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눈앞의 신세계 가상현실 혁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1일 11시10분    조회:1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가상현실 혁명]


1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I/O) 행사장. 이곳에서 기자는 노트북을 편 채 바닥에 앉아야 했다. 1000명을 수용하는 강연장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청중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가 참석한 세션은 ‘데이드림 연구실―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시제품 강의’. 전날 구글은 올가을 새로 나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고성능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탑재하겠다고 발표해 화제가 됐다. 데이드림이 실제로 어떻게 쓰일지 보여준 이날 강연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구글 VR팀의 로비 틸턴 엔지니어는 “우리의 일상이 VR 속에서 이뤄질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VR 속 스튜디오에서 친구들과 드럼 협주를 하고, VR 속 교실에서 선생님을 만나 중국어를 배우며 친구들과 대화하는 게 곧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구글 I/O 행사 둘째 날인 이날은 그야말로 ‘기-승-전-VR’였다.

구글뿐만이 아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화웨이와 같은 크고 작은 하드웨어 기업들부터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 스타트업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이 VR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대체 VR가 뭐길래 글로벌 전자·정보기술(IT)업계가 이토록 들썩이는 걸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이고 우린 지금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미지의 세계 VR를 낱낱이 들여다봤다.



▼ 바닷속에 들어간 듯… 물고기 달려드는 모습에 ‘깜짝’ ▼

VR기기 기자가 직접 써보니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편집국에서 임우선 기자(가운데)가 기어VR로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현재까지 VR 헤드셋 장비는 크기가 꽤 크고 눈을 완전히 가린다는 게 단점이다. 기자실이나 카페에서 쓰고 있다가는 자칫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물론 주변 시선을 개의치 않는다면 어디에서든 상관없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16년은 가상현실(VR)의 원년이라고 불리는 해다. VR 기술 개발은 이전부터 시작됐지만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VR 제품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대거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 상용화된 VR 기기와 콘텐츠를 체험하며 VR의 미래를 그려봤다.

VR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택한 기기는 삼성전자의 ‘기어VR’ 헤드셋이었다. 스키 고글처럼 생긴 기어VR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쓰는 VR 기기다. 비슷한 가격(12만9800원)대 제품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기기이기도 하다.


화면 속에 직접 들어가 있는 느낌

기어VR 전면에 갤럭시 S7 스마트폰을 꽂고 헤드셋을 쓰자 VR 구현에 필요한 관련 프로그램과 앱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설치됐다. 이어 눈앞에 평면이 아닌 3차원(3D) 공간이 펼쳐지며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나타났다.

VR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기대보다 다양했다. 일반인들이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올린 VR 영상부터 게임, 영화 예고편, 짧은 길이의 다큐멘터리, 콘서트 현장 등 다양한 VR 영상과 사진 수백 편이 올라와 있었다. 관련 앱도 수백 개였다.

우선 유명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를 재생해 봤다. 그러자 놀라운 경험이 시작됐다. 현실과 같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무대 위에 내가 서 있었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영상은 ‘보는’ 것이었지만 VR 영상은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실제 그 공간 안에 ‘있는’ 느낌이 든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었다. VR 영상은 전후좌우 위아래 등 360도 모두를 찍는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다. 그 덕분에 기어VR를 쓰고 제자리에서 한 바퀴 뱅 돌아보니 나를 둘러싼 공연장 전체가 다 보였다.

화질은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못하지만 카메라가 무대 위에 설치된 덕에 배우들과의 거리는 실제 공연장 1등석과 비할 수 없이 가까웠다. 아주 매력적이었다. 양감(量感)이 느껴지는 화면 속에서 공연자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면 기자의 고개도 저절로 따라 올라갔다. ‘VR라는 게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화질만 좀 더 개선된다면 공연이든 영화든 VR로 보게 될 것 같았다. 이대로라면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르는 것도, 몰디브의 바닷속에 들어가는 것도 안방에서 가능해질 것이다. 이미 기어VR 플랫폼에는 남극의 설원 등 일반인들이 쉽게 갈 수 없는 대자연의 풍경을 담은 VR 영상이 꽤 많이 올라와 있었다.


공연도, 여행도, 회의도 안방에서

캐나다 뮤지션 패트릭 왓슨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VR 영상도 흡인력이 컸다. VR 카메라는 왓슨의 피아노 바로 앞에서 그의 공간을 찍고 있었는데 마치 음악가의 내밀한 작업공간을 몰래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상의 원근감이 좋아 그가 담배를 피우자 진짜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묘한 느낌에 뒤를 돌아봤더니 내 발 밑에 왓슨의 개가 엎드려 있어 깜짝 놀랐다. 케이팝 콘텐츠를 VR로 만들면 전 세계에 엄청나게 팔리겠구나 싶었다.

디스커버리채널이 제공하는 바닷속 VR 영상도 실감났다. 실제 바닷속에서 달려드는 물고기들을 보는 듯해 움찔거렸다. 비록 물의 촉감과 냄새를 느낄 수는 없지만 시각적으로만 따지면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했을 때와 80% 정도는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정도의 현실감이라면 대학원 강의도 굳이 학교까지 가 들을 필요가 없고 대면 회의를 위해 해외 출장을 갈 필요도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기러기 아빠’들도 VR를 쓰면 좋을 것 같았다. 비록 가족을 직접 안을 수는 없지만 가족들이 있는 집 안에 VR 카메라를 설치하면 적어도 VR 기기를 착용했을 때만큼은 자신이 그 공간에 함께 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미 시장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40만 원대 전후의 VR 촬영용 360도 카메라가 여럿 나와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유튜브 등에도 VR 영상 전용 코너가 생겨 360도 화면을 인터넷상에 공유하는 것도 매우 쉬워졌다.

이런 저런 VR 영상을 보다 문득 지금이 몇 시인가 싶었다. VR 헤드셋은 눈앞을 완전히 가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오래 쓰다 보면 시간감각도 공간감각도 잃게 된다. 맙소사. 점심 약속 시간이 지나 있었다.

성인물 신세계 ‘VR 애인’ 시대 성큼

헐레벌떡 점심을 먹고 돌아와 다시 헤드셋을 썼다. 이번엔 VR시장의 성패를 쥐고 있다는 ‘성인물’을 봐야 할 차례다. VR업계가 성인물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만큼 VR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빠르게 확산시킬 기폭제가 없기 때문이다. 과거 1980년대 비디오테이프 표준이 정해질 때도 성인영화업계가 선호한 VHS 방식이 업계의 승자가 된 바 있다.

성인물을 VR로 보는 데에는 상당한 ‘공부’가 필요했다. 성인물은 공식 VR플랫폼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P2P 사이트 등 별도의 루트를 통해 파일을 구하고 이를 다시 스마트폰에 저장해야 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헤드셋상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이를 구동하기 위한 별도 앱을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이미 인터넷상에는 이 같은 고생을 불사하고 VR로 성인물 보기에 성공한 이들의 후기가 넘쳐나고 있었다. VR 정보 공유 전문 사이트도 벌써 여럿 생겨났는데, 역시나 성인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친절한 후기들을 참고해 영상을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였다. 매우 생생하고 현실감 있었으며, 마치 상대가 바로 내 눈앞에 진짜로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왜 전문가들이 10년 안에 ‘VR 포르노 시장’이 1조 원 규모로 클 것이라고 장담하는지 알 듯했다. 머지않아 ‘VR 애인’, ‘VR 섹스’란 단어도 흔해질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것 참 큰일이다’ 싶었다. 어른들도 그럴진대 하물며 아이들은 얼마나 몰입감과 중독성을 느낄까. 부모들이 아이들과 싸워야만 할 엄청난 물건이 또 하나 나온 셈이다.

VR 게임시장 폭발 성장, 과몰입은 우려

본보 신무경 기자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업체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게임용 VR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체험해보고 있다. 스코넥엔터네인먼트 제공
VR시장의 또 다른 거물은 게임이다. 이미 시장에는 수백 개의 VR 전용 게임이 나와 있다. 게임 체험은 서울 강남에 있는 VR 게임 개발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했다. 이 회사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VR, 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 등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양한 VR 기기들이 구비돼 있다. 기어VR와 달리 고사양 PC나 게임기와 연결해 쓰는 방식이고, 양손에 드는 조종기(패드)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더해져 있다. 이 때문에 이들 기기의 가격은 최소 100만 원 이상이지만 성능은 압도적이었다.

먼저 아직 상용화 전으로 개발자용 제품만 나온 소니 PS VR를 써 봤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슈팅 게임 ‘모탈블리츠’를 체험했는데 손에 든 조종기를 들어올리자 화면 속에 내 손이 나타났다. 이 손으로 총과 폭탄을 집어 들면 적을 공격할 수 있고 센서 안쪽에서 몸을 움직이면 은폐물 뒤에 숨어 적들의 공격을 피할 수도 있었다. 박진감이 넘쳤다. 어지러움도 없었다.

오큘러스 리프트로는 ‘럭키스테일’이란 게임을 플레이했다. 역시나 그래픽의 현실감이 과거 TV에 연결해 쓰던 콘솔 게임기보다 훨씬 더 뛰어났다. 취재 전 어지러울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지만 실제로는 어지러움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 재밌어서 그저 ‘조금 더 게임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게임업계로서는 분명 신기원이 열린 셈이지만 VR 기술과 콘텐츠가 더 정교하게 발전하면 폭력적·선정적 게임은 문제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게임을 VR 속에서 오랜 시간 플레이하면 게임을 끝낸 뒤에도 현실과 구분하기 힘들 수 있다.

실제 미 육군은 최근 지은 VR 돔 시설에 VR 전쟁 훈련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VR를 통해 실제 장병들의 전투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도 VR를 활용한 타격 연습을 도입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폰-스마트TV와 연동해서 쓰는 특허 잇단 출원 (지디넷코리아=김익현 기자)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시장 라이벌인 삼성과 애플이 이번엔 ‘반지 전쟁’을 벌인다. 삼성이 미래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TV 등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스마트 반지’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페이턴트리 모바일이 2...
  • 2015-12-29
  • 영화 '인터스텔라'와 '마션'에 빠져든 올해, 스크린이 아닌 우주에서는 영화보다 훨씬 흥미로운 행성들이 발견됐다.   지난 7월 인류는 태양계 끝자락에 있는, 지금은 왜소행성으로 강등된 명왕성과 조우했다. 그러나 태양계 밖에는 그보다 훨씬 더 셀 수 없이 많은 행성들이 존재한다.   천문학...
  • 2015-12-29
  • 1985년 개봉한 영화 '백투더퓨처'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많은 이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속편에서는 영화의 배경보다 30년 후인 2015년의 미래로 가서 주인공이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를 타고 활약을 벌인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보드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짜릿하고 신선한 감동을 선물했다.   물론...
  • 2015-12-29
  •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에 빠져들어간 주인공이 가까스로 생존하는 장면이 나온다. 초고밀도에 의하여 생기는 중력장의 구멍을 뜻하는 블랙홀은 일반적으로 모든 것을 흡수하고 파괴하며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존재로 인식돼 왔지만 이와 달리 '킬러'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역설적...
  • 2015-12-28
  •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비만 환자 또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수술을 받지 않고도 식욕 억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가 개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의료기술전문업체가 개발한 이립스(Ellipse)는 작은 캡슐 형태로, 식욕억제 효과...
  • 2015-12-28
  • 폴란드의 ‘Energy motor sport’는 다양한 에프터 마켓 부품을 통해 BMW i8에 UFO의 느낌을 입힌 '사이버 에디션'(cyber edition)을 선보였다. 무광 크롬 랩핑과 함께 우주선의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튜너들은 i8을 미래에서 온 느낌을 주는 차로 변신시키길 원했다. 그들은 미래적인 느낌을 위해 앞범...
  • 2015-12-23
  • 이탈리아 튜린의 카말 디자인 팀이 ′하이퍼SUV′라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을 선보여 주목된다. 카말 디자인에 따르면 ′하이퍼 SUV′는 하이퍼카의 성능을 지니면서 높은 전고를 지닌 모델을 지칭한다. 기존 세그먼트와 차별되는 모습을 추구한 카말 디자인은 이번 프로젝트의 첫번째 모델의 이름을 &...
  • 2015-12-23
  • 달과 금성, 화성, 목성이 한줄로 늘어선 것처럼 보이는 희귀 천문 현상이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천체가 한줄로 늘어선 현상(직렬·alignment)은 많은 천문학자가 찍고 싶어하는 모습이지만, 이렇게 4개의 천체가 직선으로 늘어선 사례는 매...
  • 2015-12-17
  • 요즘 국내외 검색포털에 “윤희준박사”를 검색하면 관련기사가 수도없이 뜬다. “요즘처럼 연변대학기사가 학술성과로써 검색포털에 이렇게 많이 오르기는 처음입니다.” 연변대학 농학원 동물과학학과 윤희준교수(51세)와 한국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진수교수가 손잡은 공동연구진이...
  • 2015-12-16
  • 지금도 멋진 페라리의 미래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해 있을까. 페라리가 세계 탑 디자인 전문학교를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탑 디자인 스쿨 첼린지 2015'의 결선 심사와 페이스북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홍익대가 1위를 달리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5년과 2012년에 이어...
  • 2015-12-15
  • 푸조는 산하의 '푸조 디자인 랩'을 통해 자동차 외에도 모터사이클,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과 커피 그라인더, 페퍼밀, 시계, 가구 등의 다양한 제품 디자인을 진행한다. 푸조 디자인 랩의 최근 작품 중 압권은 에어버스 헬리콥터(Airbus Helicopters)가 제작한 헬리콥터인 H160이다. 푸조의 최근 자동차 디자인에서 ...
  • 2015-12-14
  • 람보르기니가 올해 한 해 전체 판매대수가 3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카스쿠프(Car Scoops)에 따르면, 만약 판매대수가 3000대를 넘어서게 될 경우 기존 람보르기니의 최다 판매대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람보르기니는 지금 추세대로 간다면 과거 신기록을 깰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총 25...
  • 2015-12-14
  • VR 제품 쏟아질듯…삼성-애플 '7의 전쟁' 기대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2015년 한 해도 거의 다 지났다. 나날이 급변하는 IT 세상. 내년엔 또 어떤 IT 제품들이 우리 곁에 다가올까?    씨넷은 13일(현지시각) 2016년 우리가 기대하는 새로운 IT 제품은 어떤 것인지 미리 살펴보는...
  • 2015-12-14
  • 천체망원경 비싸다는 건 '편견'​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까왔다.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해주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되도록이면 뜻깊은 선물, 투자대비 효용성 높은 선물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오랫동안 별과 우주를 관측해온 필자의 생각으로는 천체망원경이 ...
  • 2015-12-14
  •   머나먼 화성에서 임무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처음으로 지구 밖 사구(砂丘)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NASA는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 사구와 생생한 모래 확대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
  • 2015-12-14
  • 과학계에서는 인간의 뇌는 지난 2만 년 사이에 전보다 지속적으로 크기가 줄어들어 그만큼 멍청해졌다는 주장과 인간의 뇌 크기가 과거보다 줄어든 것은 분명하지만 효율성은 높아졌다는 주장이 꾸준히 대립하고 있다.   과학 및 공학 전문웹진 디스커버 매거진의 캐서린 맥컬리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인류학자 존...
  • 2015-12-14
  • 스웨덴과 멕시코의 과학자들이 우리태양계 안에 존재하는 또다른 슈퍼지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슈퍼지구는 명왕성까지의 거리의 6배에 달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스웨덴과 멕시코 과학자들의 발표를 인용, 이들이 각기 알마(Alma)천문대 망원경을 사용해 미스터리한 2...
  • 2015-12-14
  •                  (흑룡강신문=하얼빈)시험관 수정을 통한 강아지 출산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대와 스미스소니언 연구소는 지난 6월 태어난 시험관 강아지 7마리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
  • 2015-12-11
  • 미국의 한 비행기 전문 기술업체가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비행기 좌석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윈드스피드 테크놀로지(Windspeed Technologies)사가 공개한 ‘스카이데크‘(SkyDeck) 좌석의 콘셉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 좌석은 기존의 일등석(퍼스트클래스) 과...
  • 2015-12-11
  • 군용으로 개발된 과다출혈 급성 지혈제가 일반인에게도 판매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7일(현지시간) 군용으로 사용되던 스펀지 형태의 주사용 거즈 ‘엑스스탯’(XStat)의 일반인 사용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해 4월 군용으로만 사용을 승인했지만 일반에게까지 사용범위를 넓힌...
  • 2015-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