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CNTV 한국아나운서 구현아의 중국 스토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6일 10시21분    조회:94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구현아
(흑룡강신문=하얼빈) 2013년 1월, 하얼빈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년 전 2011년 여름, 한국사람들에게는 '안중근' 의사와 '빙등제'로 유명한 겨울의 도시잠시 하얼빈에 방문한 적이 있다.

  대학교 4학년 하계방학 '해외 대학생 봉사단'에 참여해 헤이룽장성 계동현 조선족중학에 2주 간 교육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잠시 하얼빈을 거쳐간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내가 다시 하얼빈에 오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그 후 2년 뒤 2013년, 이 곳- 겨울의 도시 하얼빈에 오다니! 나는 하얼빈과는 깊은 인연이 있나 보다.

  그리고 지금 2013의 두 장의 달력이 남은 지금 나는 하얼빈의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곳에 온지 약 1년이 되어가는 지금 그 동안 하얼빈에서의 추억들을 한번 되짚어 보려 한다.

  중국어 관련 전공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지내던 시절에도 줄곧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도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관심이었고 잠깐의 여행 정도였지 중국에서 일을 하며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중국어 교육프로그램 ‘스마트 중국어’ 촬영 현장.중국에 온 한국인 이미나씨의 역할을 맡은나!
중국어를 잘하지 못해 어려움에 자주 봉착하는데... 흑룡강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는 은비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찰칵!

 

  중국은 이미 미국과 함께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이미 부상했고, 미국이 견제하는 나라로 되었다. 우리는 흔히 '대륙의~'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우스갯소리로 말하지만 넓은 땅과 많은 인구, 다양한 소수민족을 가진 나라답게 다양한 기상천외한 일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나라이다.

  바로 이곳, 중국에 온지 10개월이 되었다. 세상에 막 나온 어머니의 뱃속에서 막 태어난 신생아에 비유할까? 음~ 이보다는 막 유치원에 들어간 아이에 비유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싶다.
집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세상에 나가기 위해 하나 둘씩 학습한다.

  언어도 배우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있는 밥도 먹고 형제, 자매들과 집안에서 부대끼며 놀고 …

  어느 정도 성장하면 유치원에 가는데, 이 곳에서 집에서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다.

  가정과는 다른 한층 더 큰 사회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집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각종 행사도 준비하고 참여한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고 집에서 생활하던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울며 엄마를 찾을 수도 있지만, 엄마는 유치원에 없다. 어느덧 유치원의 규칙을 따르며 곧 적응한다.

  내 생활을 이렇게 비유하자면 이렇다.

  한국에서 약 25년 간 지내다 중국에 와서 지내는 10개월간은 모든 일이 다 새롭고, 만나는 사람도 새롭고, 앞으로도 새로울 일이 더 많을 것이다.

  하얼빈에 와서 처음 맞은 명절이 바로 '춘절 (春节)'이다. 한국에서는 구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중국에서는 '춘절' 이라고 부른다. 정말 이 춘절이 속한기간 1개월 가량은 사방에서 울려 퍼지는 폭죽소리에 깜짝깜짝 놀라 잠을 제대로 못 이뤘던 기억이 생생하다.


중국친구 '샤샤'의 초대로 집에 놀러갔다.만두는 사서 먹거나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것만 먹어 봤는데, 샤샤 친척들이 친절하게 만두 빚는 법을 알려주셔서 난생
처음 만두를 빚어봤다.다들 정말 수준급으로 멋지게 뚝딱 만들어 내는데... 나는 ...

  춘절 명절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중국친구 집에 가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만두 빚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은 것이다.만두를 잘 먹을 줄만 알았지 직접 빚기는 처음이라 보기에는 쉬운데 내가 하면 얼마나 어려운지…못난이 만두가 되어버렸다.

  물론 굉음을 내며 터지는 폭죽도 터뜨렸다. 춘절을 전후해서 약 한달 간 여기저기 사방팔방에서 전쟁이 난 듯 총소리와 흡사한 따다다다다...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밤낮 없이 폭죽이 터진다.
다음으로는 '3.8 부녀절 (妇女节)'이다. '3.8' 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만, 3월 8일이 바로 '부녀절' 이다. 알고 보니 3월 8일이 국제에서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인데 한국에 있을 때는 잘 알지 못했었다. 그 만큼 내가 관심이 부족해서였을까? 여성부나 여성인권 단체에서 들으면 노할 일이 아닐 수 없겠는데.

  아무튼 중국 '부녀절' 에는 그야말로 여성이 '왕'이다. 많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장미꽃과 선물을 선사한다. 이 때 중국 뉴스에서 '많은 남성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여성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 했다.' 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하얼빈 방송국 아나운서와 함께! 한복과 치파오를 갖춰입고
한-중 아나운서가 동시에 진행을 하다.

  나는 '흑룡강성 조선족 상공회 3.8부녀 연회(party)에 참가해봤다.우리 민족 특색이 묻어나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조선족여성들이 이날의 주인공이다.

  다음으로는 따뜻한 '5.1노동절(劳动节)'. 한국에서도 물론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이라고 정해 많은 직장인들이 쉰다. 하지만 중국은 무려 3일 이나 쉰다는 점, 참 좋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노동절 연휴기간 큰맘 먹고 상하이로 여행을 다녀왔다. 상하이에 사는 친구도 만날 겸.

  과거 상하이 여행경험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출발했었고, 하얼빈에서 상하이로 국내선을 이용해 여행 하는 건 또 다른 설렘이 있었다. 이번 여행으로 중국대륙의 위엄을 다시 한번 몸소 깨달았다. 하얼빈에서 한국(인천)가는 것보다 상하이까지 거리가 더 멀어 물론 가는 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는 것. 더 가까운 한국에 다녀올걸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이내 접었다.


중국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가 보이는 외탄에서 찍은 사진!상하이 방문은
이번이 4번째인데 또 중국 명절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정말 많은 인파들
속에서 겨우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노동절 연휴라 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았는지사진 한 장 남기는데 참 애먹었다.

  그렇게 하얼빈에서의 따뜻한 봄을 정신 없이 만끽하고 있었다.

  어느 날 회사 동료의 결혼소식이 들려왔다.중국의 결혼문화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 보다 동료의 결혼을 축하하고 싶었다.

  역시 중국사람의 붉은색&금색 사랑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요즘 하얀 순백의 청첩장을 주로 제작하는 반면 중국에서 처음 받은 붉은 봉투의 청첩장은 새로웠다.

  한국에서는 주로 오전 11시, 11시 30분 혹은 오후 1시 2시, 약 30분 단위로 예식 시간을 정하는 반면 이 곳에서는 오전 10시 28분 오후 1시 38분. 이런 식으로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사람들의 특징으로 예식 시간도 이렇게 정하고 있었다.
결혼식에 초대 받은 하객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예식 전 성의를 표하는데,이렇게 축의금을 낸다.


본사에서! 왼쪽부터본사직원과 CNTV한국어방송의 나 그리고 CNTV몽고어방송아나운서와함께~
유쾌한직원들과의만남! 사용하는 언어는 다른 우리지만, CNTV라는 울 안에서
각자 열심히 일하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것 같다.

  특이 했던 점은 축의금을 내는 단상을 잘 보면 하객들이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담배가 마련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시탕(喜糖)'이라고 부르며 약혼이나 결혼식 때 사람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준다.

  이는 한국과 비슷하다. 신랑과 신부는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사진 촬영도 하며 돌아다닌다.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축하주를 다 받아 마시다 보면 웬만한 장사가 아니고서야 견디기 힘들 것같다.

  하얼빈은 또한 맥주로도 유명한 도시인데 하얼빈에서는 해마다 하얼빈 맥주축제가 있다. 시원한 하얼빈의 여름에는 야외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칭다오 맥주가 하얼빈 맥주보다 더 흔하고 유명한 것 같다. 내 생각엔 하얼빈 맥주 맛의 매력에 일단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하얼빈이 항상 춥다는 생각은 No~!여름에 영상 30도 이상 올라가기도 한다.물론 한국처럼 고온다습한 기후는 아니라서 하얼빈의 여름은 그런대로 축복받은 듯 하다.많은 중국 남방사람들이 여름 피서지로 '하얼빈'을 선택한다고 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여름 동안 동남아와 같은 찌는듯한 아열대 기후에 전력 대란까지 겹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들었는데… 난 시원한 하얼빈에서의 여름을 보내며 가을의 문 앞에서 '중추절(中秋节)'을 맞이했다.
한국에서 '추석'이라고 부르는 중추절 또한 중국에서 큰 명절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송편을 빚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추석!중국에서도 가족, 친지와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것은 일맥상통하나 중국만의 특색이 있는 것은 바로 '월병(月饼)'을 서로 주고 받고 먹는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 책으로 보고 선생님께 들은 기억이 났다.중추절이 가까워 올 무렵 백화점, 슈퍼마켓, 상점 등 에서 앞다투어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판매한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저렴한 것부터 호화스러운 포장의 월병까지.


중국 길림에 출장가서!취재차 길림에 방문했는데 길림 ‘조선 군중 예술관’ 전경업 관장이자 ‘도라지 출판사’ 사장님께서 멋진 서체를 선물해 주셨다.

  중추절 3일간의 연휴를 잘 보내고 일상에 복귀해 이런저런 일로 바삐 지내면 한 달 후,

  바로 '10월국경절(国庆节)' 무려 7일간의 연휴다. 뭘 하면 좋을까? 고민 하다가서안(西安)에 가기로 결정했다.

  서안은 하얼빈에서 거리가 꽤 멀기에 기차를 타면 20시간 이상이 걸리고 비행기를 타면 약 3시간 걸려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난 국경절 일주일 전까지 뭘 해야 좋을지 어딜 가야 좋을지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이 시안 행 기차는 이미 매진이 돼버렸고 결국 비행기를 타고 시안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 유명한 병마용도 보고 싶었고 그 유명한화산(华山)도 가보고 시펐다. 그리고 무엇보다 황하강의 물줄기가 이어져 장관을 이루는 '후커우 폭포'는 정말 가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였다.

  몇 년 전 한국에서 TV를 보다가 A항공사의 cf 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황토 빛의 어마어마한 양의 황하강물이 떨어지는 폭포는 내 심장을 멎게 했다. 기회가 되면 '꼭! 가서 내 눈으로 직접 봐야지!' 다짐하곤 했다.

  천년의 고도 시안에 도착했다.올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 또한 이 곳 서안을 방문했다고 한다.

  1974년 중국 서안 외관의 시골마을에서 우물을 파려던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병마용갱,진시황 군대의 강력한 위용을 보여주는 이 병마용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될 줄이야! 정말 대단했다.
세계 8대 경이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 병마용들을 보기 위해 세계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의 화산은 높지는 않지만,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에 꼽힐 만큼 위엄이 대단하다.

  산의 높이는 2,200m이고 가장 폭이 좁은 산길이 30Cm인데 '귀가 닿는 절벽'에 나 있는 이 좁은 길을 보면 눈이 아찔했고 다리가 후들거렸다. 나는 밤에 등산을 시작 했는데, 국경절이라 정말 많은 등산객들이 있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나는야 셀러던트! 직장인 혹은 봉급생활자라는 뜻인 셀러리맨(salary man)과
학생이(student)란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 셀러던트(saladent) 인데,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퇴근후 학원에 가서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가다 쉬다 가다 쉬다 반복하며 밤새 오르면서 새벽 4시쯤 정상에 도착했다. 산정상의 새벽은 정말 추웠다. 각종 옷을 다 껴 입었지만 덜덜 떨며 추위와 싸우며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환상과 같은 후커우폭포에 이르렀다. 아프리카초원에서 수만마리의 들소가 내달리는듯한 폭포는 정말 장관이었다.

  후커우(壶口) '주전자 주둥이' 라는 뜻인데 폭포가 쏟아지는 모양이 주전자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다 하여 지어 졌다고 한다. 중국의 2대 폭포로 산서성(陕西省)과 싼서성(山西省)의 인접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중국 하얼빈에서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생활들을 시간에 흐름에 따라 회상해 보니 그래도 틈나면 여행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다.

  이제부터는 바로 사진정리와 함께 짧은 글이라도 간단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나중에 돌이켜 보면 모두 소중한 내 추억들이고, 그 당시의 기분을 다시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

  더불어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도 있고.

  이제 하얼빈의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지금 이제 또 어떤 새로운 일을 경험하게 될까...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
  • 고전춤을 추고 있는 박설화 부교수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무용은 마음의 정감표현으로 그 마음의 정감을 제대로 무용이란 예술로 표현하자면 반드시 그 무용의 내용이 깊이가 있어야 한다"라고 서두를 떼고 있는 박설화 부교수 무용가이다.   그는 자기가 걸어온 무용예술이란 시공간을 다음과 ...
  • 2012-12-05
  • 야외촬영을 하고 있는 오흔씨  서울의 대림, 구로 등 외국인 밀집지역의 각종 단체행사 및 결혼, 환갑, 돌잔치 현장에 가보면 묵직한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 동분서주하는 한 카메라맨을 자주 볼 수 있다. 훤칠한 키에 사람 좋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그가 바로 웹디자이너며 영상작가인 한국다문화예술...
  • 2012-09-17
  • “방송은 내 친구이자 내 인생의 전부”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실 서태문실장의 인생스토리         “방송은 내 친구이자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이는 20여년을 하루와 같이 마이크와 씨름을 해온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 실 서태문실장의 페부에서 우러러 나온 말이...
  • 2012-08-31
  • 연변가무단 가수 겸 타악기연주원 김상운의 이야기       둥근 달님이 떠오르면 어머님 얼굴 보고싶소       밝은 별빛이 반짝이면 어머님 말씀 듣고싶소       세월이 흘러흘러서 이 몸은 자랐어도       어머님 무...
  • 2011-12-09
  • [인터넷료녕신문 2011-12-06 김룡 호기자]  지난 4월 최무삼(조선족)씨가 심양시군중예술관 신임관장으로 취임하여 예술관은 전례없는 변화와 주렁진 성과를 이룩한것으로 알려졌다.   1956년에 설립된 심양시군중예술관은 정부의 공공문화사업의 직능기관으로, 심양시 800여만 군중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의 번영을...
  • 2011-12-06
  • 10월중순의 하루 한 낯선 녀성이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옛날에 우리 아버지가 연변문공단에서 농악무를 배워줬고 연변예술학교에서도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농악무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변의 농악무에 관한 보도나 론문에는 우리 아버지의 업적이 하나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필자는 전화를 받은...
  • 2011-11-17
  • [인터넷료녕신문 2011-10-25 김룡호 기자]연예계의 조선족기인 김성일씨 일전에 있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성립 60주년 기념공연에서 기상천외의 공연종목이 펼쳐져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람이 있다. 사진필림, 비닐호스, 치약껍질, 빈 약병, 톱 등 도무지 악기라고 할수 없는 물건들로 아리랑, 도라지 등 여러가지 곡을...
  • 2011-10-26
  •   [인터넷료녕신문 2011-10-14김룡호기자 ]ㅡ“심양시조선족민속절” 발기자의 한사람 이윤기소장을 만나  일전에 있은 제12회 심양시조선족민속문화절 개막식에서 주석대 한가운데 팔십로옹 한분이 앉아계시였다. 관중들은 물론 일부 령도들도 그가 료녕지역 조선족민속절의 발기자의 한사...
  • 2011-10-17
  • 중국현대무의 창시인 조선족무용가 김성   [신화사  2011-10-06 길신종합]알려지지 않은 변성수술 전후의 모습 1968년에 출생한 중국 조선족무용가 김성은 1995년 북경의과대학 정형외과병원에서 변성수술을 거쳐 남성으로부터 녀성으로 변신, 그는 이름난 현대무용가로서 국내외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
  • 2011-10-07
  • 한창 열연중인 강일수씨(오른쪽 사람)    “일본놈”에서 “촌장”으로 새로운 도전   [연변일보 2011-09-27 허국화 기자] 장춘영화제작소 강일수씨를 만나보다 “새중국영화의 요람”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종합성적인 영화제작소인 장춘영화제작소...
  • 2011-09-27
‹처음  이전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