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베일 벗는 ‘갤 S9’… 꿈의 폰카 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0일 09시35분    조회:8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페인 MWC서 제품 공개 
화웨이 등 신작 미뤄 독무대 전망 
초당 1000프레임 이상 촬영 가능… 스마트폰 첫 F1.5조리개 내장될 듯
 
올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삼성전자의 독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 개막 하루 전 현지에서 ‘갤럭시 S9 언팩(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반면 MWC 개막일 전후로 신제품을 공개해온 중국 화웨이, LG전자 등은 올해 신제품 출시 시기를 뒤로 미뤘다.  

국내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9은 이달 28일 국내 예약판매, 3월 9일 정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우선 갤럭시 S9 외부 디자인은 전작인 S8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매년 주요 스마트폰 신제품 렌더링 이미지 및 세부 정보를 사전 입수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evleaks)에 공개해온 미국 블로거 에번 블라스가 지난달 공개한 사진에도 S9 외부 디자인은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 각 모서리 디자인이 조금 더 둥글게 처리되고, S8에서 위치가 불편하다고 지적받았던 지문인식 센서 자리가 후면 카메라 옆에서 아래로 이동한 정도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갤럭시 S8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계승하면서 전면 화면 비율을 약 93%(S8 83%)까지 높였다.  

아직 세부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초대장 및 S9 티저 영상을 통해 대폭 강화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3편의 사전 영상도 공개했는데 △역동적 피사체를 느린 화면으로 담거나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거나 △사진 속 얼굴을 3차원(3D) 이모티콘으로 바꿔주는 기능 등이 갤럭시 S9에 담길 것으로 예고했다. 지난달 글로벌 미디어에 보낸 초대장에도 ‘카메라, 다시 상상하다(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를 담았다.

국내외 전자업계에서는 우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느린 화면으로 담는 ‘슈퍼 슬로모션 기능’이 있는 초고속 카메라가 내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사실 이 기능은 소니가 지난해 MWC에서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에 담았던 기능이다. 초당 최대 97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게 해 공개 직후 큰 주목을 받았지만 메모리 저장 한계 및 불편한 사용성으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3단 적층 CMOS 이미지센서 ‘아이소셀’을 통해 초당 1000프레임 이상 촬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빛이 적은 환경에서 피사체를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최초로 F1.5 조리개가 내장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속 조리개는 눈에서 홍채 역할을 한다. 홍채를 이완하거나 수축하면서 동공 크기가 변하고, 그만큼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F값이 낮아질수록 많은 빛을 받을 수 있으니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에 가장 낮은 F값은 LG전자의 V30에 적용된 F1.6이었다. 

 
갤럭시 S9 시리즈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S9,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S9 플러스’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위쪽에 전에 보이지 않던 구멍이 생겼다. 위아래로 이중 스피커를 장착해 게임 동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MWC에서 화웨이 LG전자 샤오미 등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한 번도 MWC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적이 없는 애플은 올 하반기에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업계에서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X 집중도가 떨어진 데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갤럭시 S9에 소비자의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아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11월 8일 오후 1시 중국 상하이의 지하철 취푸루(曲阜路)역 근처 대형 쇼핑몰 ‘다위에청(大悦城).’ 이 건물 3층 ‘샤오미의 집(小米之家)’은 스마트폰과 전동휠, 드론, 로봇청소기 등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은 장바구니에 한국에서도 열풍을 일으킨 보조배터리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 2017-11-13
  • 영화, 드라마 더빙해 SNS공유 트와이스 등 연예인 이용 등 인기 국내 구글 무료 앱 인기순위 1위도 #2 중국 돌아온 유학생 ‘하이구이’ 세계 네트워크 발판 IT발전 견인 '콰이'를 이용해 더빙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수지(왼쪽)와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 ...
  • 2017-11-13
  • 11월3일 애플회사의 새로운 제품 아이폰 10이 전세계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우선생은 북경 삼리둔에 위치한 애플체인점에서 아이폰 10을 구매한 첫 손님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2017-11-05
  • ‘로봇이 인간의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아니면 반란을 일으키는 살인 무기가 될까?’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된 ‘킬러 로봇’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깜찍한 인공지능 강아지 로봇이 출시됐다. 예전 로봇 강아지는 단순히 ‘움직이고 소리 내는 신기한 장난감’에...
  • 2017-11-05
  • 실험 위해 우주로 간 동물들 최초로 우주로 나간 동물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라이카. 개와 원숭이 위주이던 우주 실험용 동물이 우주 정거장의 등장 등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초파리와 물고기, 쥐 등으로 다양해졌다. 이들은 인류의 우주 개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1957년 11월 3일. 60년...
  • 2017-11-03
  • [한겨레] 쿠푸왕 피라미드서 뮤온으로 방사선촬영 이전 기술로 찾지 못한 제4의 방 발견 우주에서 날아온 뮤온 물질과 부닥쳐 빈 공간과 암석 반응 차이를 영상화 피라미드에 숨겨져 있던 빈공간이 4천년 만에 우주선 입자인 뮤온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 국제공동연구팀이 소립자 뮤온을 이용해 이집트 쿠푸왕 피라미...
  • 2017-11-03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Korea   다음 달 19일 지구가 의문의 행성과 충돌해 전멸된다는 지구 멸망론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월 19일 '행성 X'라고 불리는 이론상의 천체 니비루 때문에 지구에 초대형 지진이 발생해 멸망한다는 음모론에 대...
  • 2017-10-30
  • 제주 민군복합항에 입항하는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해군 제공 고도화되는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군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해군은 바다 위를 항해하는 함정의 특성상 지상에 고정된 탐지레이더에 비해 운신의 폭이 넓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날아와도 위치를 옮길 수 있...
  • 2017-10-29
  • /애플 홈페이지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8 시리즈의 판매 부진으로 애플에 비상이 걸렸다. 애플은 이를 만회하고자 최신작 아이폰X(텐)을 사전 예약하지 않고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도 판매하기로 하는 강수를 뒀다. 아이폰X은 내달 3일 미국, 일본, 영국에서 출시된다. 하지만 아이폰X은 부품 수급 문제로 공급 부...
  • 2017-10-25
  • 오드리 헵번 표정 본뜬 소피아, 62가지 감정 얼굴로 표현 "인간보다 잘하는 게 뭐냐" 묻자 "난 이제 한 살, 많이 배우는 중"   인간형 인공지능(AI) 로봇인 '소피아(Sophia)'가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
  • 2017-10-13
  • 지구에서 보는 달 모양이 음력 한달 주기로 바뀌는 건 달이 지구 주위를 한바퀴 돌 때도 태양 방향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 추석에는 ‘진짜 보름달’이 뜨지 않았다더니, 이번에는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게 아니라니 이건 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요?  ▶[Da clip]보름달, 다 똑같은 건...
  • 2017-10-06
  • 미 존스홉킨스대, 마스 오디세이 탐사선 자료 재분석 결과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화성은 언제까지 우리를 놀라게 할까?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의 잭 윌슨 박사후연구원은 2002∼2009년에 마스 오디세이 탐사선이 수집한 자료를 다시 분석한 결과 적도 부근에서 물의 존재 가능성에 대...
  • 2017-10-06
  •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 시대로 들어섰다. 예전에도 삼성전자 갤럭시S8과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 등의 최상위 모델이 100만원을 넘긴 했지만 이젠 LG전자의 V30을 제외하곤 최소 1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지난 8월 조사한 결과 전 세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의 적...
  • 2017-10-05
  •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위챗(微信)의 리용자 수가 10억명에 육박했다.   28일, 인민넷에 따르면, 현재 위챗의 월평균 실제 리용자 수는 9억 630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3대 IT기업인 텅쉰(腾讯·텐센트)이 개발한 위챗은 모바일 메신저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결제 기능, 음성&middo...
  • 2017-09-29
  • [동아일보] 달 중력변화, 정신건강과 상관없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검증 안돼 여성 호르몬 분비-생리 주기엔 작용 추석엔 보름달이 뜬다. 쟁반같이 둥근 달은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속설은 여전히 증명되지 않고 논란이 되고 있다. 픽사베이 제공셰익...
  • 2017-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은 누구나 '진실'로 받아들이는 명제다. 하지만 놀랍게도 여전히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른바 '평평한 지구론'(Flat Earth)을 믿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미 항공우주국(NASA) 같은 국가 기관이 만들어낸 허구라고 주...
  • 2017-09-28
  • 두바이 도심에서 시운전된 자율운항택시[두바이 도로교통청]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로교통청은 25일(현지시간) 시내 거주지역인 주메이라비치 레지던스에서 하늘을 나는 2인용 자율운항택시(AAT)를 시운전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도로교통청은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 AAT를 시운...
  • 2017-09-26
  •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애플의 최대 수요처중 하나인 중국에서 신형 아이폰8의 발매 첫날 전매특허 같았던 구매대기 행렬이 사라졌다.  새로 공개된 아이폰 신제품들[쿠퍼티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 명보(明報)는 애플이 처음으로 중국을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합류시킨 이후 22일부터 중국 전...
  • 2017-09-23
  • 무인(無人) 토성 탐사선 카시니(Cassini)호가 오는 15일 마지막 임무를 끝으로 20년의 긴 여정을 마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 시각) “카시니 탐사선이 지난 11일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Titan)을 지나친 뒤 12일부터 마지막 임무를 위해 토성 대기권에 접근하기 시작했다”며 “카시니가 토성...
  • 2017-09-13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