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본계시 당위, 정부, 정협에서 공동 주최하고 환인만족자치현 당위, 정부에서 주관한 동북항일의용군 및 료동항전사사연토회가 새로 건축된 료녕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에서 진행되였다. 본계시 당위, 정부, 정협과 환인현 당위, 정부의 주요 령도 및 광동성, 호북성, 하남성, 하북성, 감숙성, 귀주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지역 력사학자,연구인원들이 참가하였다.
연토회에서 환인현 당위서기 맹광화, 본계시 당위 부서기 왕경동은 분별로 환인현과 본계지구의 항전력사를 소개하였다.
환인현은 료녕민중항일전쟁의 첫포를 울린 곳이며 그후 동북항일련군의 주요 싸움터이다. 1931년 말 항일장령 당취오(唐聚伍)가 환인현에서 료녕민중자위군을 조직하여 료녕민중항일전쟁의 첫포를 울리였다. 그후 료녕민중자위군은 부단히 장대되여 동북의용군의 대본영으로 거듭났다. 항전기간 저명한 항일장령 양정우, 송철암, 량세봉, 리홍광, 한호, 한진, 리민환 등이 환인구역에서 항일황동을 펼쳐 항일전쟁의 최후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연토회에서 전 료녕성당학교 교수, 중국근대현대력사연구학회 부회장이며 '9.18'전쟁연구회 회장인 왕건학과 심양'9.18'력사박물관 연구부 주임 고건은 동북항일전쟁시기의 력사 및 료녕, 본계, 환인 지구의 항일의용군 발전력사를 전문 소개하고 각지 력사학자들은 동북항일의용군 및 료동항전시기 력사에 대하여 토론연구를 진행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연토회는 국내에서 주최한 고위층, 고수준, 고질량의 전문학술교류성회로서 각지 력사학자들은 동북항일의용군 및 료동항전시기 력사 관련 각자의 연구성과를 범위넓게 교류하였다.
그리고 이번 연토회는 각지 력사연구인원의 학술론문 60여편을 접수하였다.
김인춘 특약기자/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