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달력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8일 09시12분    조회:91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창걸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조선족 김창걸화백의 작품이 '2014중국국례예술대사'(国礼艺术大师) 달력에 입선돼 눈길을 모았다.

  중국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하여 그리고 전세계를 향하여 중국예술가들이 이룩한 휘황한 성과와 창의성을 전시하기 위하여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별행정구서화사에서는 특별히 '2014 중국국례예술대사' 새해축하 례물용 달력(礼品贺岁年历)을 출판하여 2014년 1월20일 전세계에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새해축하 례물용 달력은 현재 중국의 서예, 중국회화(绘画)의 최적수준의 중국당대예술대사들인 저명한 서예가 심붕,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 서화거장 범증 등의 정품력작을 합본한것이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새해축하 례물용 달력의 완제품 크기는 52cmx36cm이고 모두 7장이다. 그중 6장의 주광방선지(珠光仿宣纸)작품은 채색인쇄이고 설계가 정교스러운데 정미로운 포장함까지 맞추어 주었다. 초기로 10만세트를 인쇄하고 가격은 한개 당 42원이다. 이 달력은 전세계를 향하여 발행하는데 또 한 선물로 전국서협, 미협, 문련, 각 성시문화청, 각 고등학교, 도서관, 군중예술관 등 천여개 국가급 문화사업단위와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여러나라에 통일로 증송한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달력에는 1월과 2월의 달력이 적혀있는 웃측 오른켠에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김창걸'이라고 큰 글체로 씌여있고 김창걸의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왼쪽켠에 있고 오른켠 중간에는 김창걸의 사진과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다.


소개에 의하면 김창걸(필명 걸인)은 1932년2월생, 길림 연길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서화와 촬영을 좋아한 그는 1965년 촬영작품 '뢰봉'이 상해인민미술출판사에서 7종 문자로 년화를 출판, 전국에서 200 여만폭을 발행했다. 정년퇴직후 국내외 신문과 잡지에 백여폭의 서화작품을 발표했고 서화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화인경필서예 대색에서 전서(篆书)작품이 최적작품상을 획득했고 태국 방콕에서 거행한 제2회세계화인예술대상경색에서 전각작품 '로신초상인'은 국제영예 금상을 탔다. 서화작품은 한국, 일본, 카나다와 향항 및 국내 여러곳에서 수장되였다. 작품은'당대서화 명가작품집', '중국력대서화명가정품선집'등에 편입되였다. '세계 서화예술명인', '고급 서화사'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 원 료녕성정협상무위원이고 현재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고문, 중국국학연구회 연구원, 국제미술 련합회 중한문화예술전문가위원회 위원, 홍콩서예원명예주석, 중국 서화학회명예주석이다.
 

  2013년11월, 심붕, 류대위, 범증, 풍원 등 예술대사들과 함께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구서화사에서 공동으로 설립한'국가서화예술발전상 예술공헌상'을 획득해 '2014년 중국국례 예술대사' 새해축하 례물 달력이 입선됐고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국례속에 입선되였다.

  이번에 달력에 입선된 기타 예술대사로서는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刘大为)의 서역풍정인물수묵화(3, 4월달력), 중국서예가협회 대리주석 심붕(沈鹏)의 행서서예작품(5, 6월달력), 북경대학중국화법 연구원 원장, 서화거장 범증(范曾)의 국화.인물화작품(7, 8월달력), 중국서예문화연구소 소장 구양중석(欧阳中石)의 서예작품(9, 10월 달력), 저명한 중국화가, 중국문학예술련합회 부주석, 당조성원, 서기처 서기 풍원(冯远)의 국화.인물화 작품(11, 12월달력)이다.

  김창걸화백이 이번에 중국에서 1류의 거장급 예술가들과 함께'2014중국 국례예술대사'달력에 입선된것은 조선족의 자랑이고 국내예술계에서 예술대사 김창걸화백의 예술성과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는것을 설명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4
  • (조선족 가수 최경호) 중국동방연예그룹 소속 가수 최경호(崔京浩) 씨가 7월 3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9월 24일 베이징21세기극장에서 "정연(情缘)"공익콘서트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유명한 실력파 가수 최경호(조선족) 씨 소속사 측은 그가 가수로 활동했던 지난 30년간을 추억하기 위해 그의 개인 ...
  • 2015-07-04
  • 미술가 김영식씨   미술가이며 연변대학 미술학부 교수인 김영식(1963년)의 표현주의와 상징주의를 적절하게 융합시켜 창작한 “자연찬가시리즈”(1―8)회화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 바다라는 3개의 키워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세개의 키워드만 간직하면 굳이 김영식미술작품의 언어를 미세...
  • 2015-07-02
  • 金星口述自己变性手术过程,突然明白为何她受不了别人哭惨 金星       “你可以不认可我的生活方式,存在方式,那是你的问题,不是我的问题。” “坚持自己做的事情就可以了,时间会告诉你,你的选择正确与否。”     前言:在她眼里,女人有自己的事业、婚姻和子女,就是女...
  • 2015-06-29
  • 정과 효도와 사랑의 조화로 창신적인 콘서트로 국가1급 배우이자 동방가무단의 저명한 가수인 최경호씨가 지난 30년동안 12차의 독창음악회에 이어 올해 가수생애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공익콘서트를 가지게 된다. 6월12일 기자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모처럼 연길을 찾은 최경호씨와 이번 음악회의 총연출을 맡...
  • 2015-06-15
  •        금년은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참전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국내에서 최초로 조선전쟁을 배경으로 항미원조전쟁를 묘사한 드라마 '3.8선'이 지금 흑룡강성 목단강에서 한창 촬영중에 있다.   흑룡강코리언에 따르면 중국영화계의 브랜드 기획가로 불리우는 조선족 리양(李...
  • 2015-06-12
  • 조선족 트렌스젠더 김성 결혼 10년, 남편과 잘 살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에서도 트렌스젠더로 사는 것이 간단치가 않다. 더구나 예술가라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주변의 눈길이 결코 고울 수가 없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조선족 트렌스젠더 무용가로 유명한 김성(金星·48) 역시 ...
  • 2015-04-23
  •         “제가 군중예술사업에 몸담아 온지도 어느듯 올해로 52년이 되였습니다. 반세기가 넘은 것이죠. 되돌아보면 그 동안 군중예술사업을 해오면서 얼마간의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었으니 마음은 기쁨니다.” 그동안 장새납독주 “풍년의 노래”, 목금독주 “딱따구리원...
  • 2015-04-13
  •         현재 북경에 거주하고있는 김선씨(1959년)는 조선족녀류화가이다. 3년전 친구의 소개로 연길의 한 커피숍에서 김선씨를 만나면서 그녀를 알게 됐다. 고향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있는 김선씨는 13년전부터 해마다 한두번씩 연변에 와 생활을 체험하고 미술소재를 축적한다. “저는 2002년 ...
  • 2015-03-06
  •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아마추어 예술가 70여명으로 만들어진 예술단체가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최애순)다. 진흥회 회원들은 5~60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열정은 그 누구에 못지않게 크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연습실에 나와서 노래면 노래, 무용이면...
  • 2015-02-05
  • 연변가무단의 최향단씨(47살)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십여차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주최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중화(多彩中华)”를 타이틀로 한 패션쇼에 단골로 참가해 우리 민족의 전통무용인 장고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있다. “다채로운 중화”패션쇼는 중국민족박물관이 국...
  • 2015-01-09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