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먹거리에 휴식과 즐길 거리까지 특화 뀀성 인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12일 22시31분    조회:9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펜션을 그대로 옮겨 온 느낌 ...연길 백옥뀀성의 또 다른 야심작
 
“뀀점이라는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힐링할 수 있는 테마요소를 가미한 공간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지난 7월 10일, 연길 백옥뀀성(대표 김선영)에서는 5개월간의 인테리어를 마치고 드디여 2층을 오픈했다.
 
전반영상

평소같으면 이런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 하겠지만 코로나 여파에도 끄떡없이 재개를 노리는 업체에 대해 기립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분회 맴버들이 백옥뀀성(2층) 의 재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식사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뀀성이네요. 백옥뀀성 대박나세요~ 화이팅!!”
 
고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데는 다 리유가 있었다. 육류의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 그때그때 준비하기 때문이다. 그러하니 특히 저녁 식사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그도 그럴 것이 깔끔한 맛으로 승부를 걸어 온 백옥뀀성이 지난 2018년 11월에 1층을 인테리어 한 뒤를 이어 올해 7월, 2층도 새롭게 변모했다는 리유에서이다. 펜션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랄가.
 

푸른 잔디밭, 돌돌 흐르는 시내물...무더운 날씨에 시원히 내린 비속을 거닐며 추억을 떠올리는 기분이랄가, 야외에 텐트를 치고 숯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워먹는 이색적인 느낌이랄가, 절벽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산행의 맛이랄가… 자연의 풍치에 매료되고 새로운 메뉴에 홀딱 반한 고객들이 자리를 뜰 념을 안 한다.
 
영상 

셀카놀이 즐겁고 하~하 호~호 웃으며 회포를 나누는 멋도 즐겁고 사과식초음료를 마시고도 흥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추는 모습도 가관이다.
 
영상

1차, 2차 자리 바꿀 필요없이 한 곳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좋다. 환경이 심플하면서도 우아해 손님을 접대해도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 전혀 없다. 한주에 적어도 한두번 정도는 백옥뀀성을 찾는다는 고객도 있었고 부친절에 부모님 모시고 백옥뀀성에 왔다가 1시간 넘게 기다려서야 겨우 자리를 찾았다며 ‘하소연’ 하는 고객도 있었다.
 

외식산업은 서비스산업이다. 하지만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서비스개념에 돌연변이가 생겼다. 즉 친절서비스를 넘어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틱톡이나 위챗이 성행하는 요즘, 고객 자체가 홍보대사로 등장한다. 오늘은 이 곳에서 뭘 보고 느꼈다고 올리면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 줄레줄레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된다. 볼 거리, 먹거리, 찍을 거리 있는 곳일 수록 더욱 인기 높다.
 


주인장(가운데)들과 함께

백옥뀀성의 김선영 대표는 “물, 나무, 풀과 같은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힐링되고 호감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로부터 티테일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고 내추렬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며 힘들 때일 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감으로 모든 일에 림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개발한 메뉴  6.8折
 
인 기 메 뉴

백옥뀀이 한결같이 그 맛을 잃지 않는 비결은 바로 자매의 공동한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여타 음식점에서는 주인장이 환한 얼굴로 손님을 맞느라 분주하지만 이 곳에서는 주인장인 두 자매가 주방에서 맴돌아친다. 식재 구입부터 음식이 식탁에 오를 때까지 전반 환절에 빈틈이 없다.
 
소스의 특별한 맛과 고기의 연한 맛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듯 이 곳은 환경과 맛, 서비스가 찰떡궁합이 되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글 문야/일부 사진 제공 

파일 [ 1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3
  •   떡은 찹쌀을 빻아 가루를 내고 물을 넣어 반죽을 한 다음 찌거나 삶거나 굽거나 떡메로 쳐서 만들어진다. 중국조선족 전통음식인 떡은 력사가 유구한바 중국조선족 음식문화의 중요한 상징인 동시에 사람들이 조선족을 인식하고 료해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가을겨울철, 연변조선족자치주 거리에서는 특색음식인 떡을...
  • 2022-02-08
  • 요즘 같은 시기에 음식점 장사는 다른 어느때보다도 힘에 부친다. 골목을 걷다 보면 장사를 접고 임대를 써붙인 가게가 푸술하게 눈에 안겨온다. 지난 1월 22일 기자가 장백산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이도백하진에 취재를 갔을 때 저녁을 먹으려고 조선족음식점을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 이라고 간판을 쓴 조선족가게가 보이...
  • 2022-01-28
  • 시장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포장산업의 규모도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상품의 상태를 보호하고 부가가치를 일층 높이기 위해 기존의 익숙한 생활포장부터 각종 공구와 기계 제품을 담는 산업포장으로 포장산업의 범위, 종류가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금속, 유리 등이 포장재에...
  • 2022-01-21
  •    길림성흥령산행운인(兴岭山幸运人)관광개발유한책임회사 권종호 가족은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재창업에 나서며 새로운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권종호의 가족기업이였던 길림성영...
  • 2021-12-17
  • 3년간 숙성된 된장을 담는 리경애, 리흥문 오누이. 표지판 하나 없이 일방통행만 가능한 외골목, 그 끄트머리에 있는 철제 울타리 그리고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측백나무들과 가지런히 놓여진 장독들. 지난달 29일에 다년간 전통적인 방법으로 된장, 썩장, 고추장 등을 담그는 연길시 의란진 신암촌 제1촌민소조의 연변이도...
  • 2021-12-14
  • 청도 ‘오두막막걸리집’ 사장 권정련에 대한 이야기 코로나19로 많은 서비스업체들이 기나긴 침체기에 빠져있을 때 '1호점'과 '2호점'을 오가면서 날마다 바삐 도는 사람이 있어 화제이다. 산동성 청도 ‘오두막막걸리집’ 사장 권정련(1971년생, 길림성 화룡 출신)은 2015년 청도에...
  • 2021-12-08
  • 길림성 제5차 로자호 수여 의식에서 연길금성복무대루랭면유한회사 '길림로자호'로 명명 최근 길림성상무청에서 주관한 로자호(老字号)의 디지털전환발전(数字化转型发展) 및 제5차 로자호 수여 의식에서 길림성 각 업종의 12개 기업소가 로자호로 명명된 가운데 연길금성복무대루랭면유한회사는 연변의 유일한 &l...
  • 2021-12-04
  • 기관간부에서 시골로 내려와 촌민들을 이끌고 향촌진흥의 꿈을 이루어 가는 한 남성이 있다. 그가 바로 길림성 왕청현 시장감독관리국 시장감독관리 종합행정집법대대 대대장으로 있다가 2017년 사업의 수요로 왕청현 라자구진 서감촌(西碱村)으로 파견돼 촌주재 제1서기로 된 임의(任义)이다.   (좌...
  • 2021-12-03
  • 겨울에 핀 꽃을 “寒花(한꽃)”-환화라 부른다. 찬 겨울을 이겨낸 꽃이여서 더 향기롭단다.   오늘의 주인공 역시“寒花(한꽃)”표 수산물 노르웨이 연안의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선물세트의 "주역"이다. 영상 연길한화식품유한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알뜰 선물센트...
  • 2021-11-24
  • '고향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배달하며 농촌생활 즐겨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즐겨보는 더우인(抖音)에서 한복을 입고 조선말로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가끔 생방송도 하는 조선족 ‘왕훙’이 있다. 흑하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반찬을 전시했다. /자료사진   ‘숙이네 시골반찬’이름으로 더...
  • 2021-11-12
  •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소비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포차 형식의 음식점들이 심양의 새로운 소비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포차는 설치와 철거가 비교적 쉬운 간이 먹거리 판매대를 의미하는 말로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영업방식이다. 그래서 특정 국가나 민족, 문...
  • 2021-11-05
  •    장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장으로 가고, 도둑은 마을로 간다’는 말이 있다.       필요한 물건을 사고 신기한 구경도 하고 친지나 지인을 만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었기에 이웃의 대소 경사나 집안 이야기가 장에서 오갔다. 또 사회는 물론 경제, 정치, 문화 등 각 분야의 정보...
  • 2021-10-27
  • 중국전통식자재와 조선족료리법을 결합한 '매운 당나귀고기 무침(辣丝驴肉)'이 지난해 '료녕료리 명료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료녕풍미음식(辽宁风味小吃)'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n...
  • 2021-10-13
  • 1982년, 현재의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부근에 5~6개 테이블에 직원이 4명 뿐인 자그마한 불고기 가게가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 가게는 시종 손님들로 복작입니다...     '운룡불고기'의 창시자는 51세에 료식업 창업에 뛰여든 정영애(1931-2001, 조선족) 사장님!         2남...
  • 2021-09-26
  • 60리 평강벌의 북쪽 자락 양지바른 서산비탈에 오붓하게 자리잡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은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주내외에 소문난 민속관광마을로 부상했다. 오늘날 진달래민속촌은 조선족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민속문화, 풍토인정을 남김없이 자랑하며 새시대 거듭발전의 찬가를 엮어가고 있다. 화룡시와 21킬...
  • 2021-09-09
  •     버거운 삶을 극복하려고         2011년 평범한 회사원이였던 박춘옥(1974년) 사장님은 서탑거리에서 료식업 창업!   ·점심은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저녁은 고기구이 위주 우리 민족 음식집을 개업했죠~       “아이는 점차 커가고, 매달 회사...
  • 2021-08-10
  • 기획―‘연길의 최고 맛집은?’[길림신문사 주외기자 연길 맛집 탐방(4)] 연변 특산물을 살 수 있는 장터―연길수상시장 연길에 가면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오리지널 연변 특산물을 살 수 있는 장터―삼꽃거리에 위치한 연길수상시장(水上市场)이다. 수상시장의 김이 물물 나는 음식들의 유혹을...
  • 2021-07-15
  • 기획―‘연길의 최고 맛집은?’[길림신문사 주외기자 연길 맛집 탐방(3)] 파노라마 모드(全景模式)로 촬영한 연길시 소장거리 일각 “소장거리 밥 한끼 못 먹어봤다면 연길 다녀왔단 말 못하지” 연길에 사는 지인이나 연길에 다녀온 지인들과 연길 얘기를 나누다보면 가장 많이 거론되는 단어가 &lsq...
  • 2021-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