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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파추구의 경계-먼저 <술> , 후에 <학>이 있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3일 11시26분    조회: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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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문명이 전진하는 통태요소이며 역시 과학입니다.과학전파를 이야기할 때 먼저 다른 하나의 문제를 말해야 하는데 그것은 과학이 출현하기 전 인류의 지혜는 어떤 방식으로 전파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인류는 먼저 <술>이 있었고 후에 <학>이 있었다는 관점을 인정합니다. 과학은 배움의 한부분이며<술>이 나타난 후 뒤늦게나마 나타난한개 신생사물입니다.

먼저 <술>이 있었고 후에 <학>이 있었다 


인류사회에서 제일 처음 나타난 <술>은 세가지인데 첫째는 생존기술이고 둘째는 예술이며 셋째는 무술입니다.인류는 동물세계에 진입한 후 특수한 방식으로 자기의미래를 안배해 왔습니다.모든 동물은 모두 끊임없는 진화중에서 자기를 자연환경에 알맞게 적응시켰으며 자기의 기관을 공구로 만들었으나 인류는 자기가 자기절로 공구를 발명하게 했습니다. 공구의 발명은 기술변화의 속도를 생물진화보다 훨씬 앞당겼으며 생물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공구의 변화속도를 훨씬 앞당겼습니다.이렇게 되어 두가지 서로 다른 시간척도가 생겨났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척도의 대비속에서인류는 독특한 생존우세를 차지하게 되였습니다.


한가지 보통사건을 회억해 봅시다.인류는 방금 탄생했을 때 아주 연약한 물종이였지요새처럼 날지도 못하고 고기처럼 헤염칠줄도 모르며말과 같이 빨리 달리지도 못하고고양이처럼 눈도 밝지 못했으며후각은 개처럼 예민하지도 못하고곤충마냥 번식능력도 강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인류는 동물과 달리 부종한 생산방식을 택했기에결국 별나라의 주인으로 되였지요.이 행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인류는 부단히 자기를 위한 생존기술을 발명했습니다.지구상에는 7개의 독립적인 문명발전의 기원이 있는데 이런 7개의 문명은 발전과정에서 거의 상호간의 교류가 없었지만 모두 독자적으로 자신의 생존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물론 어떠한 발명창조활동도 모두 같지만 공구의 발명과 기술의 개진은 모두 지혜로운 사람의 두뇌에서 생기지요.그러나 인류는 언어를 발명한 후언어라는 특수한 매개물을 통해서로 지혜를 나누었고 협동생활을 했으며사회를 구성했습니다. 언어를 통해 사람들은 자연적으로선진적인 생존기술을 리용하여생존의 수요로부터 출발해더 큰 지역으로 확산됐지요 인류예술의 나타난 시간은 사람들이 상상보다 훨씬 일찍합니다.


1994년 프랑스의 동굴연구 과학자 세명이 무의식중에 프랑스 남부빠리에서 500키로메터 떨어져 있는 한 분지에서 동굴 하나를 발견했는데석회석으로 박아버린 동굴이엿습니다.그들은 동굴어귀를 막은 부스러진 석회석을 뜯어내고 동굴로 들어갔는데안은 아주 완정했는데 안에는 420개의 동물을 그린 벽화가 있었습니다.벽화에는 지금 생존하고 있는 동물 외에도 이미 멸종된 일부동물도 그려져 있었습니다.털코끼리 같은 동물도 말입니다.육식동물도 있는가 하면초식동물도 있었고 조류동물도 있었는데아주 잘 그렸습니다.


이 그림들은 세가지 방식으로 그려져 있었는데 하나는 목탄과 지금 사용하고 있는 탄소연필로 석회암벽에 그려져 있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미 평면을 리용하여 립체를 그릴수 있는 높은 추상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형체 역시 매우 준확했습니다.두번째 방법은 먼저 선으로 륜곽을 그려 놓고 딴딴한 돌로 선을 따라 쫗아 놓은 후그 우에 색을 먹였습니다.


세번째 방법은 손바닥으로 두드려 그리는 방법인데당시 사람들은 황토와 동물의 기름을 섞어 붉은 색을 만든 다음 손에 묻혀 손바닥으로 벽을 두드려 일부 동물의 그림을 그렸는데 이는 19세기말과 20세기 초의 프랑스에서 나타난 인상파 화가들이 사용한 점채화 화법이였습니다.미국의 한 대학의 학자가 이 그림을 계산기로 분석해 보았는데 당시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의 키는대략 1메터 80쎈치 정도였습니다.


에스빠냐와 프랑스에서 제일 처음으로 동굴벽화를 발견한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약1만 9천년 전이였습니다.그러나 이 동굴벽화에 대해 세개 서로 다른 실험실에서 모두탄 14 단대 분석을 진행했는데 똑 같이 모두 3만 5천년 전의 것이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늘 고대인의 창조재능을 낮게 보고 있는데이미 3만 5천년 전 사람들은 강렬한 예술표현욕망과 자기의 예술감수를 표현할수 있는 기술수단과 지혜를 갖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큰 그림을 그리자면 우선 아주 온정한 조명기술이 발명되어야 하며 또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예술은 인류의 본능에서 옵니다.한 사람이 예술의 령감이 산생되여 예술로 표현하려 할 때면 매우 쉽게 공명을 일으키며 이는 예술전파의 활동으로 번져갑니다.인류초기 <술>의 두번째인 예술은 본능과 밀접한 련계가 있지요.때문에 노래, 무용, 그림, 조각 그리고 건축심미는 능히 자연스럽게 사람의 본능과 련계되여 전파됩니다. 

인류의 세 번째 <술>은 요술입니다.지금 우리는 요술에 대해 아주 우습게 생각하고 우매와 락후의 대명사로 알고 있지만 그러나 그 시기에 있어서 인류학과 력사를 연구하던 전시대 학자들은 인류 요술이 나타난 시간과 배경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아주 중시를 돌리고 있었으며 요술이 인류 사상발전에 아주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높이 평가합니다. 그것은 인류초기 무술의식의 출현은 인류가 우주에 대해 사고하기 시작했고 인류가 동물세계에서 분리되기 시작한 가장 중요한 문화표현이며 요술이 초자연력에 대한 숭배와 련계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풍부한 련상을 하게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신에게 기도하며 자기가 싫어하는 신은 쫓아 버리려는 행동으로 표현하게 했습니다.이는 인류가 최초로 우주에 대해 리해를 하기 위한 행위였습니다.


이러한<술>은 인류의 본능과 함께줄곧 발전해 왔으며 동시에 전파되어 왔습니다.오늘날 과학전파를 이야기 할 때 우리는 반드시 이런 인류지혜와 본능의 전파 력사배경속에서 과학전파가 부딪치는 문제와 과학전파의 특성을 연구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과학전파가 잘 되지 않는 지방에서 우리는 세가지<술>의 전파가 생기가 충만하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학습은 정신령역에서 높은 층차의 비약입니다.한 개인의 두뇌에서 나타난 지혜는 새로 산생한 지식이 아니라 전파되어야 지식으로 됩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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