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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조선 대사관저 무단출입한 KBS 기자 2명 추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0일 08시32분    조회: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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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북한 대사관저 무단출입한 KBS 기자 2명, 결국 한국으로 귀국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관련 취재 과정에서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출입해 경찰에 붙잡힌 KBS기자 2명이 결국 추방됐다.

싱가포르 경찰은 8일 공식 페이스북에 “7일 오후 3시50분쯤 싱가포르 주재 북한 대사의 주거지에 무단침입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충돌했다”며 “각각 42, 45세인 한국인 2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둘은 KBS소속”이라고 한 싱가포르 경찰은 “KBS 소속 31세 한국인 남성과 이들의 안내를 맡은 29세 한국인 남성도 조사 중이며 KBS소속 3명은 싱가포르에서 취재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무단침입죄는 3개월 징역형 또는 1500달러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한 싱경찰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은 싱가포르 법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KBS 기자가 북측 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 억류됐으며 북측 신고로 싱가포르 경찰에 인계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싱가포르는 대단히 엄격한 공권력이 행사되는 곳”이라며 “지나친 취재 의욕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BS도 이날 KBS 뉴스9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KBS는 “현지 경찰과 사법당국 판단을 존중하며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의욕이 앞서 취재 과정에 신중을 기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해당 기자 2명은 9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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