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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역전의 챤스로 삼고 기업회생에 ‘모지름’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5월13일 10시26분    조회: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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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사태로 최근 식당이나 호텔, 려행사, 광고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가 전례없는 심각한 타격을 받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기업들마다 초변화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경쟁력 및 체질 강화를 서두르며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일전 연변 주 부분적 민영기업대표들을 만나 전염병사태 영향, 현재 기업운영 상황, 향후 타산 등 기업실태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염병사태로 최근 식당이나 호텔, 려행사, 광고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가 전례없는 심각한 타격을 받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기업들마다 초변화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경쟁력 및 체질 강화를 서두르며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일전 우리 주 부분적 민영기업대표들을 만나 전염병사태 영향, 현재 기업운영 상황, 향후 타산 등 기업실태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연변우의유한회사 리사장 김송월
 
일찍 1985년에 설립된 연변우의유한회사는 산하에 우의식당, 코스모호텔, 코스모민속가든, 코스모민속특색식품유한회사 등 4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코로나사태 기간 식당, 호텔이 한달 남짓이 문을 닫으면서 정말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참 어떻게 얘기를 드려야 할지…” 지난 10일, 코스모호텔에서 김송월 리사장은 이렇게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녀에 따르면 코스모민속가든은 지난 1월 27일에, 우의식당과 코스모호텔은 1월 29일 오후에 문을 닫은 후 우의식당은 3월 2일부터 영업을 재개했고 코스모호텔은 3월 16일에 문을 열었으며 코스모민속가든과 코스모민속특색식품회사는 아직  문을 열지 못한 상황이다.
 
전염병사태로 인한 구체적 손실에 대해 김송월 리사장은 “사실 해마다 저희는 음력설을 계기로 외지 관광객을 접대하고 또 이때 결혼 등 모임이 가장 많습니다. 헌데 코로나사태로 식당, 호텔이 전부 문을 닫다 보니 1월 29일 저녁부터 정월 초여드레날까지 이미 예약된 음식행사 취소로 인해 생긴 밥상 손실만 해도 200상에 달합니다. 여기에 음력설 전에 이미 정월대보름까지 준비한 식재료를 버리면서 초래된 손실, 원래 전국 각지에 판매하려던 랭면육수 원액, 랭면가루, 비빔밥장 등 식재료 원료가 창고에 적치돼 팔지 못한 손실, 또 두달 가까이 영업을 중지하면서 초래한 매출 손실까지 합치면 그 손실은 더욱 헤아릴 수 없습니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운영상황에 대해 그녀는 “비록 우의식당은 3월 2일에 영업을 재개했지만 3월 20일 전까지 하루에 식사하러 찾아오는 손님이 15명도 되지 않았고 코스모호텔도 현재 문을 열었다 하지만 일간 매출을 2000원도 올리기 힘든 상황”이라며 “요즘 일군도 축소했고 현재 있는 종업원들에 대해서는 교대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 비록 매출이 오르지 못하고 류동자금이 부족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에서 많은 혜택을 주고 여러모로 관심해주며 또 직접 찾아와 격려도 해주어 힘이 난다.”며 “지금까지 35년 동안 한 우물만 파면서 걸어왔는데 앞으로 코스모 대표적인 조선족민속특색 음식과 상품을 더 많이 개발하고 지난해 코스모가든에 개업한 야외 결혼식 항목을 일층 업그레이드시키며 기업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향후 타산을 밝혔다. 한편 그녀는 “코로나사태로 비록 지금까지 가장 큰 위기를 맞았지만 꼭 위기를 넘길 신심이 있다.”며  “화이팅!”을 웨쳤다.
 
◆ 연변스프링문화관광그룹 리사장 리훈
 
2012년에 설립된 연변스프링국제려행사는 2013년부터 미디어회사도 함께 운영하면서 지금은 연변스프링국제려행사와 2개 미디어회사를 둔 문화관광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또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한국 부산에 지사를, 훈춘과 룡정에 분회사를 두고있다.
 


이번 전염병사태가 갖다준 영향과 관련해 9일, 연변스프링국제려행사에서 리훈 리사장은 “이번 코로나사태로 전세계 려행업계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회사의 려행업무도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 연길에서 한국관광객 1만 8600명, 로씨야에서 한국관광객 2만 2000명을 접대했지만 코로나사태로 현재 국내에서 모두 문을 닫아걸면서 관광객들이 발길이 완전히 끊겨 해외려행업무가 중단됐다.”며 “코로나사태로 려행사 영업이 잠시 중단된 기회를 빌어 일전 20일 좌우의 시간을 들여 려행사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했고 현재 연변일보사 6층을 전부 임대해 미디어회사도 동일건물에서 사무를 보도록 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직원들은 전염병사태가 끝난 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과제를 갖고 고민하면서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회사내부 시스템 개발도 추진하며 향후 관광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길림성내 관광업이 이미 열린 상황에 비춰 연변주내 관광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제 4월 25일에는 장백산집단회사 각 매체, 연변주내 등산애호가 등 여러 부문 업체와 협력해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사상 처음으로 장백산 짚차삼거리에서 천문봉정상까지 등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연변스프링미디어회사는 올해에도 동북아문화관광미식축제,두만강문화관광축제 등 연변주내 각종 큰 행사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현재 려행사 쪽 수입은 거의 제로인 상태이고 미디어회사에서 각종 기업 홍보를 맡아하면서 어느 정도 수입이 보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동북3성 판매 특통 총판을 따내고 3월부터 백산수 광고를 하면서 백산수 판매에 열중하고 있다.”며 “현재 그룹이 려행사와 미디어회사를 동시에 운영하는 우세가 있기에 모두 저희 회사와 적극 합작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훈 리사장은 “사실 광천수 판매는 리윤을 적게 보면서 많이 팔아야 하는 항목이지만 이 항목도 만약 충분히 시장을 공략한다면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비록 현재 코로나로 큰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정부에서 지난해 관광객 유치 12만원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직원들 실업보험 등을 면제하는 혜택을 줌과 아울러 전염병사태로 인해 초래된 자금난을 극복하게 하고저 려행사를 세울 때 납부했던 80만원의 회사 질량보증금에서 이미 60여만원을 되돌려준 등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계속 백산수 판매를 확대하고 미디어회사를 잘 운영하는 한편 장백산관광, 국내관광에 주력하며 이제 전염병사태가 끝나 단체관광객을 접대하게 될 때 전에 미처 해주지 못했던 서비스를 더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연변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조건을 창조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전염병사태를 겪으며 저희들도 많이 성숙되는 것 같다.”며 “이후에는 사업이 잘될 때일수록 안될 경우를 더 잘 대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길림성정진공구세계집단유한회사 총경리 김천
 
1998년에 설립된 길림성정진공구세계집단유한회사는 고정인쇄품 광고업무에 종사하는 전문정보 전파기업이다. 현재 회사는 줄말시각미디어, 창세정진, 장인표식, 정진국제무역, 농업발전회사, 애니메이션회사 등 6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전염병사태가 회사에 갖다준 영향과 관련해 7일, 길림성정진공구세계집단유한회사에서 김천 총경리는 “전염병사태로 인해 저의 회사도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다. 사실 매년 음력설이 지난 2월과 3월은 인원초빙, 주택거래 등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 ‘공구세계’로 놓고 볼 때 한해 가운데서 영업액이 가장 높은 두달이다. 하지만 이번 전염병사태로 영업이 중단되며 이 두달 동안 회사가 입은 손실이 적지 않다.”며 “2월은 영업액이 거의 제로이고 3월은 영업액이 지난해 동시기의 30% 정도로 이 두달 동안 100여만원의 영업액 손실을 입었다.” 토로했다.
 
한편 그는 “광고업은 음식업이나 려행업처럼 보상성 소비를 맞이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일단 그 시기를 놓치면 더 이상 손실을 만회하기 어렵다.”며 “2월, 3월에 입은 손실을 4월, 5월에 만회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전염병사태 기간 회사에서 진행한 온라인 오락생방송으로 예상외로 짭짤한 수입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 오락생방송은 원래 뉴미디어 부문의 5명 종업원이 인터넷스타로 나서 진행했는데 2월, 3월 기간 어떤 종업원들은 6~7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런 새로운 마케팅방식은 올해 회사의 중점 전환방향이다. 향후 저희는 ‘오락+전자상거래’생방송 방식을 취해 회사의 농산물제품 보급, 판매를 더 늘일 타산이다.”며 “신문광고에서 만회할 수 없는 손실을 이런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만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회사는 음력설 전에 이미 3개 온라인 생방송실을 인테리어한 토대에서 이제 생방송실을 10개로 더 늘일 예정이다.
 
김천 총경리는 “전염병사태의 세계적 확산으로 현재 의료물자 수출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국제무역을 하고 수출을 하는 기업들한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위기와 기회는 영원히 병존한다. 위기는 왕왕 새로운 전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통제 및 경제, 사회 발전 총괄 추진 사업포치 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사태는 불가피하게 경제, 사회에 비교적 큰 충격을 조성했지만 이런 때일수록 전면적이고 변증법적이며 장원한 안목으로 나라 발전을 주시하고 신심을 제고하고 신심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염병사태로 인해 초래된 전례없는 위기와 도전 속에서도 우리 기업가들은 심기일전해 전환발전을 적극 시도하며 재생을 위해 ‘역전’의 기회 창출에 모지름을 쓰고 있다.

글 연변일보 현진국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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