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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中 기업간 협동경협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9일 13시38분    조회: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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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기중앙회 中 옌지서 정책토론회 
 
“北 인력 활용땐 中企 구인난 해소… 북한도 고임금 일자리 생겨 윈윈”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남북 경협을 비롯한 동북아 경제협력 활성화는 한국 중소기업들에 큰 기회”라며 “한국 중소기업이 북한 인력을 쓸 수 있다면 서로 윈윈(win-win)”이라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28일(현지 시간) 중국 옌지(延吉)시에서 ‘KBIZ 글로벌포럼 정책토론회’를 열고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동북아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했다. 옌지시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중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기중앙회와 옌지시정부는 양국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한, 북한, 중국 등 동북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중복 투자를 막고,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업 간, 업종 간, 국가 간 서로 협동하는 ‘협동경협’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종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북한의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면 고질적인 한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은 동남아 인력을 대체하는 고급 인력을 쓸 수 있고, 북한은 상대적 고임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국내 산업인력 수요의 절반인 55만 명을 북한 근로자로 대체할 경우 이들이 연간 약 100억 달러(약 11조1000억 원)를 북한으로 송금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토론자들은 다양한 남북중 경제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산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인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조선족 학생들을 위해 성금 5만 위안(약 815만 원)을 연변방송국에 전달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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