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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코나, 여자들은 티볼리…구입 연령대도 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5일 08시00분    조회: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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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월~올해 3월, 전체 소형 SUV 시장 內 코나ㆍ티볼리 점유율 66.2%
- 코나 4만8196대 판매…남성 구매자, 50대 이상에서 인기
- 티볼리 4만4132대 신차등록돼…여성 구매자가 압도적


[현대차 소형 SUV 코나]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와 쌍용자동차의 동급 경쟁모델 티볼리를 택하는 소비자의 연령대와 성별이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내 차량 데이터 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만 1년간 국내에 신차로 등록된 전체 SUV 가운데 소형 SUV의 비중은 24.7%다.

이 가운데 국내 소형 SUV의 ‘양대 주자’ 코나와 티볼리, 두 차종을 합한 점유율이 66.2% 수준으로 코나가 이 기간 4만8196대가 신차 등록되며 티볼리(4만4132대)를 미세하게 앞질렀다.

소비자 성별로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코나, 여성은 티볼리를 택했다.

코나의 경우 남성(50.9%)이 과반수 이상인 2만4554대를 구입했고, 여성의 비율은 33.2%로 1만5988대에 그쳤다. 법인 및 사업자는 7654대를 신차 등록하며 15.9%의 비중을 차지했다.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아머]
티볼리는 여성 구매자가 압도적이었다. 55.9%인 2만4658대가 여성 운전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고, 남성은 33.2% 1만3908대에 그쳤다. 법인 및 사업자(5566대) 비중은 코나보다 다소 적은 12.6%였다.

코나와 티볼리의 차이는 연령별 현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나는 50대 소비자 비율이 30.9%로 유난히 높았고, 40대 21.3%, 30대 17.5% 순이었다. 티볼리는 30~50대 소비자가 22.3~26.1%로 다소 고른 분포를 보였다. 50대가 26.1%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5.7%, 30대가 22.3%로 집계됐다. 신차등록대수로만 살펴봐도 50~60대는 코나가, 30~40대는 티볼리가 더 많아 전체적으로 티볼리 연령대가 코나보다 더 낮았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티볼리는 이제 부분변경, 코나는 연식변경으로 상품성을 강화해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다”며 “당분간 소형 SUV 시장의 왕좌를 놓고 흥미진진한 대결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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