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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민족 구성원이 공유 가능한 새 문화를 창출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31일 11시08분    조회: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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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황유복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19차 당대표대회의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를 학습하고 나서, 특히 그중에서 문화 관련 내용들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가장 강조한 부분이 문화 자신감(自信)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와 관련하여 황유복(74) 중앙민족대학 교수의 견해를 들어봤다.

  황유복 교수는,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보고에서 문화와 관련하여서는 가장 중요한것이 '문화 자신감'과 '사회주의 문화의 번영과 흥성을 추진하는것’이라고 보았다.

 

 

  그럼 왜 문화 자신감을 강조하는것일가?

  황 교수는 “현재 세계화 바람이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면서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자본과, 상품, 사람이 이동하고 있으며, 또 이동하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사이버 공간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고 문화의 경계를 넘나들수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시대일수록 문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류는 하나이지만 민족이나 문화는 다양합니다. 하나의 인류가 다양한 민족과 문화로 나누어질 때, 우리가 다양한 문화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문화를 발전시키지 않거나 문화 자신감이 없으면 타문화에 정복될수 있습니다. 즉 민족 성격을 상실하게 되는것 입니다. 그러기때문에 문화 자신감이 상당히 중요한것 입니다. 세계화의 시대, 사이버 시대에 문화 자신감이 없으면 민족 문화를 상실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민족 문화의 상실은 곧 민족의 소실을 의미 합니다”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총서기의 보고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는것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기때문에 문화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문화를 강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서 주로 얘기한것이 바로 사회주의 문화 발전의 길을 가면서 전 민족의 문화 혁신과 창조의 활력을 강조한 점입니다. 문화 혁신이란 말은 새로운 문화에 대한 창출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전 민족이 동원되여 문화의 혁신과 창조의 활력을 찾아야 한다는것이 바로 사회주의 문화 강국을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섯가지로 나누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즉 의식형태에 대한 령도권,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실천, 사상 도덕건설 강화, 사회주의 문예 번영,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것이다. 여기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5000년의 문명을 가진 중화민족 문화를 얘기했는데,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은 중국의 56개 민족을 포함한 개괄적인 개념이므로 우리 민족 문화나 문화 기관에 모두 적용되는것이라고 했다.

  황교수는 “조선족이 지금 과거의 집중 거주 상태에서, 대도시나 한국,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지로 많이 흩어지고 있기때문에 우리가 중국에서 계속 하나의 민족으로 존재하려면 흩어져 있는 우리 민족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도 역시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한 문화 혁신, 문화 창조에 속하지 않겠냐고 했다.

  황교수는 이러한 문화 창출은 우리 민족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상당히 어려운 과제이지만 또한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북 3성에 있는 우리 민족의 문화 기관들, 신문사나 잡지사들, 예술관 등 모든 문화 기관과 단체들에서 공동으로 조선족 문화의 혁신과 창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문화를 발전시킴에 있어 현대화를 향한 문화, 세계화를 향한 문화, 그리고 미래를 향한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중국의 급속한 발전 시대 우리가 타민족 문화환경에 로출된 상황에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문화가 절실히 필요하지 않겠는가”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예술인도 좋고, 문학인도 좋고, 전통문화에 립각하여 현대화된 시각으로 작품을 창작할수 있기를 바랐다.

  황교수는 또, 전통과 현대가 결부되는 문화 혁신 과정에서 문화인들이 자체 우세를 통해, 활발한 국제 문화 교류를 함으로써 세계화 된 안목을 구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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