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北에 中관광객 급증...단둥발 평양행 열차편 매진' RFA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8일 13시15분    조회:14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北,전시물자인 디젤 기관차까지 동원해 중국 관광객 수송【단둥=AP/뉴시스】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중조우의교에서 4일 트럭들이 오가고 있다. 2017.09.05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지난 5월부터 북한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7월 중순까지 중국 단둥발 평양행 국제열차표가 완전 매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이 중국 관광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전시 예비물자인 내연(디젤)기관차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단둥의 한 소식통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요즘 단둥에서 평양까지 가는 국제열차표를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7월 중순까지 평양행 열차표는 완전 매진되었다"고 전했다. "국제열차표를 구하기 어렵게 되자 관광객 대부분은 단둥에서 버스편으로 다리를 건너 북한 신의주에 도착한 다음 국내용 열차나 버스로 갈아타고 평양까지 갈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신의주의 한 북한 소식통은 :중국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 당국은 전시예비물자로 분류해 보관중인 내연기관차(디젤기관차)를 풀어 관광객 수송에 나서고 있다"면서 "원래 전시용 예비물자는 전쟁이 나거나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만 동원할 수 있는 전시용 물자"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전시예비물자인 내연기관차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면 중앙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얼마나 적극적인지를 알 수 있다"며 "내연기관차는 객차 10량을 달고 신의주와 평양 사이를 하루 한 차례 왕복하고 있는데 밀려드는 관광객을 모두 실어 나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당국에서는 개인들이 운영하는 버스 중 상태가 좋은 버스를 징발해 관광객 수송에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 여유국 등이 28일부터 북한 관광을 시작했고, 중국 내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비핵화 약속이 곧 대외개방과 사업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6
  • 우린 스무 살 젊은 브랜드…44살 나이키 잡을 자신 있다 언더아머(Under Armour) 최고경영자인 케빈 플랭크가 자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로고는 ‘언더아머’의 각 단어 첫 글자인 ‘U’와 ‘A’가 겹쳐져 있는 모양이다. 그는 미식축구 선수 경험을 살려 스포...
  • 2016-12-11
  • [동아일보] [드론이 바꾸는 세상]드론 세계 제패 꿈 ‘이항’ 창업자 슝이팡  “유인(有人) 드론이 위험하다고요? 무인 자동차보다 훨씬 안전한 교통수단이 유인 드론입니다.”  올해 초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 ‘이항184’를 만들어 세계적 주목을 받은 중국 드론업체 이항(Ehang·...
  • 2016-12-08
  • 한은 분석 보고서 “中수출품 4분의 3이 中서 최종 소비” 중간생산기지서 빠르게 변모 中 경기둔화 따른 전략 필요 미중 통상마찰 땐 이중 충격 中 대미 수출 10% 줄면  한국 수출 0.36% 감소 오랫동안 글로벌 공산품의 ‘중간생산기지’로 인식됐던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대상국 중국이 실제로는...
  • 2016-12-08
  •   [뉴스데스크]◀ 앵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요.  계산대가 없는, 그러니까 돈 내려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 매장을 내세웠습니다.  어떤 걸까요.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연말연시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
  • 2016-12-07
  • 스스로 '졸부('졸지에 부자'의 준말로 벼락부자라는 의미)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네이버 공동창업자인 김정호(49) 베어베터 대표입니다. 그는 네이버가 잘돼 큰 돈을 벌었지만, 무조건 창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정적이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성격이라면 창업 근처에도 가면 안됩니다. 행복, 가족,...
  • 2016-12-05
  • 달라진 처가·시댁 갈등 전선 - 목소리 커진 아버지들  외동딸·아들 '애지중지' 결혼해도 계속 간섭해  아버지들 소통하려 하지만 방법 서툴다 보니 역효과  - 친아버지처럼 따라라?  사위·며느리로 존중해야  자식은 부모에 의지말고 경제적·심리적 독립을 ...
  • 2016-12-04
  •   황귀환 박사가 자신의 의학적 지식을 추가해 만든 보정 속옷을 설명하고 있다.   [화제의 보정 속옷 만든 황귀환 박사] 유커 사로잡은 ‘엉덩이 박사’의 야심작  “미즈 있어요?” 2013년 겨울, 서울 명동의 올리브영 매장을 찾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문의한 제품은 매장에 없...
  • 2016-12-04
  •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不進則退)' 지금 우리는 십자로에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합니다. 실질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결해야 할 때이며 가장 큰 바람은 중한 무역이 개척자가 되고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왕연행(王衍行) 중국인민대학 중앙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원] "한중 양국이 경제강국이 되기...
  • 2016-12-02
  • 북경 11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라사): 최고인민법원이 30일 발표한 “제8차 전국법원민사상사심판사업회의(민사부분)요강”은 용인단위에서 로동계약기간내에 “꼴찌탈락” 혹은 “일터경쟁” 등 형식으로 일방적으로 로동계약을 해제하면 로동자는 용인단위의 로동계약 비법해제를 리유로...
  • 2016-12-01
  •   12월 1일부터 동일인이 동일은행에서 단 하나의 Ⅰ류형 계좌밖에 개설 못해 11월 30일, 중국인민은행은 "개인은행계좌 분류관리제도 락착에 관한 중국인민은행의 통지"를 발포하여 계좌분류관리에 대해 진일보 보완하고 세부화했다. 사실상 그전에 발표한 "지불결산관...
  • 2016-12-01
  • 국세청 빅데이터로 본 생활밀접 업종 창업 트렌드 부동산 호황에 중개업소 늘고 대형마트에 밀려 식료품점 줄어 패스트푸드점은 서울 강남구 술집은 부천, 펜션은 제주 最多 누구든 창업(創業)하면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자연스레 국세청은 누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업종으로 가게를 운영하는지를 망라한...
  • 2016-12-01
  • 직장인 10명중 7명 홀로 도시락 작년 1인 식사비용 12%증가 나홀로 맛집 탐방 열풍 한끼에 1만엔도 기꺼이 지불 혼자 밥먹고, 고기굽고, 술 한잔 대형패밀리 레스토랑 시들 소규모 외식업체들 때아닌 호황 식당엔 1인석 칸막이 유형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음식점 ‘이치란 라멘’을 찾은 손님들이 칸막이로 나...
  • 2016-11-29
  • 40~50대 1인 가구화, 여성보다 남성에 집중 백화점몰과 홈쇼핑계열 온라인쇼핑몰 매출↑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최근 '1인 가구' 중 40~50대 남성이 급증하면서 온라인쇼핑 판도가 바뀌고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 그동안 20~30년대가 주도세력이었으나 지금은 40~50대가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nb...
  • 2016-11-27
  • 정헤실 대표 '다문화 수도 서울의 어젠다' 포럼서 주장 25일 건국대에서 열린 '다문화 수도 서울'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지상파TV 등에 비친 결혼이주여성의 모습을 보면 미디어 종사자들이 여전히 인종...
  • 2016-11-26
  •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 ‘비혼주의자’는 자신의 의지로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비혼? 결혼이면 결혼이고 독신이면 독신이지, 비혼은 뭐지? 유별나네……’ 과거 싱글들을 무조건 미혼(결혼을 전제로 한 싱글)이라 불렀다면 이제는 싱글들 스스로 비혼을...
  • 2016-11-25
  • 자동차 회사들의 명함과 같은 존재, 엠블럼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봤다.     AUDI   아우디 엠블럼은 아우토 유니온으로 하나된 4개 회사의 결속을 상징한다. 1932년 아우디, 호르히, 데카베, 반더러의 4개 회사가 하나되어 아우토 유니온으로 거듭났다. 참고로 아우디와 호르히는 창업자가 같다. 1899년 호...
  • 2016-11-24
  • 일러스트레이션 권기령 기자 beanoil@donga.com      35세가 마지노선이다. 50세를 바라보는 내게 그리 반갑지는 않지만 말이다. 30세 이상이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은 매우 예외적이다. 20대 중반만 넘어도 심사위원들은 왜 이제야 도전하느냐고 질문한다. 클래식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 분야도 ...
  • 2016-11-23
  • 어떤 행위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익명성이다.  이와 관련된 사회 문제들과 제도, 순기능 등을 바탕으로 익명성과 관련된 각종 이슈들을 정리했다. 학창시절, 반장선거를 할 때도 반에서 누군가의 물건이 없어졌을 때도 선생님은 눈을 감고 조용히 손을 들라고 하셨다. 개인의 비밀을 보장해...
  • 2016-11-23
  • 신생활 비타민c분말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침샘이 솟구쳐오르면서 입꼬리가 자기도 모르게 스~윽 올라갑니다.그때 근육에 힘이 가죠! 보통우리가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갑니다.그러면서 근육이 대뇌의 전두엽을 자극...
  • 2016-11-23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