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신마비 환자 머리에 뇌사자의 몸 이식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7일 10시12분    조회:11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0년 전 SF속 머리 이식 수술, 중국서 현실로 등장하고 있다
  
 


1985년 당시 소련에서 개봉된 SF영화 '도웰 교수의 증언' 중 한 장면. 러시아 공상과학소설(SF) 작가 알렉산더 베리야프(1884~1942년)가 1925년 지은 소설 ‘도웰 교수의 머리’ 를 영화화했다.

인사이트: 신체 이식수술의 세계‘
  

이탈리아 카나베로 박사가 시작한 ''헤븐 프로젝트'
중국 하얼빈대 렌샤오핑, 한국 건국대 김시윤 교수도 합류
살아있는 사람 머리와 뇌사자 몸통 연결하는 수술
"학계서 '불가능한 일'이라 보지만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
"살아있는 사람 머리 자르는 것은 살인행위, 비윤리적"비판도 거세

두 남자가 있다. 한 사람은 교수, 다른 한 사람은 외과의사 겸 조수. 두 사람은 분리된 신체 부위의 생명유지와 관련한 의학적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어느 날 조수는 사고를 가장해 교수를 죽인 뒤 연구를 위해 머리만을 다시 살려낸다. 실험은 계속 된다. 외과의사는 젊은 여성의 머리에 다른 사람의 몸을 붙인다. 몸의 주인은 머리만 남아 살아있는 교수의 아들의 여자친구. 이 모든 비밀을 지켜본 교수의 머리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진실을 폭로한다. 외과의사는 수치를 이기지 못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러시아의 공상과학소설(SF) 작가 알렉산더 베리야프(1884~1942년)가 1925년 지은‘도웰 교수의 머리’라는 소설의 줄거리다.   
  
한 세기 전 SF소설이 현실로 등장하고 있다. 머리 아래로 전신이 마비된 장애인의 머리와 뇌사자의 몸을 연결해 ‘정상적인 한 사람’을 만들어 내려는 시도다.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와 중국 하얼빈의대 렌샤오핑(任曉平) 신경외과교수가 진행하고 있는‘헤븐 프로젝트’(Heaven Project)가 그것이다. 헤븐은 ‘The HEAd anastomosis VENture Project’(머리 접합 벤처 프로젝트)를 줄여 만든 이름이다.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조만간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머리 이식수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신 머리 이식수술에는 이미 성공했다고 밝혔다. [EPA=연합]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조만간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 머리 이식수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신 머리 이식수술에는 이미 성공했다고 밝혔다. [EPA=연합]

  
세상이 경악할 프로젝트이지만, 여기에는 한국인 의과학자도 포함돼 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 김시윤(38) 연구교수다. 그는 충북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차의과대학에서 척추손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물실험을 통해 끊어진 척추신경을 연결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중국 하얼빈 의과대를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세간에서 ‘불가능한 일’이란 비판이 많지만, 우리 팀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중국 하얼빈의과대 렌 샤오핑 교수는 카나베로 교수와 함께 인간 머리 이식수술인 '헤븐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하얼빈의과대 렌 샤오핑 교수는 카나베로 교수와 함께 인간 머리 이식수술인 '헤븐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카나베로 박사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런샤오핑 교수팀과 18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세계 최초로 시신의 머리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수술은 2단계로 진행됐다”면서“한 사람의 시신에서 머리를 자른 뒤 ‘PEG’로 알려진 생물학적 접착제로 신경과 혈관을 다른 사람 시신의 몸에 붙였다”고 설명했다. 과학계는 이식한 머리와 몸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면서 싸늘한 반응을 내놨지만 카나베로 박사는“신경 전기자극을 통해 수술이 성공했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두 사람이 완벽하게 붙었다”고 강조했다. 
  
시신 머리 이식수술은 헤븐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를 향한 과정이다. 다음 순서는 시신이 아닌 뇌사판정을 받은 두 사람의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성공한다면, 다음은 최종 목표인 살아있는 사람의 머리와 뇌사 판정 받은 사람의 몸을 연결하는 것이다. 앞서 2016년 카나베로 박사는 뉴욕타임스 등 외신과 인터뷰에서 “2017년 안에 머리 이식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언했다. 목숨을 걸고 수술 받을 자원자도 나타났다.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사지가 마비된 러시아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발레리 스피리도노프였다. 그는 증상이 점차 악화하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머리 이식에 희망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7년 12월이 지나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해가 바뀌어도 카나베로 박사가 수술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김 교수는“120억원에 달하는 수술비용도 확보하지 못했고, 법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헤븐 프로젝트의 주도권은 중국의 렌샤오핑 교수에게 넘어갔다. 수술 대상도 러시아인 프로그래머 스피리도노프에서, 사지마비 중국인으로 바뀌었다. 김 교수는“렌 교수는 중국 정부에서 연간 16억원 이상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며“정확한 시점을 말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수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과학 연구 규제에서 자유롭고, 동물실험 대상인 영장류 자원도 풍부한 점에서 중국은 인간 머리이식 수술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김 교수의 분석이다.   
  
헤븐 프로젝트의 시작은 2013년이다. 카나베로 교수가 머리 이식이 가능하다는 논문을 발표한 것이 계기였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하던 당시인 2014년 봄 카나베로 교수의 논문을 읽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중국의 렌 교수는 동물의 머리 이식수술 등으로 독자적인 연구를 해오고 있다가 2015년 역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하지만 헤븐 프로젝트에 대한 과학ㆍ의학계의 평가는 냉혹하다. 카나베로 박사는 서구 의과학계에서‘프랑켄슈타인 박사’라고까지 불린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장기 이식수술을 하고 있는 한 교수는“말초신경과 달리 머리와 연결되는 중추신경은 끊었다가 붙여 다시 살릴 수 없다는 게 의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라며“물리적으로 연결했다고 연결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머리 이식수술을 위해서는 살아있는 사람의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라며“다른 사람의 몸과 머리를 갖다 붙인다는 것은 윤리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헤븐 프로젝트팀의 반박논리도 만만찮다. 김 교수는“머리 이식수술의 핵심은 혈관과 중추신경의 연결”이라며 “살아있는 머리 주인의 혈관을 절단한 뒤 뇌사자의 몸 혈관과 연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도 안될 것으로 계산되는데 살인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의 허락 하에 팔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가 나왔다”며 “사지를 움직일 수 없어 평생을 고통받고 있는 환자 입장에서 뇌사자의 사지를 이식받는 것과 윤리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실 머리 이식 수술과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 신체 이식수술은 논란 속에서 진화해왔다. 지금은 당연히 받아들이는 장기이식 수술도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다.1980~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영국에서도 신장 이식 수술을 주도한 의사의 면허가 박탈되고, 그를 도운 다른 의사들도 면허정지를 당하는 등 제재가 엄격했다. 법적 도덕적 한계를 주장하는 여론 때문이었다. 
  
장기이식수술의 역사 [사진=과학창의재단]

장기이식수술의 역사 [사진=과학창의재단]

하지만 이식수술의 역사는 꽤 오래됐다. 근대의학의 여명기라고 부르는 18세기, 당시 의학자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식에 관한 지식을 얻기 시작했다. 인간 몸 속 장기와 같은 기관을 이식하는 것은 20세기가 되어서야 가능했다. 1910년대에 들어서 작은 혈관을 막히지 않게 봉합하는 수술기술이 개발됐다. 동맥을 자르고 이어줄 때 혈관 조직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잠시 피가 흐르지 않도록 집어주는 가위 모양의 동맥 겸자가 등장했다. 미국의 의학자 알렉시스 캐럴은 서로 이어줄 양측 혈관 단면을 삼각형처럼 만들어 봉합하는 ‘삼각봉합법’을 고안해 냈다. 캐럴은 삼각봉합법을 고안해 동물 이식 실험을 한 공로로 19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이후 1954년 미국 보스턴에서 최초로 신장 이식수술이 이뤄졌고, 이후 폐(1963년)-간ㆍ심장(1967년)-골수ㆍ췌장(1968년)-장(1987년) 등으로 장기 이식수술이 확대돼 왔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톈궁1호 추락 상상도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추락 예정시간이 4시간 범위로 좁혀졌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톈궁 1호가 2일 오전7시33분부터11시33분 사이 지표면에 최종 추락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최종 추락 예상지점은 남미 인근 상공이지만, 추락 가능 지역은 아시아...
  • 2018-04-02
  •  전 세계적으로 태풍이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연쇄 테러 사고도 반복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안전에 관련된 정보는 물론이고 관련 용품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람을 살리는 특별한 기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바이벌 캡슐(Survival...
  • 2018-04-01
  • 오전 9시 기준 고도 165.6km…전날 보다 8.4km 낮아져 유럽우주국은 추락 예상시점으로 오전 8시25분께로 추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한상용 기자 =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2일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톈궁 1호는 한국시간 2일 오...
  • 2018-04-01
  • 현재 고도 203km…대부분 마찰열로 소실 예상 북위 43∼남위 43도 지점에 추락 전망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1주일 안팎의 기간이 지난 후에 지표면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밝혔다. 톈궁 1호[출처: China Nation...
  • 2018-03-26
  • 3월 말에서 4월 초 중국의 실험우주정거장 ‘텐궁-1호’가 지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제어할 수 없는 상태로 지구로 추락한다는 것이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톈궁-1호 추락에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삼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우주물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 2018-03-25
  •   소행성 모습(왼쪽)과 소행성 충돌 시뮬레이션(오른쪽)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소행성 모습(왼쪽)과 소행성 충돌 시뮬레이션(오른쪽)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2135년 9월 22일 무게가 790억㎏에 달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
  • 2018-03-20
  •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왼쪽)과 지구가 소행성에 충돌한 가상 그림[사진 중앙포토, NASA]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향후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지난 14일 7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수개월 전 언론에 남긴 말이다....
  • 2018-03-19
  • '태양보다 춥고 어두운 적색왜성에도 생명체가'.. 슈퍼지구 후보 중 한 곳인 ‘K2-155d’ 행성. 지구에서 200광년 거리에 있으며 지구보다 1.6배 크다. (사진=ES0 홈페이지 캡쳐)   [한국정경신문=정 선 기자]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최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
  • 2018-03-19
  • [서울신문 나우뉴스] 추락하는 톈궁 1호의 모습(그래픽) 독일 다트머스 소재의 유럽우주국(ESA) 우주잔해물연구소 측은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대기권 재진입에 관한 최근 데이터를 발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 발표된 이 예측에 따르면 8.5톤의 톈궁 1호가 이달 30일에서 4월 6일 사이에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 2018-03-18
  •   천궁1호 랜더링 이미지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천궁(天宫) 1호가 3월말에서 4월초 사이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대부분 대기권에서 불에 타 사라질것으로 보이지만 무게 8.5톤이나 되는 정거장의 일부가 지표면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그렇다면 천궁 1호의 지구 착륙지점과 시기는 정확히...
  • 2018-03-13
  • 내년 아이폰 '3개의 눈' 장착… 애플, 세계 최대 AR 기업 '야심' 트리플카메라 장착 3차원 공간을 촬영해 이미지를 3D로 구현 집 건축부지 비추면 설계한 집이 화면에 등장 스마트폰 기능 무한 확장 2020년 AR시장 85조… 학교·병원 등 활용 무한대 모바일 생태계 확 바...
  • 2018-03-12
  • 애플, 美 특허청에 '생체 데이터 검색 센서' 특허 출원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애플이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 신형 제품이 맥박과 체온 등 생체 데이터도 측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어폰 내부에 생체 데이터를 검색하는 통합 센...
  • 2018-03-12
  • AI 제치고 다시 뜨는 동물·곤충 전사들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마스코트인 닐스 올라프가 현역 준장 신분으로 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 영국 국방부] 미국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지난달 수중 생명체를 탐지수단으로 활용해 적을 찾는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세상 속으로] 사물 인터넷...
  • 2018-03-10
  • 5일 후에는 더 큰 소행성이 지구 스쳐지나가 (지디넷코리아=권상희 기자)한국 시간으로 오늘(2일) 오후 2시경 버스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지나간다. 지름이 7m에 달하는 소행성 '2018 DV1'이 지구에서 11만km 떨어진 상공을 지나친다고 미국 씨넷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인...
  • 2018-03-02
  • 작품 ‘웅크린 거지’ 밑 또다른 풍경화, 오른팔 그리려 했던 붓터치까지 휴대용 장비 이용해 모두 찾아내… 세계 미술관 찾아다니며 분석 가능 연구자들이 휴대용 X선 형광 분석 기기(MA-XRF)를 이용해 피카소가 1902년 그린 ’웅크린 거지’를 분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 출처 노스웨스...
  • 2018-03-02
  • 러시아 대통령 공식 사이트에서 캡처한 무인 핵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 하는 모습. EPA 연합뉴스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4연임을 노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지센터에서 향후 6년간의 정책 청사진을 담은 국정연설을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2017년 말...
  • 2018-03-02
  • 2016년 9월 집 옥상서 40㎝ 망원경으로 포착…연구 논문 네이처에 실려 아르헨티나 아마추어 천체 관측가 빅토르 부소가 촬영한 초신성 폭발 장면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천체 관측이 취미인 아르헨티나의 자물쇠 수리공이 초신성이 폭발하는 장면을 우연히 포착했다. ...
  • 2018-02-28
  • 美보잉, 극초음속 무인 항공체 마하 5서 6분간 시험비행 성공 中선 극초음속기 디자인 공개… 사막에 '마하35 실험장'도 지어 비싼 요금·음속 돌파 때 소음 등 취항 전 해결해야 할 문제도   미국과 중국이 음속의 5배(시속 6120㎞)로 나는 '극초음속(hypersonic)' 여객기 개발 경쟁에 ...
  • 2018-02-23
  • 2016년 미 우주항공국(NASA)가 촬영한 빙하의 모습. © AFP=뉴스1 '네이처커뮤니케이션' 게재 연구 보고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 5년 지연시 20㎝ 상승"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오는 2300년 지구 해수면이 급상승할 수 있다는...
  • 2018-02-21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