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멋과 미로 브랜드가치 높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7일 09시34분    조회:28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리아패션'-심장부터 뛰는 브랜드

멋과 미를 경영하는 손향 사장을 만나다

 

개혁개방의 봄바람이 연변에도 불어오자 여기저기에서 창업의욕으로 꿈틀거리면서 하해(下海)하여 창업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 그들 속에는 이달의 인물 손향 사장도 들어있었다. 

손향 사장이 이끄는 ‘코리아패션’은 연변에서 맞춤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이미 익숙히 알려져있고 25년이란 세월 동안 고스란히 한우물을 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상을 탄탄하게 세워갔다. 당연히 손향 사장이 25년 동안 하나 또 하나의 경영모식을 탐구하면서 차곡차곡 쌓아놓은 노하우가 이 브랜드를 흔들림없이 받쳐주고 있다. 

예리한 안목 

패션에 남다른 안목을 갖고 있던 손향 사장은 학교 때부터 멋쟁이라고 불리우며 패션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너나 할것없이 목천바지를 즐겨 입었는데 친구들이 평범하게 입고 다니는 바지도 일단 그녀 손만 거치면 주름이 가쯘히 서서 기분부터 달랐다. 

물론 바지에 주름 잡아 차곡차곡 개여서 이부자리 밑에 깔아놓고 잠들면 이튿날에 가쯘히 줄이 간 게 새옷 같았다. 올곧게 선 그녀의 바지주름처럼 미를 향한 손향 사장의 추구는 휜 적이 없었다. 

연길시로동국 보이라검험소는 그녀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두루두루 써먹을 수 있는 편안한 일터라고 할 수 있었다. 이른바 ‘철밥통’직장에서 안일한 생활을 보내다가 1993년 제3산업을 적극 밀어주는 정부의 격려정책을 딛고 그녀는 창업의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사실 직장에 출근하면서도 그녀는 이미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해왔다. 

손끝이 여문 손향 사장은 자기가 쓸 털모자도 직접 손으로 떴고 바지도 뜨개질해서 입고 다녔다. 어느새 스스로 디자인한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취미로 자리 잡게 되였다. 그 때는 뭔가를 자꾸 해보고 싶은 충동에 시달렸다. 콕 짚어 말해 미적인 데 많이 끌렸다. 나중에 안일한 직장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자기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릴 무렵 마침 기다리기라도 한듯이 하해의 바람이 불어와 시기와 취미가 딱 맞아떨어지는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되였다. 이렇게 자신을 알고 가장 하고 싶은 일에 손을 적시게 되였다.

당시는 기성양복이 주류를 이룰 때인지라 맞춤양복은 어쩌면 찬밥신세나 다름없었다. 스스로 자신을 스타일링해온 그녀 만큼 맞춤복의 장점들을 너무나 환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녀성고객층을 견준 복장가게는 많았어도 남성고객에게 눈길을 돌린 상가가 썰렁한 공간을 포착하고 단호히 남성맞춤복을 선택했다. 시장을 조사하고 예리하게 분석한 손향 사장의 지혜였다. 


창업해서 5년 동안은 힘들었다. 맞춤양복은 기성복에 비해 훨씬 섬세한 공예가 필수적이였다. 좋은 원단, 선진적인 기술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작품을 만들어주는 것이 손향 사장의 집념이였다. 기성복처럼 접착방식으로가 아니라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라인이다보니 현유실력으로는 감당하기 버거웠다. 결국 손향 사장은 높은 로임으로 한국으로 가 업계에서 내노라 하는 실력을 갖춘 장인들을 초빙해왔다. 손향 사장에게는 그것이 지름길이였다. 

창업은 산 넘어 산이였다. 직원들 월급을 줄 돈마저 없어 돈을 꾸기도 하고 빚군들이 찾아오면 가게에도 못 나갈 때도 있었다. 일주일 동안 피해있어야 했다. 그렇게 어렵게 시작하면서도 악착같이 달라붙어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창업자에게 있어 견지는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리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었다. 25년 동안 원단 선택부터 깃의 모양까지 모두 손님 개개인의 신체특징에 따라 장인이 한뜸한뜸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코리아패션’ 옷은 찾아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넉넉했다. 

손향 사장은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옷은 나무랄 데 없는데 단가가 비싸다고 한다며 머뭇거린다고 아쉬워한다. 하지만 같은 가격의 옷을 두고 ‘코리아패션’의 상품과 기타 상가의 옷을 비교해보면 ‘코리아패션’의 옷은 맵시나 품질적 측면에서 앞섰다고 자부할 수 있어 손향 사장은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즉 ‘코리아패션’은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여 부가로 붙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다른 상가에서 5천,  6천원씩 하는 옷을 ‘코리아패션’에서는 삼천여원이면 거뜬히 제작할 수 있었다. 

‘코리아패션’은 손향 사장의 이러한 사업리념과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줄기차게 달릴 수 있었다. 

손향 사장은 25년에 걸치는 창업세월에서 겪었던 희로애락을 떠올리며 자기가 다져온 경영리념을 려과없이 털어놓았다.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3년은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창업하여 첫 1년이란 시간은 장사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옳바로 시장을 조사하자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 사업은 벌여놨다 해서 이튿날부터 수입이 굴러들어오는 것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첫 1년이 지나면 이듬해부터 차츰 소득이 나오는 듯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미미하다. 3년 철에 접어들면 마진이 남더라도 안주하지 말고 꾸준히 경영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왼심을 써야 한다. 3년이란 시간을 이를 악물고 버텨내면 그 다음은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된다. 4년 철에 와서는 또 다른 방황이 찾아올 수 있는데 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두고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이 고비를 넘으면 5년째부터는 완전히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자기만의 사업노하우를 굳히게 된다. 

손향 사장은 사업은 첫 3년이 관건이라는 데 력점을 두었다. 이젠 ‘코리아패션’은 연변에서 맞춤복의 자존심으로 자리 잡았다. 손향 사장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작년에는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녀가 멋과 미를 끊임없이 쫓는 마라손의 연장선이라고 보아진다. 

‘신생활’一멈출 줄 모르는 도전

옷이 날개라면 피부는 그 ‘날개’에 생기를 부여하는 활력소이다. 한 사람의 외적 인상은 단순히 꾸밈을 넘어 그 사람의 언어를 대신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일상에서 손향 사장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일별하면서 옷과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 허물들을 수두룩이 집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니스카트에 하이힐을 신은 뒤태는 영낙없는 아가씨인데 정작 얼굴을 보면 옷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 가끔 놀라군 한다. 화장이 뜬 얼굴, 나이보다 겉늙어보이는 피부, 옷과는 무관한 메이크업, 미적 기준으로 이런 녀자들이 안타깝게 다가올 때가 손향 사장에게는 고민의 시간대이기도 하였다. 

옷도 옷이면서 화장도 잘된 얼굴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가 하고 생각하던 찰나 복장과 화장품을 병행하자는 아이디어가 손향 사장의 머리에 번개같이 떠올랐다. 사실 아직도 연변의 대부분 녀성들은 화장품에 료해가 깊지 못한편이다. 

손향 사장이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것이 바로 ‘신생활’ 사업이였다. 화장품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피부 타입에 꼭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화장이 뜨는 것은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한 데서 온다는 그의 주장도 흥미로웠다. 그러면서 나이 예순을 바라보게 되니 요즘엔 수입을 쫓기보다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세로 두번째 도전에 림하게 된다고 여유를 보여주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제품을 체험해보라고 샘플도 넣어주고 지인들의 제품도 진렬해두어 홍보도 해주고 있는 세세한 배려들도 이 같은 맥락에서 풀이할 수 있었다. 홍보는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나 다름없다면서 나름 흐뭇해하고 있다. 

손향 사장은 몸소 겪은 창업경력이 요즘 창업열정으로 들끓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소망으로 몇마디를 명쾌하게 남겼다. 

“우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 

그리고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을 선택하라. 

타깃을 정했으면 3년을 버틸 각오를 하라. 

5년째 흔들림이 찾아와도 이를 악물고 견뎌내라. 버티면 자체 브랜드가 된다.

신용과 고객을 일순위에 두라. 

베풀면서 살라."

《연변녀성》2019. 3월호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
  • 편자주: 연변이나 조선족거주지역에 출국,타지방이주로 빈집이 많을텐데...이 기사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조글로 [주택임대 관리업체 158개… 2년도 안돼 8배 이상 늘어] 주택유지·보수·세입자 관리, 다양한 전문 서비스 제공 월세 중 85~95% 집주인에 지급… '자기관리식' 점차 늘...
  • 2015-11-16
  • 돈 많은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많은 돈을 모았는지 때때로 궁금해진다. 그럴 때마다 ‘저 사람은 돈을 많이 벌잖아’라고 생각하며 돈 많은 사람과 자신은 차원이 다르다고 구분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은 버는 돈이 상대적으로 적어 절대로 큰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포기해버리는 ...
  • 2015-11-01
  • [빅데이터 분석] 本紙·서울대, 지난 15년간 자영업 12개 업종 131만8482곳 '빅데이터' 따져보니 - 음식점 성공비결은 유동인구 종로·용산 등이 생존율 높아… 상주인구 많은 강동구 苦戰 - 옛 인기 PC방의 추락 4곳 중 1곳만 5년 버텨… 경쟁 덜한 당구장 63% 생존 2000년부터 2014년까지...
  • 2015-10-26
  • 케저 지멘스 회장 “단기 이익을 얻으려고 회사 미래를 팔지 않겠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 “유연한 글로벌 합작이 일류를 만드는 총알이다” 1965년 미국의 ‘산업 지도’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1등 기업’은 자동차 회사인...
  • 2015-09-22
  • 중국 알리바바그룹 마윈(馬雲·51) 회장은 2009년 창업 1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한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알리바바를 최소 2101년까지, 즉 102년 이상 살아남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세기(1999년 창업)부터 22세기까지 3 세기에 걸쳐 역사를 남기겠다는 야심이다. 이후 알리바바그룹은 ‘최소 102년...
  • 2015-09-21
  • ▲ 구인회 [조선 창조경영의 도전자들] 고객과 꾸준한 관계가 기업의 생명 ‘싸게’보다 ‘좋게’ 만들어라 LG 창업주 구인회는 한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된 ‘화학’과 ‘전자’ 두 산업을 개척해낸 선구자이다. 그는 광복을 맞아 락희화학·금성사·호남정유를 설립...
  • 2015-09-15
  • ▲ 담도굉 현대차 중국전략담당 부사장(가운데) photo 쓰촨현대 현대차 담도굉 대한항공 손서신 오리온 담철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8월 18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에 화교(華僑)인 담도굉(譚道宏) 부사장을 임명했다. 담도굉 부사장은 쓰촨(四川)현대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다 중국전략담당 부사...
  • 2015-09-15
  • .articlein_ad { width: 200px; height: 200px; float: right; margin: 25px 0 20px 15px;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신동원 네오위즈 차이나 지사장) 투자자가 벤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아이템? 차별성? 수익모델? 모두가 중요한 요소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 2015-09-05
  •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누가 뭐래도 부자는 부러운 것이다. 아무리 도덕성이 엉망일지라도 부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숙겁(宿劫)으로부터 쌓아온 공덕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꿈이다. 중국 최고의 부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리카싱(李嘉誠, 1928.6.13~)이다. 광둥성에서 태어난 기업인으로, 중...
  • 2015-09-01
  • “차라리 없는 게 도움이 되는 직원도 있어요.” 직장인 김모 씨(33)는 팀에 새로 들어온 후배 박모 씨(30)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툰 업무처리보다도 평소 태도가 더 문제였다. 박 씨는 매사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데다 상사 눈치 보면서 요령피우기만 급급했다. 열심히 하는 다른 팀원에게도 악영향을 미...
  • 2015-08-25
  • 세기의 사업가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그들이 이뤄낸 놀라운 성공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나쁜 성격 때문에 악명이 높다. 그들이 ‘나쁘게’ 행동하게 한 이유, 나쁜 성격에도 성공한 이유를 알아본다(서울=뉴스1)
  • 2015-07-15
  • '현대차 로고 H의 비밀을 아시나요.' 데일리 뉴스가 8일 현대차 로고 H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 뉴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로고를 가진 현대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차의 앵글에 붙어 있는 H는 단순한 로고가 아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예술적인 H처럼 보이지만 ...
  • 2015-07-12
  • 여기 미국의 물류업체 페덱스(FedEx)의 로고가 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익숙한 로고다. 이제 숨은 그림을 찾아보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면 로고 속에 무엇인가 떠오를 것이다. 하얀 화살표다. 찾지 못했다면 로고 속 E와 X에 주목하자. 두 글자 사이에 화살표가 숨어 있다. 이 로고를 디자인한 패스트 컴퍼니...
  • 2015-06-16
  •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면 “그런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가 있나요. 없다면 너무 이른 게 아닐까요”라는 질문을 흔히 받는다. 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을 유보한 채 이미 판이 굳어진 시장에서 2등이 되려고 하는 걸까.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 1968년생. 1993년 단국대 경영...
  • 2015-03-08
  • 채널A ‘독한 인생…’서 보여준 부자 비결   서울 마포구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최길선 씨가 막 뽑혀 나온 가래떡을 정돈하고 있다. 최 씨는 설을 앞두고 매일 수천만 원어치의 떡을 뽑을 정도로 성공한 ‘서민 갑부’가 됐다. 채널A 제공   서울 마포구에서 떡집을 하는 최길선 씨(6...
  • 2015-02-18
  • [헤럴드 경제=슈퍼리치섹션 홍승완ㆍ민상식 기자]유명인사들의 시간 가치를 알 수 있는 척도 중에 하나가 바로 ‘강연’이다. 강연 문화가 발달돼 있는 미국에서는 유명인사가 얼굴을 마주하고,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강연에 엄청난 돈이 오간다. 이를 통해 유명인사들은 큰 돈을 챙긴다.  빌 클린턴 대표적인...
  • 2015-02-14
  • 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외국에 살다 보면 중국이 아직 외부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중국의 실상을 밝혀 볼까 한다.  1. ‘중국은 소비대국이자 거대시장이라 진입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 외국인을 흔히...
  • 2015-01-22
  • 직장인의 22.3%가 자신의 롤모델로 최고경영자(CEO)ㆍ팀장 등 ‘직장상사’를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6%가 ‘인생의 롤 모델이 있다’고 답했다.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직장선배ㆍ상사ㆍCEO’라는 답변이 22.3%로 1위였다. 그 ...
  • 2015-01-13
  • 중국인의 특성 및 성격 1. 중국은 오랜 유가적, 도교적 전통이 남아 있으나 최근 사회주의 체제와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어, 남녀평등 의식이 강하고 나이 또는 계급 상하 간 권위의식이나 계층의식이 약하다. 사장과 기사가 동석해 식사를 하기도 하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관계가 가능하다.  2....
  • 2015-01-10
  • “이번엔 좀 더 많은 돈을 요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잭 마(마윈) 알리바바 회장. 250억 달러(약 26조450억 원) 규모 IPO를 실시하기 전인 9월 투자설명회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리스트들에게 퇴짜를 맞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지난 몇 달 동안 타깃은 이제껏 전례가 없었던 방식으로 시험대에...
  • 2015-01-0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