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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유기농기지 연변대학농학원의 실천기지로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22일 08시47분    조회: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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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레무공해농작물농업전업합작사(대표 최한, 이하 이래원)의 유기농기지가 연변대학(농학원) ‘실천기지’로 선정돼 7월 21일, 동불사에 있는 야채유기농기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연변대학에서는 이레원과의 합작을 통해 사회의 력량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데 있으며 나아가 학생들의 과학기술혁신정신을 키우고 창업능력과 실천능력을 향상키기 위한데 있다.
 
이날 쌍방(농학원 류해봉 부서기, 이레원 최한 대표)은 실천기지를 건설할데 관한 협의서에 서명했다.



연변대학의 지도부 성원들은 “이레원과의 합작은 농학원 학생들에게 생태농업과 실천의 의미를 다각도로 보여줄 수 있으며 량자의 합작으로 더 훌륭한 농작물을 연구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연구개발은 물론, 창업,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요즘 이레원의 유기농기지는 사회적으로 인기가 높다. 야채뜯기체험, 씨름대회,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최한 대표는 “연변대학농학원 지도부와  여러 교수님 덕분에 저희 이레원 이미지가 더한층 높아지게 되여 너무 기쁘다. 사실 기업이미지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농학원 학생들에게 마음 껏 실천, 연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 대표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기농생산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그가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로는 연변이레무공해농작물농업전업합작사, 이레원음식유한회사, 룡정시화룡대소사과전업농장유한회사, 해나눔농가 등이 있으며 사과,벼, 콩, 야채 등 30겨가지 농산품이 유기농인증을 획득하였다.
 
글 문야/일부 사진 이레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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