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텐센트 등 민영기업 총수 5인, 3대 어려움 논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2일 08시49분    조회:26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텐센트 등 민영 기업 총수 5인, 中 개혁개방 40년 3大 어려움 논하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지난 1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민영기업 좌담회를 열었다. 같은날 오후 중국 중앙방송(CCTV) 재경 채널의 ‘대화’ 프로그램에는 다섯 명의 민영 기업 총수들이 출연했다.

이들이 운영하는 기업의 영업이익을 합치면 1조 위안(약 162조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다섯 명의 중국 민영 총수는 어떤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까?

중국의 개혁개방 40년은 어떤 의미에서 민영 경제 이론과 정책 혁신이 계속되고 관련 법률 및 규정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민영 기업 환경이 발전을 거듭해온 역사로 볼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민영 경제의 본질은 개혁개방 40년 역사를 들여다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민영 기업의 발전은 ‘극한의 도전’으로 표현될 수 있다. 민영 기업가들은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그들이 겪은 가장 대표적인 3가지 어려움은 시장과 융자, 구조조정일 것이다. 다섯 명의 민영 기업 총수는 어떤 어려움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을까?

♦ 마화텅(馬化騰) 텐센트(騰訊) 회장 “가장 어려운 것은 구조조정”

중국 대표 정보통신(IT) 기업인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은 기업은 각 발전 단계마다 다른 어려움을 겪는다고 했다.

마 회장은 “처음에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 초기부터 향후 기업 발전에 필요한 융자는 기업의 생사를 결정짓는 문제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구조조정 이었다”고 밝혔다.

마 회장은 “텐센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시작했다. 서비스 운영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당시 비즈니스 모델을 찾지 못해 생각할 수 없었다”면서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이 없으면 지속 경영이 불가능하다. 텐센트가 서비스 운영사가 된 것은 자사가 개발한 QQ 소프트웨어가 팔리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나온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그때 당시엔 직접 돈을 구하러 다닐 수밖에 없었다. 선전에는 벤처캐피털(VC), 위험투자와 같은 개념도 없을 때이다. 운이 좋게 닷컴 버블이 터지기 전 250만 달러를 유치해 발전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당시 모바일 인터넷을 등한시한 인터넷 기업은 모두 쓰러졌고, 이는 텐센트 입장에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이동성(李東生) TCL 그룹 회장도 “가장 어려운 것은 구조조정”

중국의 대표 가전기업인 TCL의 이동성 회장도 구조조정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이 회장은 “TCL은 전통산업에 속하는 기업으로 전통산업 발전은 최근 20년간 구조조정을 거쳐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터넷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산업에 스마트 제조와 공업 4.0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모두 산업 구조조정에 해당한다”며 “이러한 구조조정은 기업과 기업가 입장에서 거대한 도전을 의미하고 단순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천둥성(陳東升) 타이캉(泰康)보험그룹 회장 “가장 어려운 것은 성공 여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 외손녀 쿵둥메이(孔東梅)의 남편으로 알려진 천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중국 시장에서 제품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라고 밝혔다.

천 회장은 “(창업 시기) 굉장한 불안감을 느낀 시기,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이미 소득이 1만 위안 이상인 가계와 자영업자가 있다고 말했다”면서 “90년대 초 돈이 있는 사람들은 문화 수준이 낮았고, 문화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돈이 없어 (보험)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다른 거대한 도전은 예술품으로, 특히 경매를 통한 골동품 거래였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문화계는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물건을 거래하는 것이 조상에 대한 불경이고 매국이라 여겨졌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고 털어놨다.

천 회장은 “예술품 경매는 먼저 수집을 하고 1년 후 경매거래를 시작한다. 이 1년 동안 인건비, 임대료 등 돈 쓸 곳은 많았지만, 수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기관을 떠나면서 압박감이 컸고, 날마다 가슴이 답답했다”고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정부 기관에서 어린 나이에 부국장급(副局級)으로 근무하는 것도 전망이 좋았다”며 “공직에서 나와 실패하면 주주와 직원들 낯을 어떻게 보나 걱정했는데, 첫 번째 경매가 매우 성공적이었다. 창업 초기 어려움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식은땀’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 쭝칭허우 (宗慶後) 와하하(娃哈哈)그룹 회장 “시장이 가장 어렵다”

중국 최대 식음료 회사 와하하를 이끌고 있는 쭝칭허우 회장은 “100명가량 되는 직원들로 국내 시장 전체를 열었던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고 말했다.

쭝 회장은 “우리는 먼저 광고를 했다. 당시 매체가 적어 성도(省會)에 방송국은 성급(省級) 방송국과 시(市) 방송국만 있었다. 신문도 두 가지가 있었지만 광고는 없었다. 성급 방송국, 시 방송국, 성 기관지, 시 기관지 등을 통해 광고를 냈고 한 주 만에 광고를 성사시켰다. 당시 중국 정부의 사업 경로는 국가공사, 제당회사, 부(副)식품회사, 의약•건강보조식품회사가 있었고 와하하는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쭝 회장은 “개혁개방 이후 농업무역도매시장이 생기면서 농업무역도매시장에도 진출했다”며 “당시 농촌 판매 채널은 도매시장을 통해 시작했다. 도매시장이 형성된 이후 와하하는 가격경쟁을 의식해 독자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제품은 잘 팔렸지만 대손금이 존재했다. 우리는 자체 영업망을 구축하려 했고 사업에 참여하려면 보증금을 내게 하고 지역을 나눠 판매권을 확보해줬다. 이러한 영업망이 구축되는 과정은 더디고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 왕쥔진(王均金) 상하이쥔야오(均瑤) 회장 “경쟁력이 곧 수입이다”

왕쥔진 회장은 “‘시장, 융자, 구조조정’ 3가지 어려움 모두를 경험했다”며 “90년대 쥔야오우유를 시작할 때 전국 시장 확보에 모든 돈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왕 회장은 “나는 자회사에서 판매하고 매출총이익률 40%를 기록했지만, 손실 등으로 돈을 벌지 못했다. 2004년에는 유제품 사업을 전부 정리했다. 90년대 항공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인재를 키우면 유출되는 문제를 겪었다. 1996년 그룹 본사 연말회의에서 항공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항공사는 높은 위험과 투자, 과학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민영기업 입장에서 굉장히 어려운 분야다. 기업은 현금흐름과 기본사업이 있어야 하고 업계를 잘 선택해야 한다. 나는 항공사 설립을 결심했다. 항공사는 현금흐름이 비교적 양호하다.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항공업계에서 민영기업은 경쟁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안전, 서비스, 운항, 효율 등이 국유기업보다 뛰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국유기업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겠는가.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은 모두 시장진출 후 공을 들여야 하는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 좡총성(莊聰生) 전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전임 부주석 “혁신으로 어려움 극복”

좡총성 전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전임 부주석은 “과거 접촉해온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시장, 융자, 구조조정 문제는 혁신을 동력으로 한 발전노선을 걸어야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개방 40년 동안 중국은 결핍경제에서 과잉경제 시대로 넘어왔다. 오늘날 창업의 진입장벽은 과거보다 훨씬 높다. 창업자 능력에 대한 요구도 더욱 높아졌다. 민영기업이 신창타이(新常態: 중국판 뉴노멀) 조건에서 발전하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 구조조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을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기술혁신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면서 “제품 혁신으로 소비 혁신을 이끌어야 더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좡 전임 부주석은 “전통산업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핵심기술과 과정, 공정기술은 이른 시일 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산업사슬 상위로 올라갈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브랜드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 브랜드는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텐센트, 와하하, 지샹(吉祥), TCL, 타이캉생명보험 등 브랜드의 무형자산 가치는 수백억 위안에 달한다. 민영기업은 브랜드 구축을 반드시 강화해야 한다. 핵심은 과거 조방형(粗放型) 발전에서 혁신에 의한 발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을 통한 발전만이 시장, 융자, 구조조정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 CCTV 재경 채널 ‘대화(對話)’ 프로그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요즘은 택시를 타든, 편의점을 가든, 식당에 가든 은행카드 한장이나 핸드폰 위챗 결제면 모든 것이 해결되기에 현금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90% 이상은 위챗이나 알리 페이 결제를 하고 있어요…”   지난 21일, 연변대학 맞은켠 모 대형상가 커피숍에서 핸드폰 위챗으로 결제하...
  • 2017-11-02
  • 중국 당국의 제재로 문을 닫은 롯데마트 © News1 롯데 中 최대사업 마트 매각 관련 "모든 가능성 열어둬" 제과·칠성음료 공장 정상가동… "韓기업, 관계개선돼도 이전보다 보수적"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롯데그룹이 중국 사업을 놓고 '진퇴양난'의 애매한 상황에 놓였다.  특히 ...
  • 2017-11-01
  • 28일, 중국신문에 따르면 중국 맥도날드는 최근 회사명을 '중국맥도날드'에서 '금공문'(金拱门 금색아치문)으로 변경했다.   점포의 상호는 그대로 두고 회사명만 '금공문'으로 변경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8월 중국 국유기업인 중신그룹(52%)은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 2017-10-30
  •   '온라인 유통공룡'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온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갑부에 올라섰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하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표’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28일) 기준으로 세계...
  • 2017-10-29
  • 삼성전자 영업이익 사상 최대 (PG)[제작 최자윤] 영업이익 14.5조원, 매출액 62조원…한 분기만에 신기록 경신 올해 영업이익 55조원 전망…총수 부재 장기화에 '위기론' 여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퍼 호황과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 2017-10-13
  • 1일 나트륨 권장량보다 많아… 상위 25개중 23개가 PB 라면   나트륨 함유량이 높아 가장 짠 라면은 GS편의점에서 판매하는 PB(자체 브랜드) 제품 '공화춘삼선짬뽕컵라면(제조사 팔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 2017-10-11
  • 이유진 서울시립대 외래교수·박진애 종로구청 팀장 등 유명브랜드 간판연구 서울 인사동의 영문 간판(왼쪽)과 한글 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유명브랜드의 한글 간판에 대한 선호도가 영문 간판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등에 따르면 이...
  • 2017-10-08
  • 이마트가 중국 시장 철수를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상하이의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또, 시산 소재의 나머지 1개 매장도 연내 정리할 방침으로, 지난 1997년 중국 진출 이후 20년만에 완전 철수를 앞두게 됐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이마트 매장. [연합뉴스]   ...
  • 2017-09-25
  •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포털 다음의 창업자인 이재웅씨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10일 포털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맨몸으로 정부 도움 하나도 없이 한국과 일본 최고의 인터...
  • 2017-09-11
  • ■작은 서점의 진화 뚜렷한 개성과 전문성을 소비하는 공간으로서 서점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송은석기자 [서울경제] 디지털 세상이 오면서 만지고 체험하는 아날로그 세계가 벼랑 끝에 몰렸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동네서점들이 비디오가게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 2017-09-09
  • [동아일보] 편의점-대형마트-백화점 ‘계산대 혁명’ 어디까지 왔나 지난해 12월 김영혁 코리아세븐 기획부문 상무는 미국 ‘아마존 고’ 소식에 깜짝 놀랐다. 아마존이 계산대가 없는 무인 점포를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도 준비합시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 2017-08-26
  • “아이돌 후배 되려 유학” 당당히 밝혀… 직장 그만두고 팬사이트 관리 연예인 상품 팔아 수익 챙기기도… 한류 새풍속… ‘사드’ 중재자 역할도   한국 생활 2년째인 중국인 치안(가명·24·여) 씨는 직장은 물론이고 흔한 어학당도 다니지 않는다. 상하이(上海...
  • 2017-08-25
  •   카드나 모바일결제와 같은 이동결제수단이 오늘날 우리들의 소비패턴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우리는 현재 의식주 모든 소비가 모바일 하나로 결제가능한 이른바 '현금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금없는 사회, 과연 편리하기만 할까?  비현금결제의 사회적 문제점...
  • 2017-08-15
  •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페이스북은 지인과 소통용으로, 인스타그램은 자기를 표현하기 위해 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최근 발간한 '디지털융복합연구'에 신현희·김경란 박사가 기고한 'SNS의 형태적 진화에 따른 이용동기 및 사용행태 차...
  • 2017-08-13
  • [앵커] 경기상황을 보려면 상가들의 움직임도 중요합니다. 소위 권리금을 보면 그 상권이 얼마나 좋은지 짐작할수 있다고 하죠. 한때 10억을 웃돌던 남대문시장 권리금이 이제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임대료만 내면 되는데, 점포 5곳 중 1곳은 비어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대문시장에서 24년 ...
  • 2017-08-13
  • 43년 전 처음 등장한 이후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변화해 온 편의점이 또 한 번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도쿄 마치다 시에 새로 문을 연 편의점입니다. 매장 내 배치가 기존 편의점과 다른데요. 냉동식품을 진열한 냉동고를 두 배로 늘리고 계산대를 넓혔습니다. 또 매장에서 조리할 수 있는 반찬도 늘렸습니다. 노인과 일...
  • 2017-08-03
  • 비중 7년 만에 두배…모바일 간편 결제로 '엄지족' 온라인의 60%  오프라인 강자 백화점은 내리막 온라인 쇼핑[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스마트폰 등을 통한 모바일쇼핑이 폭풍 성장하며 국내 소매판매 20%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매판매액에...
  • 2017-07-21
  • 통계청 '프랜차이즈 통계' 보니 치킨 커피 빵집 등 연간 영업이익 2000만원대 편의점은 출점 경쟁 속 영업이익 1860만원으로 '꼴등'   통계청이 전국의 편의점과 치킨·피자집, 커피전문점, 빵집 등 18만여곳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집은 1년에 평균 2360만원, 커...
  • 2017-07-20
  • - 1인 미디어는 지금 '괴식(怪食)'중 5~6인 분량 음식 빨리 먹기 경쟁… 채널 구독자 늘리려 앞다퉈 도전 시청자 관심 단숨에 끌지만 "자극·가학적이다" 비판 듣기도   "제한 시간은 12분입니다. 시~작!"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한 중국집. 종업원이 초시계를 누르자 한 남성이 허겁...
  • 2017-07-13
  • 뉴스1 자료사진(특정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국세청 4월 생활밀접업종…청년 창업 몰리며 3만9800명 달해 피부관리업도 18.7% 증가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청년 창업인구가 몰리면서 전국의 커피전문점이 지난 1년새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발표한 4월 말 기준 40개 생활밀접업종 현...
  • 2017-07-1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