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술공장 락성식 및 량자능된장술 신제품 설명회 성황
춘절을 앞둔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대표리사 리동춘)는 잔치분위기다. 1월 19일, 연길시 공항구에서 새로 일떠선 된장술공장 락성식 및 량자능된장술 신제품 설명회가 정부와 여러 단체 및 기업인들의 축복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 기상이 나타나고 새로운 희망이 꿈틀거린다.
국기게양식 한장면
3년 동안 코로나 여파로 기업이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근 2년간의 분투를 거쳐 부지면적 1만30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7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4동의 건물을 일떠세운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게다가 량자능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년간 2만톤에 달하는 된장술과 과일류 술을 생산할 기획이라니 그 배포 또한 가상하다.
행사취지를 밝히는 리동춘 리사장
리동춘 리사장은 “희망찬 계묘년을 맞으면서 오늘 새 청사 입주식과 함께 륙강정에서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새해에 회사가 더욱 빠른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하며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며 “오늘 이 같은 경사를 맞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영양형 알칼리성 된장술산업을 발전시켜 문명음주시대를 선도해나아가렵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고사지내기 한장면
공장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조한 이중언어로 된 프랑카트가 유난히 시선을 끈다.
“된장오덕문화를 선도하여 인간의 생태혼을 주조하자!”, “초심으로 전통문화를 이어가자”.“영양형 알칼리성 된장술산업을 발전시켜 문명음주 새 시대를 선도한다.”
이는 된장술은 일반술이 아니라 민족의 술이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술이며 브랜드 명주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술임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며 전통문화로 산업을 이끌어가가 위함이며 술소비자들한테 새로운 술문화를 선도하려는 리동춘 리사장의 지속적인 도전과 꿈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회사에서는 생태문화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펼쳐왔다. 특히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은 지난해까지 18회째 이어왔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늘 불안했고 죽을만치 힘들었지만 전통을 이어가려는 굳은 신념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견지할 수 있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연변중품량자능첨단과학기술회사 합작협의서 체결
이날 행사는 국기게양식, 고사지내기, 발자취 더듬기, 연변중품량자능첨단과학기술회사와의 합작협의서 체결, 량자능기술에 대한 료해, 새로 개발한 량자능저듀테륨된장술 시식, 축하공연 등 순으로 이어졌다.
물속의 듀테륨함량이 천연기준치 150ppm이하의 물이 저듀테륨물이다. 양수의 듀테륨함량은 70~80ppm이라 한다. 이런 물의 분자 직경이 아주미세하여 세포막을 강하게 뚫고 침투하여 세포액과 물 지간의 교환을 가속화시켜서 유해물질을 세포밖으로 끌어내므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평행시켜주어 실면, 변비, 비만, 심혈관 통풍, 고혈압등 질환치료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이런 물로 생산한 량자능저듀테륨된장술은 맛과 영양, 알콜분해 등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참가자들은 건축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 여파로 기업이 현상태를 유지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큰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다니, 참으로 대단한 도전입니다. 량자능저듀테륨된장술을 마시니 '코로나 저리가라'할 정도로 느낌이 새롭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전통산업의 정수를 전승하고 생태건강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신공예를 통한 일련의 량질 제품을 연구 개발했는데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오덕표 저듀테륨 알칼리술의 개발은 기업부활의 밑거름이 되였다.
오기활 선생이 된장아리랑을 엮어가는 리동춘 대표리사에게 그림 증정
다년간 회사는 길림성과학기술형기업,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길림성정부가 인정한 '신제품, 신기술제품'에 선정, 국가브랜드추진위원회로부터 '중국브랜드'에 선정됐다. 오덕된장술은 독특한 영양성과 기능성 등 우세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덕된장술은 연변술시장에서 70% 전유률을 차지하며 전국 30여개 도시에 진출했고 2016년에 조선 라진시특별구에 분공장을 설립했고 현재 한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사진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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