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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네카페’, 원스톱 반려견 써비스로 승부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6일 09시19분    조회: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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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기층탐방-사장님 파이팅5]연길 첫 애견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여든 김현철 사장을 만나다

“애견카페는 기본, 애견 호텔, 미용, 캠핑, 병원, 택시 및 관련 용품 시설 갖춘 복합써비스 제공 계획중”

 

 

연길에서 제일 처음으로 애견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여들어 독특한 창업 아이템으로 애견 시장을 주름 잡으며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연길 ‘개네카페(犬主咖啡)’ 주인장 김현철이다.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펫팸족(애완동물 ‘펫’과 가족 ‘패밀리’ 가 합쳐져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반려견 관련 산업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개네카페 김현철 사장

‘개네카페’, 연길 애견인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요즘은 애들 속에서도 필수 놀이 코스로 이름 있다. 연길에 제일 처음으로 입성한 애견 카페로서 호황을 이루던 개네카페도 여느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위기를 겪었지만 카페 사장 김현철은 견지와 책임감으로 위기를 딛고 희망을 그리면서 가게를 알차게 운영해나가고 있다.

12일, 기자는 ‘개네카페’를 방문해 김현철 사장과 그의 창업과정 그리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데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아지가 주인인 카페

오픈시간을 맞춰 찾은 개네카페, 반려견을 위한 이곳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장식되여 아늑한 느낌이 확 안겨왔다. 고객과 강아지를 고려한 깔끔한 위생환경과 아늑한 인테리어는 애견과 사람이 소통하는 즐거움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져있었다. 중앙에 설치된 놀이장에는 오픈시간이 갓 시작인데 벌써부터 두세명의 꼬마손님들이 도착해 카페강아지들과 놀이를 하고 있었고 놀이장 둘레에 설치된 고급스런 테이블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어른들의 커피 타임이 한창이였다. 벽에는 가게 강아지들의 사진들이 앙증맞게 걸려져있고 놀이터의 일부 강아지들은 초롱초롱 눈망울을 빛내며 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놀이장에는 전문인원이 실시간으로 강아지 배변종이를 갈아주고 위생에 특별히 신경써서인지 특유의 강아지 냄새가 없어 입장 순간부터 기분이 상쾌했다.

음식판매부스에서 분주히 돌아치던 키가 훤칠한 청년이 반갑게 맞아주며 테이블쪽으로 안내하였다. 그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현철 사장이다.

김현철 사장은 “우리 카페는 강아지가 위주이고 이름 그대로 강아지가 주인인 카페라는 뜻에서 개네카페(犬主咖啡)라 이름 지었어요”라고 소개했다.

김현철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가게에는 시바견, 웰시코기, 말티즈, 포메라니안, 치와와, 태디, 비슝 등 여러 종의 25마리 강아지들이 있는데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가게 강아지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테이블마다 놓여진 가게 강아지 소개판에는 강아지들의 사진과 함께 이름, 습성, 특기 등 설명이 적혀져있어 쉽게 강아지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가게 꼬마주인들 그리고 강아지 소개판

또한 카페점인만큼 퀄리티 높은 30여가지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내놓았는데 커피는 퀄리티의 원두를 사용하며 치즈케익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맛 디저트 메뉴도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는 시점에서 가게는 방역지침을 지키는 기초에서 상시적으로 무독성 살균제로 청소를 유지해서 병원급 위생관리로 최고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직업 대신 창업, ‘틈새’ 시장 공략으로 성공

장춘건축학원 실내설계전업을 졸업한 김현철은 창업하고 싶었지만 공무원인 아버지와 교원인 어머니의 소원대로 안도현 정부기관에서 출근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창업의 꿈을 접을 수 없었던 그는 시간을 짜내 시장 조사를 해왔고 마케팅 공부를 해왔다. 그러던 중 연길에 애견카페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가게 전망성이 보여 과감한 선택을 했던 것이다.

“처음엔 많이 걱정했죠. 세상 모든 부모들이 자식이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에 뛰여든다고 하면 얼마나 화나겠어요. 희생이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 되다보니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되였어요. 그러다 남이 안하는 ‘틈새’ 시장을 노려야겠다는 생각에 연길에 없었던 애견 카페를 열기로 결심했던거죠” 김현철은 결정이 서자 과감히 사직서를 내고 가게 오픈준비에 나섰다.

2018년에 1월, 김현철은 신흥소학교 부근의 150평정도의 가게를 임대 맡고 다섯마리 강아지들과 함께 연길에서 첫 애견카페인 ‘개네카페’를 오픈했다. 오픈된지 얼마 안돼 한명, 두명 입소문을 통해 점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고 손님이 많을 때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북적이는 손님에 비해 가게면적이 작아 때로는 방문한 손님들을 접대할 수 없었다. 아쉬움과 사업을 확장해보려는 욕심에서 이듬해인 2019년 김현철 사장은 연변대학 맞은켠 건물인 대학성 3층의 400평짜리 가게를 임대했다.

실내설계전업을 전공한 그는 직접 설계도를 그리면서 새 가게 장식설계에 나섰다. 그러다보니 설계비용도 어느 정도 절약할 수 있었고 애견카페 또한 전에 연길에 없었던 가게인지라 설계면에서도 남다른 풍격을 자랑했다.

“제가 지금까지 연구해온 애견카페에 대한 구상이 있어서 직접 설계에 나섰어요. 대학에서 전공해온 지식들을 리용하게 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죠”라고 김현철 사장은 말한다.

코로나19 위기, 꿈과 책임으로 극복

2019년 9월, 개네카페는 투입 100만원, 400평 규모의 애견카페, 애견호텔과 미용을 일체화한 복합 애견카페로 이동 확장됐다. 가게 테이블도 늘였고 강아지 수량도 예전의 5마리로부터 20여마리로 늘어났다. 옛 손님들도 가게 이동과 함께 발길을 끊지 않고 계속 찾아왔고 지어는 가게 오픈 시간에 맞춰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었다. 하루종일 가게안은 손님들로 북적였고 돈 버는 재미에 힘든 줄도 몰랐다.

“가게가 새로 옮겨 4달간의 전성기를 맞이하다가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1월, 2월 영업을 중지하게 되면서 영향 받게 되였지요.” 라고 말하면서 김현철은 그때 힘들었던 과정을 이야기했다.

“매일 가게들이 몇개씩 ‘문을 닫는’ 상황에서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았어요. 특히 년 25만원의 임대료는 큰 부담이였지요. 매달 적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가게를 그만둘가 하는 생각으로 많이 고민했지요. 하지만 이미 투자가 백만원 들었고 400평이나 되는 금방 장식한 가게를 내놓는다는 것은 말이 아닌거죠.”라고 말하며 김현철은 “특히 가게를 그만두면 20여마리의 강아지들의 안식처가 걱정되기도 했어요. 꿈과 책임이 있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반년가량 버텼어요” 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렇게 견지해오며 2020년 7월쯤, 같은 건물 6층에 250평 되는 현재 가게를 임대해 장식하고 이사준비를 하게 되였다. 그러다 2020년 9월에 ‘개네카페’는 이사를 끝내고 개업을 다시 시작했고 전에 있던 애견호텔은 애견유치원과 함께 연변TV 방송국 부근에 따로 임대해 개업했다.

“꿈과 책임이 있었기에 견지할 수 있었고 가족의 지지가 있었기에 동력이 되여 버틸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성장할 수 있은거죠.” 라고 말하는 김현철은 위기속에서 성장하게 되였고 특히 오늘까지 견지해온데는 가족의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창업하겠다는 저를 부모님들은 당연히 말렸지요. 하지만 첫 오픈준비 때부터 부모님들은 저의 사업을 지지했어요. 아버지는 주말이면 가게 안전요인을 수시로 체크, 점검하고 어머니도 퇴직 후에는 하루도 빠짐 없이 가게에 직원이 있지만 위생을 와서 도와줘요.” 라고 말했다. 놀이장이 더럽혀질세라 손에 물이 마를 새 없이 걸레를 쥐고 있는 ‘전문인원’이 바로 김현철어머님이시다.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있는 김현철어머니

김현철어머니는 “처음엔 출근을 열심히 하라고 타일렀지요. 그러다 오픈 준비 때부터는 창업하려는 굳은 의지, 결심이 보였어요. 당연히 지지해야죠.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보이기에 부모로서 힘이 되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조금이라도 쉴세라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챙겨줬다.

김현철은 가게 상황이 2년전 전성기보다는 못하지만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했다.

“이곳 강아지들은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해요. 계속 만져달라고 다가 오더라구요. 아이가 강아지를 좋아하다보니 자주 카페에 와서 여러 강아지들을 보고 만질수 있게 해요.” 라고 말하는 고객 김녀사이다. 그는 애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기를 여건이 안되여 주말마다 애와 함께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김현철은 “카페 손님은 5살부터 60여세까지 광범위한데 주로 친자간이나 모녀 그리고 련인사이, 그중에서도 녀성분들이 많다” 라고 소개했다.

현재 그는 애견카페에 그치지 않고 개네호텔과 애견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견 캠핑장과 동물병원 개업을 구상,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2021년 6월부터 시작한 애견택시 역시 연길에는 여태껏 없었던 ‘틈새’ 시장을 노린 과감한 도전창업으로서 애견을 위한 이동사업이 위주이다. 또한 주인 출장 시 강아지 자택 음식제공, 돌보기 써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애견호텔은 평소에는 5-6마리, 명절 때에는 20여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고 있다.

아늑한 애견호텔, 집 같아요 멍!

김현철 사장은 “카페는 기본이고 호텔, 미용, 캠핑, 병원, 택시 및 관련 용품 시설을 다 갖춘 원스톱 반려견 시장을 겨냥한 믿고 맡길 수 있는 복합써비스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향후 계획이지요”라고 당차게 밝혔다.

오늘도 김현철 사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케팅 운영과 관련 지식들을 련마하면서 자신의 꿈과 더 큰 성장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

/글, 사진, 영상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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