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에 이런 훌륭한 조선족 강사가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1일 17시18분    조회:45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조은도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24년의 강의 경력에 성공학, 인간관계학, 재능개발학, 금융학을 정통한 외에 의학, 심리학, 마케팅, 스피치, 효경, 도덕경, 황제내경, 에너지, 풍수, 성명학, 성격분석, 오행학 등 많은 분야를 섭렵한 조은도 강사, 올해 나이는 42세이다.

  상하이, 시안, 베이징 등 지역에서 많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강의를 했으며 기업 경영이 어렵거가 가정이 흔들릴 때 긍정적 에너지 전달은 물론 정확하고 현실적이고 냉정한 전략과 방법 그리고 기술로 지혜를 전수하는 그런 조선족 젊은 전문가가 칭다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조은도 강사는 2011년부터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차세대무역스쿨에 연속 3회 초청받아 강의를 했으며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제1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에서도 특별강의를 해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고향이 지린성인 조 강사는 1997년 연변의학원에 입학했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중퇴했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대만 모 전문가의 성공학 강의를 듣게 되면서 강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때로부터 그는 독학으로 부지런히 관련 기교를 익혔으며 작은 규모의 강연회를 조직하여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점차 소문이 퍼지면서 그는 여러 행사에 초청을 받아 행사측과 함께 강연회를 조직,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부지런히 자질을 제고했다.

  덕분에 1998년 한해에만 100여회 강의를 주최했으며 대만, 싱카포르, 일본, 미국, 한국 등 지역과 나라의 유명 강사들과 나란히 강단에 오르기도 했다. 3년동안 30여명의 유명 강사들과 협력해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와중에 자신도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다.

  의학공부를 좀 했지만 몸을 치유해주기보다 자신의 지혜와 지식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방향제시와 전략을 제시해주는 그런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조 강사는 2006년부터 철학과 국학공부도 시작했다. 뿌리깊은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터득하고 사람의 이름과 풍수 등에 대해서도 두루 연구했다. 도리를 전수하고 해결방법을 알려주면서 그 영향력을 받아 상대가 더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자신의 제일 큰 보람과 행복이라고 말하는 조 강사이다.

  행복과 금전과 건강의 운은 어디서 오는지를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분석해주고 설명해주면서 정확한 길을 안내해주는 조 강사, 그는 칭다오에서 기업경영에서 어려움이 부딪힌 조선족 사업가들에게 더 좋은 해결방안과 전략을 제시해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조선족 기업가들이 필요한 자리라면 선뜻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다시 재생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가정과 사업에 실패했어도 다시 힘차게 재기할 수 있다는 에너지 조합 기술과 전략도 전수할 수 있다는 조 강사는 조선족 대표로 최근 시안에서 진행한 국제사회기업가생태포럼에 참가하기도 했다.

  조 강사는 베이징에서 유명 인사들만이 경청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설했으며 기업컨설팅회사도 운영한 바가 있다.

  조 강사는 이제 조선족으로서 조선족이 많이 집결한 칭다오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과 힘을 발휘해 무엇인가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칭다오에서 조 강사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길스태권도 주최 제 12회 주지사컵 태권도대회에서 대회를 개최한 길용섭 관장(좌), FBI 디렉터 폴 조지, 길상섭 관장 미시간 미국사회 한복판에서 한국정신을 심고 있는 길스태권도가 지난 6일 올드 하트랜드 고등학교 체육괸에서 약 500여명의 수하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2회 주지사컵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체육관을...
  • 2006-05-15
  • 제12차 전국 청년가수 텔레비전콩클 단체결승전에 오른 연변적 조선족 가수 박홍철씨가 오늘 저녁 7시 30분 cctv 제3채널에 첫사람으로 나서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청년가수 텔레비전콩클은 이왕과 달리 콩클현장외에 두번재 현장이라 할수 있는 인터넷투표와 핸드폰메시지 그리고 지정된 전화번호에 열선전화하기...
  • 2006-05-12
  • [원제:황우석박사 논문조작 지휘…28억 사기ㆍ횡령] 검찰 수사 발표 "줄기세포 섞어심기는 김선종 단독 범행" 강성근ㆍ이병천ㆍ윤현수 교수도 `연구비 사기'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는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저지른 `줄기세포 섞어심기'와 황 박사가 진두지휘한 `논문 조작'이 결합한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
  • 2006-05-12
  • 줄기세포 논문조작 의혹과 관련해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와 김선종 전 미즈메디 연구원 등 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2005년 논문에 게재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으나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의 성격에 대해서는 판단이 유보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 2006-05-12
  • "탁구채를 바로 잡으시오. 그리고 무겁게 드시오. 손에 쥐고 있는 탁구채는 가볍지만 거기에는 조국의 영예가 실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오." 12일 북한 웹사이트 내나라에 게재된 북한의 대외 홍보잡지 금수강산 5월호가 북한탁구협회 주정철(43) 서기장의 '탁구 인생'을 소개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주 서기장은 80년대 초...
  • 2006-05-12
  • 중국의 "매트왕"으로 불리고 있는 광동성의 연변적 조선족기업가 리성일(50)씨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에 위임됐다. 10일 연변주당정경제무역대표단 일행을 대동하여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길림성-광동성 대상추천소개회 및 합작대상체결의식행사에 참석한 연변주 김진길주장은 광주모드모아매트유한회사의 리성일리사장을 연...
  • 2006-05-12
  • ——— 한국서 귀국후 작은 돈벌이도 놓치지 않은 송지혜씨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이제는 일이 몸에 배여 집에서 놀고 있으면 속에서 불이 나는것 같아요.” 올해 4월 한국으로 다시 나가는 송지혜(38세)씨의 얼굴에는 찬란한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에 돌아와있는 1년간 쉬지 않고 부지...
  • 2006-05-12
  • ——— 내몽골자치구 건설환경보호청 전임 청장 렴호 사철 푸른 소나무와 같이 근 반세기를 내몽골 초원에 뿌리 내리고 초원에 정들고 초원에 미쳐서 초원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면서 자신의 청춘과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친 이가 있다. 그가 바로 내몽골 자치구 원 건설환경보호청 렴호 청장이다. 미래...
  • 2006-05-12
  • 9일자 '료녕조선문보'에 따르면 2006년 료녕성로력모범에 현지의 조선족 3명이 당선된것으로 밝혀졌다. 이들로는 심양시 동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 만융촌(조선족집거촌) 촌민위원회 박승택 주임, 무순시 순성구 장군가 순달사구 신정옥 주임, 환인만족자치현국가세무국 김석해 국장 등 3명. 이들은 지난 4월 28일 료녕성총...
  • 2006-05-11
  •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행동생태학을 전공하는 김선남(24.여)씨가 11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캐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오는 10월 3년 코스의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실험심리학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김씨는 케임브리지대에서 5만5천달러, 캐네디언 케임브리...
  • 2006-05-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