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삼성·애플 무너뜨리고… 5G 시대엔 중국天下 될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0일 08시37분    조회:14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래산업 전쟁… 한국이 안 보인다] [5] '속 빈 강정' 5G 코리아
中정부, 2030년까지 86조원 쏟아부어 5G 세계최강 도약 선언
화웨이, 7년전엔 명함도 못내밀다가 에릭슨 제치고 세계 1위



세계 최대 모바일 반도체 기업인 미국 퀄컴의 스티브 몰렌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5G 시대에는 중국 IT 기업들이 애플과 삼성전자를 무너뜨리고 스마트폰 업계의 정상에 올라설 것"이라고 단언했다. 몰렌코프는 "LTE(4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확산이 모토롤라와 노키아, 블랙베리의 쇠락을 불러왔듯이, 5G는 이런 변화를 재현하는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면서 "중국 기업들이 이런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동통신산업협회(CTIA)도 지난 4월 보고서에서 "현재 5G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국가는 중국"이라며 "중국은 통신 장비뿐만 아니라 원천 기술도 대거 육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5G 강국? '속 빈 강정'

실제로 현재 세계 최대 통신 장비 업체는 시장점유율 29.3%에 달하는 화웨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세계 통신 장비 시장을 주름잡았던 핀란드 노키아와 스웨덴 에릭슨이 지금은 화웨이를 추격하는 처지다. 1년 전 세계 최초로 5G 통신 장비를 선보인 화웨이는 기술력에서 유럽의 경쟁사보다 6개월 이상 앞서있다. 유럽에서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통신 업체들이 5G 통신망 시험을 화웨이 제품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6~7년 전 LTE 통신망을 구축할 때만 해도 한국 시장에 겨우 명함을 내미는 수준이었지만 기술력과 가격을 무기로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화웨이는 경쟁사보다 기술적으로 오히려 앞서면서도 가격은 약 30~40% 저렴하다. 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통신 기지국 장비를 만드는 삼성전자는 세계 시장점유율이 4.1%에 불과하다. 여기에 화웨이는 지난 2월 5G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5G용 통신 칩을 개발 완료하며 한국을 앞질렀다.

통신 업계에서는 "세계 통신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기술 리더십이 오히려 퇴보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은 1996년 세계 최초로 CDMA(미국식 2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상용화하면서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5G 상용화를 계기로 중국에 추격당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中기업, 부품서 완제품까지 완전 장악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양회(兩會)에서 "2020년 5G 상용화를 시작으로 2030년 5G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5G 기술 육성에 5000억위안(약 85조8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국 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5G망(網)을 구축하는 통신 장비에서 5G용 차세대 반도체,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드론(무인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4차산업의 핵심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연말 5G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며, 중국 반도체 업체인 칭화유니그룹은 내년까지 5G 통신용 반도체를 독자 개발한다고 밝혔다. 칭화유니의 쩡쉐중 부회장은 이달 4일 중국 반도체 산업 포럼에서 "반도체 핵심 기술을 동냥(국제 협력)에만 기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시진핑 총서기의 생각"이라며 5G 상용화를 계기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기술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두·텐센트·알리바바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구글과 페이스북·아마존에 맞서 자율주행차와 드론, 스마트시티 등 5G 시대를 주도할 서비스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차량 공유 업체 디디추싱과 함께 무인 택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텐센트는 5G망에 기반한 AI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서강대 정옥현 교수(전자공학)는 "중국은 5G 시대를 맞이해 통신망과 이를 구현하는 부품, 완제품, 서비스까지 수직적 통합을 일궈내는 상황"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설 자리가 앞으로 점점 더 줄어들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5G(5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전송 속도가 현재 LTE(4세대 이동통신)보다 최소 20배 이상 빠른 통신 기술. 반경 1㎞ 이내에 사물인터넷 기기 100만개 이상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도 0.001초 이하로 사실상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 때문에 자율주행차,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같은 4차 산업혁명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이는 4월11일 한국 포항에서 촬영한 한미 군수품 수륙보급 훈련 현장이다. 11일, 한미 군부측이 한국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실시한 한미 군수품 수륙보급 훈련을 언론에게 개방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 2017-04-13
  • [그래픽] 삼성전자, 애플 따돌리고 스마트폰 세계 1위 탈환 삼성 1분기 생산량 점유율 26.1%…트렌드포스 보고서  "아이폰8 대기 수요로 갤S8 판매 제한적" 전망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산량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시장조사기관 ...
  • 2017-04-12
  • ◆…사진:데일리메일 한 동안 잠잠하던 애플의 주력 아이폰7 기종이 폭발해 완전히 분리되는 사고를 일으켜 소비자들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영국의 데일리메일 온라인은 중국 동부 강소성 쑤쫜성에 거주하는 '인'이라는 여성이 침대 옆 탁자에 아이폰7을 놓고 산책을 나간 사이 폭발한 것을 발견해 언론에...
  • 2017-04-10
  • 【서울=뉴시스】BBC방송은 7일(현지시간) 영국 킬대학 연구진은 천문학 전문잡지인 ‘애스트로노미컬 저널(Astronomical Journal)’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지구로부터 39광년 떨어진 행성 GJ 1132b가 지구의 대기와 유사한 형태의 가스층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행성...
  • 2017-04-07
  • ‘중국인민해방군 로켓군’은 중국인민해방군의 새로운 부대 중 하나로 제2포병이 이름을 바꾸면서 2015년 12월 31일 정식 설립됐다. 해당 부대는 중국이란 대국의 전략적인 버팀목이자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주춧돌의 역할을 하는 부대이다.   2015년 12월 31일 이전, 중국인민해방군은 육군, 해군,...
  • 2017-04-06
  • 안매도 맨 것같이… '안전 해제' 벨트 판친다 [경고음 안울리고 벨트 느슨하게 해주는 용품 불티… 사고땐 위험천만] "몸 꽉 조이면 불편하고 갑갑해" 젊은층, 착용 흉내만 내려 구입 미착용시 치사율 12배 더 높아 정부 "불법은 아니다" 수수방관   광주광역시에 사는 김모(여·28)씨는 지...
  • 2017-03-30
  • 배터리 악몽 딛고 화려한 귀환    갤럭시S8(중앙일보 지면 사진이 실물크기입니다.)   ‘최강 스펙’ 갤럭시S8 뉴욕서 공개 갤럭시가 돌아왔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새 스마트폰 갤럭시S8과 S8플러스를 공개했다. 신제품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빅스비’, 빠른...
  • 2017-03-30
  • 3월 25일 미국 의용군(American Volunteer Group) 구이린(桂林, 계림) 유적공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여 플라잉 타이거(미국 의용군의 별칭) 역사협회는 구이린으로 C-47 항공기 1대를 보냈다. 해당 항공기는 중미 양국 국민들의 영원한 우정을 상징하며 미국 의용군 구이린 유적공원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C-47은...
  • 2017-03-29
  • 애플이 오는 3월 24일 빨간색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이폰7은 기존의 골드, 로즈 골드, 실버, 블랙, 제트 블랙 색상까지 총 6종류가 되었다.   가격과 성능   특별판 빨간색 아이폰 7과 아이폰7 플러스는 기존의 다른 색상 기기와 동일 사양으로 출시되며 빨간색 아이폰은 모...
  • 2017-03-24
  • 중국 인민해방군 3군 의장대가 19일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된 ‘파키스탄의 날’ 열병식 리허설에 참가했다.   파키스탄은 3월 23일 ‘파키스탄의 날’을 맞아 열병식, 에어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개최한다. 바즈와 파키스탄 육군 참모장의 요청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3군 의장대...
  • 2017-03-22
  •   작게는 나사못, 열쇠부터 크게는 자동차, 집, 건물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만들어 낸 모든 것들이 스마트해지고 서로 연결되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체중계 위에 올라가니 체중은 물론 오늘 얼마만큼 운동을 해야는지 운동처방까지 내려준다. 냉장고는 내 체중과 컨디션에 따라 요리를 추천해주며 필요한 식...
  • 2017-03-21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서 열린 세계 최대 스타트업展 가보니] - 五感으로 즐기는 가상현실 자이로 VR은 360도로 회전 '버드리' 누워 날갯짓을 하면 새처럼 날아오르는 기분… 체험하려고 긴 줄 이어져 - 스타트업 국가 대항전 20여개국에서 국가관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쏟아져 '오감(五感)으...
  • 2017-03-17
  • 한국軍, '드론 벌떼 공격' 작전활용 가능성 연구 착수 美, F/A-18 전투기 3대로 드론 103대 투하 공격성공 중·러도 드론 벌떼 작전 활용 본격 실험 드론 벌떼 비행[연합뉴스 자료사진]계룡대 상공 덮은 드론 300대 (계룡=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지난해 10월 3일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지상군페...
  • 2017-03-12
  • '현대판 아틀란티스' 질랜디아 뉴질랜드 주변 '해저 대륙' 94%가 바다에 잠겨있지만 화성암·변성암 많고 대륙처럼 지각 두꺼워 과학자들도 '당황' "대륙은 누구나 보면 알아 과학적 논의 거의 안 해"     인간은 늘 신대륙을 찾아다녔다. 아틀란티스(Atlantis)는 그런 갈망에서 ...
  • 2017-03-11
  •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우주 탄생 6억 년 후, 현재로부터는 132억 년 전에 생긴 가장 오래된 은하가 발견됐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으로 구성된 영국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은하를 발견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2744_YD4로 이름 붙인 이은하는 그동안...
  • 2017-03-11
  • 오늘은 2017년 2월 28일,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다른 달은 30일 혹은 31일인데, 왜 2월만 28일 혹은 29일일까요? 2월이 한 해의 마지막도 아닌데, 굳이 2월만 이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SBS '라이프'에서는 2월만 짧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2월이 한 해의 마지막 달이...
  • 2017-02-28
  • 갤럭시S8 언팩 행사 초청장. 테두리없는 디자인을 암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다음달 29일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MWC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8 공개 행사의 공식 초청장을 공개했다. 언팩 행사는 다음...
  • 2017-02-28
  • 10여년 전 행성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이 행성에 복구할 수 있을까. ‘별보다 작은 둥근 천체’를 행성으로 정의한다는 새로운 기준이 받아들여지면 명왕성을 포함해서 110개의 천체가 행성으로 불리게 된다. /사진=데일리메일 명왕성과 지구의 달이 행성의 지위를 갖게 될지도 모른다. 과학자들이 새로운 분류...
  • 2017-02-24
  • 현지시간 2월 20일 중국 해군 난하이(南海)함대 원해훈련편대(編隊)가 동인도양에서 실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창사함(長沙艦)과 하이커우함(海口艦)으로 구성된 편대는 승선식 구조, 엄호 전투 등 방식을 통해 ‘해적’을 제압하고 ‘피랍’되었던 뤄마후함(駱馬湖艦)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번역: ...
  • 2017-02-23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