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류는 우주 먼지로부터 탄생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6일 15시16분    조회:1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궤도 밖의 과학] 거대한 별 내부에서 벌어지는 경이로운 과정



우주 대폭발 이후 우주에는 수소가 생겨났다. 태양의 92%는 수소로 이뤄져 있다. [GETTYIMAGES]
2016년 한류 열풍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가 있다. 여기서 ‘태양’은 1955년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너스 소크 박사가 한 말에서 비롯됐다. 백신 특허 소유권을 묻는 기자에게 소크 박사는 이렇게 답했다. “태양에 특허를 낼 수는 없습니다.” 이윤보다 인간 생명을 중시한 그는 확실히 태양의 후예가 맞다. 하지만 천문학적으로 우리는 태양의 후예가 되기엔 너무 무겁다. 무슨 말인가 하면, 태양만으로는 우리를 구성하는 무거운 물질들을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뜻이다.

우주 대폭발 이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우주에 수소가 탄생했다. 수소는 존재하는 총 원자 수의 90%를 차지하며, 전체 질량의 75%가 넘는다. 태양 역시 전체 92%가 수소로 이뤄져 있다. 나머지 8%는 헬륨이다. 태양처럼 비교적 가벼운 항성에서는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기 위해 ‘양성자  -  양성자 연쇄 반응(P  -  P Chain)’이 주로 일어난다. 1920년대 아서 에딩턴이 이를 처음 발견했다. 2개의 수소 원자핵이 충돌하면 중수소 원자핵이 만들어지고, 이게 다시 수소 원자핵과 충돌하면서 헬륨의 가벼운 동위원소들이 탄생한다. 초대형 공원에서 벌어지는 술래잡기처럼, 잡힌 사람은 다시 술래가 되고, 또다시 잡히고 하면서 아주 천천히 술래 역할을 반복하는 헬륨이라는 술래 전담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손실된 질량만큼 핵융합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태양 내부 에너지의 99%는 이렇게 탄생한다. 나머지 1%의 정체는 1939년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한스 베테가 밝혀냈다. 그가 찾아낸 방법은 ‘CNO(탄소-질소-산소) 순환’이라는 것인데, 항성 내에 존재하는 탄소나 질소, 산소가 수소와 잇달아 반응하는 좀 더 복잡한 과정이다. ‘양성자  -  양성자 연쇄 반응’이 술래잡기 수준이라면, ‘CNO 순환’은 인기 온라인 게임 ‘어몽 어스’처럼 규칙이 복잡해진다. 중요한 건 태양은 수소로부터 헬륨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쉽게도 인간의 몸은 수소와 헬륨만으로 이뤄져 있지 않다. 수소가 63%나 차지하는 건 맞지만 산소와 탄소, 그리고 소량의 질소, 인, 황, 염소, 칼륨처럼 무거운 원소들도 포함돼 있다. 그렇다면 수소와 헬륨 외 다른 원소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핵물리학을 별 내부에 적용
프레드 호일 [GETTYIMAGES]
과거 물리학자들은 우주 대폭발인 빅뱅 당시 일어난 핵융합 반응으로 모든 원소가 한꺼번에 생성됐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영국의 영향력 있는 천문학자였던 프레드 호일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빅뱅 초기에 수소와 헬륨처럼 가벼운 원소만 생성됐다고 추측했다. 물론 급격한 우주 팽창 이후 현재 지구와 같은 행성을 구성하는 철, 마그네슘, 규소 등 무거운 원소들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설명해야 했다.

호일이 생각한 답은 별의 내부에 있었다. 아마도 매우 높은 온도와 압력 상태에서 가벼운 원소가 융합해 무거운 원소가 되고, 이러한 환경은 분명 질량이 매우 큰 별 내부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마치 마블 어벤저스 히어로 중 한 명인 토르의 새로운 무기 ‘스톰브레이커’가 중성자별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말이다. 호일은 통계학적으로 접근했다. 만약 자신의 이론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각 원소의 비율을 계산한 결과가 실제 존재하는 원소들의 관측 비율과 동일하다면 자신이 옳다는 것이었다. 관측 결과는 놀랍게도 일치했다. 하지만 그의 연구는 전혀 주목받지 못했다. 핵물리학을 별 내부에 적용한다는 건 너무 혁신적인 아이디어였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8년 후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에서 연구하던 한 천문학자가 그와 공동연구를 하기 위해 움직였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윌리엄 앨프리드 파울러다.

천체물리학 근간 만든 생계형 과학자 파울러
윌리엄 앨프리드 파울러 [노벨재단 홈페이지]
파울러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오하이오주립대 세라믹공학과에 입학했지만, 물리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넉넉한 집안형편이 아니었기에 그는 먹고살기 위해 평일에는 사교클럽에서 잡일을 하고, 주말에는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팔았다.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1933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공과대 대학원에 입학했다. 당시 그곳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기름 방울 실험으로 유명한 로버트 밀리컨이 설립한 ‘켈로그방사선연구소’가 있었다. 실험물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파울러는 방사선연구소에 자주 들러 실험에 참여했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미국 콘플레이크 회사 켈로그가 많은 예산을 투입한 연구소라 실험에 몰두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파울러는 지도교수인 덴마크 출신 물리학자 찰스 크리스티안 라우리첸으로부터 연구뿐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지도를 받았다. 재능 많고 훌륭한 과학자 밑에서 그는 핵물리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다. 두 원자핵에서 한쪽의 양성자  ·  중성자 수가 각각 다른 쪽의 중성자  ·  양성자 수와 같을 경우인 ‘거울핵’을 발견했다. 1939년 졸업 후 교수가 된 파울러와 그의 스승 라우리첸은 베테가 발견한 ‘CNO 순환’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별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실험실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바로 핵물리학과 천체물리학이 긴밀하게 융합된 핵천체물리학의 시작이다.

반골 성향이 강했던 프레드 호일처럼 파울러도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다. 파울러는 1954년 때마침 찾아온 안식년을 호일 동생과 함께 보내고자 케임브리지대로 찾아갔다. 그곳엔 이미 마거릿과 제프리 버비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갖춘 천체물리학자 부부였다. 그들은 당시 별에서 나오는 스펙트럼의 화학 조성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핵반응이 진행 중인 별을 발견해 관측했다. 그로부터

2년 후 이번에는 버비지 부부와 호일이 파울러를 찾아 켈로그방사선연구소로 왔다. 버비지 부부는 그동안 모아온 스펙트럼 관측 결과를 정리했고, 호일과 파울러는 다양한 원자핵 정보를 바탕으로 추측한 원소의 기원을 주기율표에 배열했다. 그렇게 100쪽 넘는 두꺼운 논문이 완성됐다. 1957년 드디어 빅뱅 당시 생성된 수소와 헬륨을 시작으로 무거운 우라늄까지 포괄하는 원소 합성에 관한 논문이 게재됐다. 원자번호

6번 탄소부터 92번 우라늄에 이르는 모든 원소가 은하계 내부 거대한 별에서 합성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공저자 4명의 이름을 따 ‘B2FH(Burbidge2 - Fowler - Hoyle)’로 불리는 이 논문은 현재까지 다른 논문에 5000회 가까이 인용되며 천체물리학 연구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에도 일생 괴로웠던 이유
우주의 원소가 생성되는 핵반응 과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공로로 1983년 12월 파울러는 별의 진화 과정을 연구한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와 함께 스톡홀름에서 노벨물리학상을 공동수상했다. 인류는 우주 먼지로부터 왔으며, 이러한 미세한 입자들이 어떻게 우주에서 생성됐는지를 규명한 건 충분히 위대한 일이었다. 문제는 파울러가 노벨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아니라, 마땅히 함께 받아야 할 호일이 받지 못했다는 점이다. 앞서 밝혔듯이, 호일은 이미 1946년부터 핵천체물리학의 기반을 마련했고, 파울러의 연구 성과는 호일의 전폭적인 협력이 없었다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 별 내부에서 탄소가 생성되는 과정을 검증하는 실험도 호일이 먼저 제안했다. 탄소부터 니켈까지 원소가 합성되는 고온의 핵융합 반응에 대한 설명도 그가 먼저 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호일은 노벨물리학상을 받지 못했다.

성격 문제로 노벨위원회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거나 빅뱅 등 과학계의 주류 이론을 부정했기 때문이라는 변명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호일은 평생 본인이 받지 못한 노벨상에 대해 일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울러는 깊은 괴로움에 빠졌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 강연을 포함해 발언권을 얻을 기회만 있으면, 늘 원소 합성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립한 사람은 호일이라고 밝혔다. 버비지 부부의 도움에도 항상 감사했다. 파울러는 분명 노벨상을 받을 만한 업적을 남겼으나, 죽는 순간까지 동료가 공동수상에서 배제됐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솔직하고 겸손한 과학자였지만, 제대로 행복을 누리지 못했다.

진정한 태양의 후예가 되기 위해서는 수소나 헬륨처럼 가벼운 물질들로만 이뤄져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 우리는 엄밀히 말해 우주 먼지의 후예나, 초신성의 후예가 되는 편이 좋겠다. 물론 태양으로부터 합성된 헬륨도 수십억 년이 지나서 돌고 돌아 다시 무거운 원소를 합성할 수도 있다. 그렇게 탄생한 행성과 문명의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나온다면 그때는 진정 태양의 후예로 불러도 좋다.

궤도는…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와 연세대 우주비행제어연구실에서 근무했다. ‘궤도’라는 예명으로 팟캐스트 ‘과장창’, 유튜브 ‘안될과학’과 ‘투머치사이언스’를 진행 중이며, 저서로는 ‘궤도의 과학 허세’가 있다.

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주간동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생물 자료사진(123rf.com)1억 년 넘게 잠들어 있던 미생물을 깨우는데 성공한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연구원들(로이터 연합뉴스)깊은 바다 아래에서 1억 년 넘게 휴면 중이던 미생물이 ‘부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pan Agency&nb...
  • 2020-07-29
  • 삼성전자가 오는 8월5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갤럭시버즈 라이브 미스틱브론즈. /사진=워킹캣 트위터 삼성전자가 오는 8월5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에 노이즈캔...
  • 2020-07-20
  • [서울신문 나우뉴스] ‘마그마 바다’로 뒤덮여 있던 초기 달의 형태달의 나이는 몇 살?(사진=123rf.com)달의 나이가 지금까지 알려진 45억 년 전후보다 8500만 년 더 어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구의 위성인 달은 그 형성에 대해 다양한 설이 있는데, 이중 가장 타당성이 있는 것은 지구가 최초로 형성될 때...
  • 2020-07-14
  • 테슬라 대표 일론 머스크가 전시했던 브레인-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이 여론을 뜨겁게 달구었던 적이 있다. 그렇다면 뇌와 컴퓨터 사이가 아닌 뇌와 뇌 사이에서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어떨가? 베이징 뇌과학 및 유사뇌 연구센터 나민민(罗敏敏) 실험실은 광섬유기록과 빛유전학 활성화 기술을 이용해 광학 뇌...
  • 2020-03-27
  • 초고온 플라즈마 1억℃ 8초간 운전 성공 2018년 1억℃ 1.5초 최초 성공 이어가  세계 모든 핵융합장치 중 최고 기록  태양. 사진=김만기 기자[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가 핵융합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세계를 압도하고 있다...
  • 2020-03-16
  • 상하이 기업, 3D 기술 이용해 격리병실 ‘프린팅’ 후베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전선’은 격리병실이 모자란다. 얼마 전 상하이시 진산(金山)구의 한 IT 기업이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긴급 ‘프린팅’한 격리병실을 후베이 셴닝(咸寧)시 중...
  • 2020-02-20
  • [서울신문 나우뉴스] “목성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 존재 거의 확실…지능은 문어와 비슷”(사진=NASA)목성의 위성 유로파에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게 거의 확실하며 그 생명체의 지능은 지구의 문어와 비슷할 것이라고 영국의 한 저명한 우주학자가 밝혔다. 6일(현지시간) 영국 과학기술 전문매체 ‘피...
  • 2020-02-11
  • 하와이 이노우에망원경, 30km 해상도 구현 요동치는 플라스마 모습이 세포 집합 연상 4회 태양주기 동안 자기장 활동 관측 예정 지상 최대의 태양관측 망원경에서 촬영한 태양 표면. 밝은 부분은 고온의 플라스마가 치솟는 것을, 어두운 부분은 열이 식어서 다시 내려가는 것을 뜻한다. 미국 NSF 제공 최근 시험가동을 시작...
  • 2020-01-31
  • [이근영의 기상천외한 기후이야기] 6600만년 전 화산 온실가스로 온난화 ‘백악기 제3기 대멸종’ 훨씬 앞서 발생 국제연구팀 “소행성 충돌이 유일 원인”미국 예일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6600만년 전 공룡이 몰살한 생물 대멸종이 화산폭발에 따른 온난화와는 상관없이 소행성 충돌 때문에 발생했다...
  • 2020-01-21
  • 대멸종 20만년 전에 화산 충격 끝나…소행성 충돌만 원인 화산 용암이 흐르는 장면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공룡을 지구에서 사라지게 한 약 6천600만년 전의 대멸종은 소행성 충돌이 결정적 원인이며, 또 다른 원인으로 추정돼온 대형 화산 폭발과는 무관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 2020-01-17
  • [CES2020] 현대차그룹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공개 우버와 협업해 개발…실물 크기 ‘S-A1’ 전시 정의선 부회장 “시범 운영 거쳐 2028년쯤 상용화” 벤츠 회장, 영화 아바타에서 착안한 콘센트카 공개 국제가전전시회(CES)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 2020-01-07
  • ㆍLG전자 등 식물재배기 내놔 ㆍ기계에 씨앗·모종 넣기만 하면 ㆍ다양한 채소 수확 가능해져 LG전자 식물재배기 ‘가정용 식물 재배 시장을 잡아라.’ 가전업계가 식물 재배에 필요한 급수와 온·습도 조절 기술이 집약된 식물재배기를 속속 내놓고 있다. 건강과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 2019-12-26
  • [앵커] 내일 낮, 올해 마지막 우주쇼인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납니다. 국내 주요 과학관과 시민천문대에서는 관측 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분 일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2시 12분부터 시작됩니다. 태양 아랫부분이 달 그림자에 의해 가려지기 시작해 오후 3시 15분, 태양...
  • 2019-12-25
  • 특허는 혁신의 초석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 나라의 발명특허신청은 123만 8,000건에 달하며 발명특허수권이 41만 7,000건에 달한다. 11월말까지 우리 나라의 인구 만명당 발명특허 보유량은 13.2건에 달해 ‘13.5’계획에서 확정한 12건이란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다. 123만 8,000건의 발명특허신청은 무...
  • 2019-12-24
  • 클램셸 폴더블폰 추정 실물./왕벤홍(王奔宏) 웨이보 캡처 삼성전자 차기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삼성전자의 차기작으로 보이는 클램셸(clamshell) 디자인 이미지 여러 장이 게시됐다. 게시된 모델을 보면 삼성전자가 앞서...
  • 2019-12-19
  • NASA 화성탐사선 메이븐 화성 바람길 측정 결과 화성의 바람 지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푸른색은 바람의 방향, 하얀색 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메이븐'이 이를 관측하기 위해 움직인 궤적이다. NASA 제공화성의 바람 지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선...
  • 2019-12-13
  • 獨 연구팀 ‘감마선 폭발’ 관측 성공… 지상 망원경으로 확인한 건 처음 1초 만에 태양의 평생 에너지 방출 감마선 폭발은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전자기파(빛) 방출 현상이다. 중성자별이 충돌하거나 별이 초고밀도로 압축돼 블랙홀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짧게는 1초 미만에서 길게는 몇...
  • 2019-11-22
  • '갤럭시폴드'를 앞세운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화웨이와 폴더블폰 정면 대결을 벌인다. /이성락 기자 삼성 '갤럭시폴드', 22일 화웨이 '메이트X'와 정면 대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폴더블폰(접었다 펴는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다. '갤럭시폴드'를 앞세운 삼성전자가 주도권을 잡은 상...
  • 2019-11-21
  • 19일 하루에만 네이버 목표주가 올린 증권사 6곳 "韓日 넘어 글로벌시장 도약 발판"…단기수익 악화 전망도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네이버(035420)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가 일제히 높아졌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는 까닭이다. 앞...
  • 2019-11-19
  • 삼성 갤럭시폴드 8일 첫 출시 2초만 매진 화웨이 메이트X 15일 출시 1분만 매진 中 시장 놓고 혁신 기술 대결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와 화웨이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 한 곳인 중국에서 폴더블폰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갤럭...
  • 2019-11-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