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생을 단군문학상에 바치고 일편단심 새 삶을 엮어가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7일 07시50분    조회:41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봉철


단군문학상리사회 리사장 신봉철

 
황금빛 10월의 대지에는 만풍년이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단군문학상리사회 사무실 입주 1주년을 기념하고 단군문학관 개관식을 진행하게 되였습니다.

단군문학상이 잊을 수 없는 2015년 5월 23일에 고고성을 울린 후, 오늘까지 간난신고의 800여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와 서로 손잡고 세상에 단군문학상의 탄생을 선포하였고 제1차 시상식을 거행하였으며 힘들지만 만족스러운 첫 발자국을 내디디였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사색하고 폭 넓게 좋은 건의들을 채납하여 더 한층 <단군문학상 평심조례>를 수정하고 날따라 완벽해지게 하였습니다.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달갑게 미약한 사재를 털어서 단군문학상 사무실과 단군문학관을 건설하였습니다.

우리는 해당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여론조사에 귀 기울이고 만물을 소생시키는 소리 없는 봄비마냥 단군문학상의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홍보하였습니다.

우리는 단군문학관의 소장진품을 수집, 소장하는 데 착수하였으며 많은 유지인사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안을 정리하고 언론플래트홈과 대외창구를 건립하였으며 기조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우리는 폭 넚게 친구를 사귀고 문을 열고 손님을 영접하고 있으며 이미 사방에서 온 손님들을 접대하였습니다.

우리는 고험을 이겨내고 내함를 탐색하였으며 경험을 루적하고 교훈을 섭취하였으며 지위를 확보하고 전진방향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보았고 신심을 북돋우었으며 투지를 고무하고 의지를 견정히 하였으며 단군문학상의 아름다운 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민족이 세계 강대한 민족대렬에서 우뚝 솟자면 반드시 문화를 중시해야 합니다. 문화의 핵심은 문학이고 문학의 명주는 바로 뒤돌아볼 가치가 있는, 인류문명이 인정하는, 기념비적인(력사적 의의가 있는) 명작이라는 것을 인류문명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 일대의 단군상 일군들은 이를 위하여 탐색하고 분투하며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 단군문학상은 민족사회의 폭넓은 승인, 깊이 있는 중시와 리성적인 지지가 수요됩니다! 우리 단군문학관은 더욱 많은 소장진품이 수요됩니다!

단군문학상이 중국조선족의 최고 문학상인만큼 우리는 시종여일하게 그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고 그 지위를 공고히 하며 그 완정성을 부단히 탐색하고 영원히 개척하고 창조할 것입니다! 단군문학관은 단군문학상에서 하나의 명주로 되여 영원히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저는 단군문학상리사회를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정중하게 선포합니다. 제2회 단군문학상 시상대회는 2018년 6월에 길림시에서 거행할 것입니다.

[단군문학상리사회 사무실 입주 1주년 및 단군문학관 개관식에서 한 환영사]

 사진/ 길림신문 신승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2
  • ‘책강의’ 내용을 꼼꼼히 준비하는 김령. “책의 바다에 빠진 지 5년째, 그동안 읽은 책이 얼추 600권이다. 평균 1년에 150권, 2~3일에 한권의 속도로 읽고 있다. 오로지 책이 좋아서.” ‘책수다’라는 위챗 공식계정의 서평을 읽다가 알찬 계정의 내용에 매료되여 22일 운영자 김령(상해...
  • 2022-03-26
  •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더라”라는 말이 있다.      오늘 만나볼 주인공, 한철종 씨 (현재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유수천촌의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가 근 30년만에 고향에 다시 돌아왔을 때 유수천촌도 예전의 모습이 아니였다. 3, 4천...
  • 2021-08-26
  • 일전 당창건 100돐을 맞으며 료녕성우수공산당원 영예를 지닌 김용(1961년생)은 사장에서 고향마을 서기로 변신하여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을 국가급 모범촌으로 탈바꿈시킨 공신이다.   젊은 시절 ...
  • 2021-08-09
  • 본보기의 힘은 큰 것이다. 당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본지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함께 '조선족당원풍채' 시리즈보도를 펼쳐낸다. 전형 당원가정, 로당원, 중청년당원의 초심을 잊지 않고 당과 민족 사업을 위해 분투해온 스토리를 통해 시대적 정신을 구현하고 당원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펼쳐보려고 한다. &m...
  • 2021-06-29
  • 불우아이들의〈꿈터〉를 지켜가는 원장엄마  ◈ 최미화     나와 그녀의 인연은 ‘애심’이라는 단어가 가교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퇴직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협회 부회장 겸〈꿈터〉원장인 한수영을 알게 되였다. 놀랍게도 그녀는 현재 아홉 ‘자식...
  • 2021-05-06
  • 심양조선족사회의 ‘나젊은 로인협회 회장’ -전국환     일전 기자는 심양시 조선족사회에서 ‘나젊은 로인협회 회장’의 열정과 패기로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전승할 뿐만 아니라 민족의 문화매력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국환 심양시화평구새시대조선족로인협회...
  • 2020-12-18
  • 아이들이 모여있는 공간이라면 웃음소리가 들끓고 자칫 티격태격하며 산만해지기 일쑤인데 수십명 아이들이 한 곳에 모인 이 곳에는 쥐죽은 듯이 고요하기 그지없었다. 반듯하게 내리누른 백지장우에 비뚤어질세라 곱게곱게 한자씩 써내려가는 애고사리같은 아이들은 손에 저마다 먹을 머금은 붓대를 치켜세워들었다. 그리...
  • 2020-12-14
  •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 당지부서기 윤옥녀의 이야기 태흥촌을 찾은 래빈들에게 태흥촌북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윤옥녀 서기(오른쪽)   화룡시에서 4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있는 태흥촌은 해란강 북안의 전형적인 조선족촌으로 전체 1033명 호적 등록인구중 조선족이 935명으로 전 촌 인구의 90%를 차지하며 조선족 이외...
  • 2020-12-06
  •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 모자를 써라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     “나에게 골프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나의 인생에 필수품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골프를 통해 느끼고 터득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51세...
  • 2020-11-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