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화백—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작품전시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2일 13시12분    조회:50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귀남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서 동호(董浩)가 사회하고 중앙민족대학 장경택(张京泽) 당위서기, 중앙민족대학 진리(陈理) 전임교장, 저명한 예술가이며 교육가인 소고례(苏高礼)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 저명한 유화가, 미술교육가 소고례

저명한 화가이며 리귀남의 대학교 반주임인 소고례는 개막식에서 실력이 뛰여난 리귀남은 학창시절때부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줬고 그는 엄격한 학원파훈련을 받아 기본기가 튼튼하면서도 학원파에 구애되지 않는 자신만의 풍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1965년 길림성훈춘시에서 태여난 리귀남은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현재 리귀남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학부 주임, 국가민족화원 유화원원장을 맡고 있으며 1999년과 2008년 두차례 개인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리귀남화가는 강렬한 형상과 색채대조로 도시사람들의 정신세계, 형상특징, 그리고 생활상태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신세대화가의 관념을 표달하고 있다.

 


▲ “기수시리즈3” 180×90cm 2007

▲ “큰 눈” 40×50cm 2007

▲ “구수스리즈1” 180×100cm 2008

리귀남화가는 이번 “레드카펫의 길”시리즈 유화작품은 희망, 진정성, 혈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초지일관으로 리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레드카펫1” 180×100cm 2017

▲ “레드카펫2” 180×100cm 2017

▲ “해질녁” 200×100cm 2015

▲ “해바라기” 200×100cm 2011

한편 교수인 리귀남은 소수민족학생을 배양하고 발굴하는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2013년 리귀남은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심입하는 중국선전부가 주최한 “예술중국만리행” 다큐멘터리 영화촬영에 참여하고 현재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교육지원을 3년째하고 있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리귀남은 예전에는 학부에 소수민족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뒤바뀐상황이 됐다면서 아쉬움과 소수민족학생에 대한 애착을 덧붙였다.

중앙인민방송국 전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민선 지방자치 도입 11년만에 40대 서울시장이 탄생했다. 오세훈(吳世勳.45.한나라당) 서울시장 당선자는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여야 모두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결국 한나라당 공천으로 강남을에 출마, 금배지를 달며 정계에 입문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정치관...
  • 2006-06-01
  • "지난 2002년에 한국인들이 보여줬던 열정과 하나 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1일(한국시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과 평가전 준비를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동안 관중석에선 벽안의 중년부부와 동양인 꼬마 2명이 초롱...
  • 2006-06-01
  • 펀드매니저(资金管理者)가 미국에서는 이미 10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업종이지만 중국에서는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령역이다. 청도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족 펀드매니저 김성운씨(34세)의 포부는 당차다. 중국의 조지 소로스(20세기 세계 최고 펀드매니저였음)가 되는것이 꿈이다. 그는 증권사인 '신시대...
  • 2006-05-31
  • [원제:상지조중 서금매학생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 초여름의 록음이 짙어가는 좋은 아침 상지시조선족중학교에 다니는 서금매(19세)는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활기차게 교정으로 들어섰다. 언제보나 정다운 교정, 친근한 동학들, 소아마비로 어쩌면 학창이 하나의 꿈의 루각으로 될번했던 곳이였지만 금매는 매...
  • 2006-05-30
  • 일본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시라카와 시즈카기념 동양문자문화연구소가 제정한 제1회 리쓰메이칸 시라카와 시즈카 기념 동양문자문화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심경호(51)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심 교수는 시라카와 시즈카(白川 靜ㆍ96) 전 리쓰메이칸대 문학부 교수가 지은 '한자백화(漢字百話)'를 번역해 '한자...
  • 2006-05-29
  • 일제 강점기 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와 해방 직후 '부용산'에 곡을 붙인 월북 음악가 안성현(1920-2006)씨가 지난달 25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입수된 북한의 문학신문 최근호(5.13)는 "민족음악 전문가인 공훈예술가 안성현 선생이 노환으로 4월25일 오후 3시 8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신...
  • 2006-05-29
  • [원제:사상 첫 美프로풋볼 한국계 형제 선수 탄생] 한인 이민 역사와 미식축구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美프로풋볼(NFL) 형제 선수가 탄생했다. 사진은 올 시즌부터 뉴욕 자이언츠에서 뛰는 친형 윌 뎀프스(왼쪽)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 1년간 계약한 동생 마커스 뎀프스. 형은 모델로도 활약..동생 데뷔 눈앞 한인 이민 역...
  • 2006-05-29
  • ———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학부 박설화안무를 찾아서 먼저 박설화의 춤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안무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이 그 사람의 무용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사실은... 비로소 메신저와 사진을 통해 익히 보아온 박설화의 얼굴이 나타났다. 요즘은 잘 안 쓰지만 안무가 박설화...
  • 2006-05-29
  • 네살짜리 재미 동포소녀가 바이올린 연주에 천재성을 보여 화제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최우희(42세, 미해군연구소 연구원)씨와 피아노연주가 정영은(40세)씨의 딸 유경양이다. 3살때인 지난해 7월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유경양은 1년도 안돼 벌써 8차례의 연주회에 참가했...
  • 2006-05-29
  • 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러시아동포 5세 미하일 박(오른 쪽) 최근 필자는 프랑스 물랭호텔에서 그림작품전시회를 열고있는 러시아동포 5세 미하일 박을 만났다. 미하일 박은 환갑에 가까운 분이었다. 보통 키에 좀 마른 편이였는데 첫눈에 과묵하고 믿음성 있어 보였다. 그의 조상은 1860년에 러시아로 이주해 갔는데...
  • 2006-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