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랭면관—옥류관 탐방
[ 2018년 07월 11일 12시 00분   조회:1294 ]

 

올해 4월 27일 조한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담을 진행할 때,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에게 평양에서 가져온 랭면을 맛보게 했다. 이로 하여 평양랭면은 순식간에 글로벌 핫 키워드로 되였으며 조선 지도자들이 외빈을 초대할 때 늘 랭면을 만드는 옥류관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날리게 되였다. 9일, 기자는 평양 옥류관을 탐방하여 조선 3대 지도자의 관심과 조선인민의 사랑을 깊이 받고 있는 이 랭면관에 대해 료해했다.

옥류관은 평양 대동강반에 위치해있는데 청자기와 흰벽으로 구성된 2층 조선전통건축이다. 옥류관 봉사부 직원 명예화의 소개에 의하면 옥류관은 조선의 김일성 주석이 1958년 8월 지시를 내려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1960년 8월에 준공되였다고 한다. 옥류관이라는 이름은 김일성 주석이 지은 것으로 대동강을 옥류라고도 하기에 옥류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옥류관은 건설 초기 본관 건축 하나 밖에 없었고 면적은 약 4400평방메터였으나 그후 옥류관을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자 두개 별관을 확장건설했으며 1988년 5월 두개의 별관이 정식으로 준공되여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옥류관은 도합 3개의 관으로 나뉘는데 본관, 1호관과 2호관이다. 2010년 10월, 김정일 장군의 지시하에 옥류관은 또 료리관을 설립하여 철갑상어료리, 메추리구이 등 특색료리를 만들었으며 동시에 외국료리도 만들 수 있게 되였다. 현재 옥류관의 총 면적은 19200여평방메터에 달하며 수많은 초대행사를 담당하고 있는데 조선의 김일성 주석, 김정일 장군과 최고지도자 김정은 동지는 여러차례 옥류관을 시찰하고 옥류관의 건설과 봉사 사업에 대해 지도했다.

명예화는 한국 전 대통령 김대중과 전 대통령 로무현이 조선을 방문한 당시에도 옥류관에서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7일 북남 정상회담에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에게 옥류관에서 만든 랭면을 맛보게 했으며 이로 하여 옥류관의 랭면은 ‘평화의 랭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였다. 오늘날, 세계 각지의 손님들이 평양을 방문하면 꼭 옥류관에서 랭면을 맛보는데 여기에는 많은 중국손님들도 포함된다. 며칠전, 한국롱구팀의 선수들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에도 옥류관에서 식사했는데 그들도 이곳의 랭면을 아주 좋아했으며 일부 선수들은 2그릇 심지어 세그릇씩 먹었다.

명예화의 소개에 의하면 옥류관의 랭면은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쟁반고기랭면, 평양랭면, 쟁반랭면이다.

쟁반고기랭면은 김정일 장군의 지도하에 고대 조선의 왕궁에서 먹던 식단과 식기를 참조했으며 끊임없는 개량을 거쳐 형성된 것이다. 쟁반고기랭면의 그릇은 굽이 높은 쟁반이며 일인분은 400그람의 랭면에 280그람의 닭고기, 계란, 배조각 등 보조재료를 겯들였다.

평양랭면은 전통 랭면의 제작방법을 이어왔는데 랭면그릇은 놋그릇이며 일인분은 200그람 혹은 100그람에 랭면에 소량의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 배조각, 오이채 등 보조재료를 겯들였다.

쟁반랭면의 그릇도 굽이 높은 쟁반이며 일인분은 200그람 혹은 100그람의 랭면이 담겨있으며 보조재료는 평양랭면과 같다. 하지만 식기가 다르기에 세팅효과가 다소 부동하다. 평양랭면은 모든 보조재료를 랭면 우에 쌓아놓지만 쟁반랭면은 랭면우에 펴놓는다.

명예화의 안내로 기자는 본관에 위치한 연회청을 참관했다. 본관 연회청은 동시에 320명이 식사할 수 있는데 한국롱구팀의 선수와 한국예술단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모두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기자가 본관에 도착했을 때에는 정식 영업시간이 아니여서 접대원들이 식기와 랭면을 차리고 있었다. 정식 영업이 시작되자 조선민중들이 륙속 연회청에 진입해 식사를 했다. 명예화의 소개에 의하면 옥류관은 평균 매일 6000여명의 손님을 접대하며 많은 단체손님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옥류관 료리사 박영옥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옥류관에서 일했다. 그녀는 기자에게 랭면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원인은 주로 두가지가 있는데 한 방면으로 랭면은 메밀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영양이 풍부하고 쉽게 소화되며 혈액지질을 낮출 수 있어 건강음식에 속하기 때문이며 다른 한 방면으로 랭면육수는 여러가지 식재료를 우린 것으로 감칠맛이 강해 랭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조화롭다고 밝혔다.

이번 북남 정상회담에 박영옥 료리사도 판문점에 파견되여 랭면 제작에 참여했는데 이 경력에 대해 그녀는 “우리가 만든 랭면이 전 민족의 사랑을 받고 평화의 랭면, 통일이 랭면이 되였습니다. 나는 평화와 통일에 한몫을 기여했다는 생각에 아주 자호감을 느낍니다.”라고 감격스레 말했다.

취재가 끝난 후 기자는 옥류관에서 쟁반고기랭면을 시켰는데 접대원은 랭면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한잔의 평양소주도 들고왔다. 명예화의 소개에 따르면 평양사람들이 손님을 접대할 때 ‘먼저 술을 마시고 후에 랭면을 먹는’ 습관이 있는데 먼저 한잔의 소주를 마시고 다시 랭면 한그릇을 먹으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기자도 그대로 맛보았는데 랭면의 량이 넉넉하고 맛도 아주 훌륭했으며 평양소주를 겯들이니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인민넷 기자 망구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48
  •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20일(현지시간) 뉴욕 개 박물관에서 미국 켄넬 클럽이 발표한 가장 인기 있는 개로 선정됐다. [UPI=연합뉴스] 미국 켄넬 클럽(AKC. 애견협회)이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개 품종 순위를 매긴 결과,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28년 연속으로 미국 최고의 개에 선정됐다.   사진 크게보기 래브라도 리...
  • 2019-03-21
  • 사진 크게보기 베네수엘라 출신 예술가 데보라 카스티요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거리에서 베네수엘라 정권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정국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예술가 데보라 카스티요(Deborah Castillo)가 베네수엘라 전체주의 정권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 2019-03-21
  • 3월 21일, 춘분을 맞으며 연길에 눈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오늘 연길에 작은 눈으로부터 큰 눈이 내리며 기온은 3/-7℃ 도 이다.춘분은 차가운 공기와 따뜻하고 공기의 대결로 기온의 기복이 심하여 감기 등 질병의 고발기 이기도 하다. "단오 쫑쯔(粽子)를 먹은 후 솜옷을 벗어라"라는 속담과 같히 당...
  • 2019-03-21
  • 3월 21일은 24절기중 네번째 절기인 춘분이다. 경칩과 청명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이날 태양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적도를 비추며  음양이 서로 반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임금님은 속일 수 있어도 절기는 속이지 못한다고 춘분을 맞이하여 장춘 도심...
  • 2019-03-21
  • 3월 20일 모잠비크 난민들은 중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를 얻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다. 지난주 아프리카 동남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모잠비크에서만 사망자가 1000명이 넘고, 리재민이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0년에도 사티클론이 이 지역을 강타해 800여 명의 ...
  • 2019-03-21
  • 뚱족 청년 왕의인은 귀주성 검동남묘족뚱족자치주 천주현에 살고 있는 한명의 공익영화 영사원(放映员)이다. 2014년부터 그는 해마다 산 속을 누비면서 산간지대의 군중들에게 영화를 방영해주었다. 2018년에만 해도 왕의인은 천주현의 37개 촌락에서 444차례나 영화를 방영했다. 최근년래 천주현에서는 농촌 공익영화 보조...
  • 2019-03-21
  • 3월20일은 국제 행복의 날이다. 행복에 대해 사람마다 나름의 정의가 있다.  행복이 승리일 수도 있고 분투일 수도 있으며 그저 조용히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것일 수도 있다. 영상으로 기록한 이런 행복한 순간들은 잊을 수없는 추억들이다.  국제방송
  • 2019-03-21
  • 12月13日报道,江苏南京。当日是第五个南京大屠杀死难者国家公祭日。上午,在侵华日军南京大屠杀遇难同胞纪念馆举行升旗仪式,并降半旗,以此悼念81年前惨遭侵华日军屠杀的30万同胞。 截至今天,登记在册的南京大屠杀幸存者已不足百人,仅2018年,就已有20位幸存者永远离开。他们的名字和肖像,就是历史的铁证。有些人忘了,...
  • 2018-12-13
  • 최근 중국 충칭(重庆)의 한 관광지구 내 절벽에 설치된 관광용 엘리베이터가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80m 높이인 이 엘리베이터는 상하(上下)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번에 13명의 관광객이 탈 수 있다. 속도는 1.75m/초, 적재량은 1000KG이다. 봉황망코리아 
  • 2018-12-13
  • 12일 오전 중국 국적의 남성이 일본 도쿄(东京)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앞에서 종이에 불을 붙이고 시위를 벌이다가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다.   당시 남성이 양손에 들고 있던 피켓에는 ‘남경 대학살 항의’라고 적혀 있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향항(香港) ‘바오댜오행동위...
  • 2018-12-13
  • 10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국가의상 쇼에 참여한 미스 남아공 타마린 그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 미스유니버스대회는 오는 17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다.  2018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대표가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형상화한 드레스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10...
  • 2018-12-12
  • 산시(山西) 타이위안(太原) 타이산(太山)룽취안(龍泉)사 사리탑 복원 공사가 현재 진행 중으로, 65톤 구리로 제작되는 당(唐)나라 지하궁 공사도 거의 마무리되어 화려한 실내 장식이 조명등을 통해 휘황찬란하게 빛난다. 타이산룽취안사 당나라 사리탑 유적지는 2008년 5월 7일에 발견되었다. 대략 무주(武周)시기에서 경...
  • 2018-12-12
  • 지난 주말 한파가 들이 닥쳤다. 강한 냉기류로 인해 전국 여러 지역에 강풍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 또는 비가 내렸다. 사람들은 보온을 하고 한기를 차단하기 위해 두꺼운 옷을 껴입는 등 완전무장을 했다.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떤 방한법으로 동장군을 물리칠까? 한데 똘똘 뭉쳐 온기 취하기, 온천욕 하기, 스웨...
  • 2018-12-12
  •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는 지난 8일 오후, 연길 황관혼례청 7층 대연회장에서 류은진 대한민국 주선양총영사관 영사와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손명식 동북3성 한인연합회 회장, 주경제합작국 방홍국 부국장, 전규상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리성 연변조선족 기업가협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 2018-12-11
  • 지난 11월 경찰은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연이어 받았다. 분명히 은행 카드를 자신이 갖고 있었고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카드에 있던 돈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간 것은 범죄에 의한 피해이며, 범죄 조직은 피해자와 가까이 접촉하는 방법만으로 간단하게 돈을 빼돌렸다...
  • 2018-12-11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스페인, 아르헨티나, 파나마, 포르투갈 4개국을 국빈 방문하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제13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 이루어진 선도적 방문'으로 불리는 이번 친선 방문에서 습근평 주석을 수행한 부...
  • 2018-12-11
  • 12월 9일 16시 20분경, 사천성 서영현 분수진(分水镇)에서 갑자기 산사태가 발생해 3채의 가옥이 매몰됐다. 사건 당시 12명이 갇혀있었다. 12월 10일 6시 10분까지 10명이 구조됐고 그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작업은 진행중이다. 봉황넷 
  • 2018-12-10
  • 12월 9일 강서성 의춘시 온탕진(温汤镇)의 모 관광지역에서 '온천 고추먹기 대회'를 개최했다. 빨간 고추가 물에 둥둥 떠있는 고추온천에서 치러지는 고추먹기대회여서 더욱 이색적이였다. 치렬한 대결을 거쳐 의춘 본지의 녀성이 1분에 20개의 매운 고추를 먹고 1등 보좌에 올랐다. 상금은 묵직한 막대형 금...
  • 2018-12-10
  • 수황전(壽皇殿) 건축은 명(明)나라 때 건축되기 시작해 청(淸)나라 건륭(乾隆) 때 징산(景山) 북쪽 중앙에 재건축되었는데, 왕실 종묘 건축 양식인 중국 고대 최고급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져 베이징 중축선 상에서 고궁(故宮)을 제외하고 대표적인 두 번째 건축물이다. 1955년부터 북경 어린이문화센터로 사용되었고, 201...
  • 2018-12-10
  • 12월 8일 2시 23분, 중국은 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乙) 운반로켓으로 상아 4호 달탐사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로써 달 탐사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상아 4호 달탐사기는 앞으로 지구에서 달에로 이동하고, 달에 근접해서는 제동해 달을 에워싸고 비행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는 인류의 첫 달 ...
  • 2018-12-1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select convert(int,CHAR(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