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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광 교수와 '진리 기준 대변론' 그때 그 시절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8일 10시50분    조회: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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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김일광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미란 기자= 중국의 저명한 량자화학 및 량자통계력학 권위자인 중국 북경군자생명동력기술연구소 소장 김일광 교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국의 거물급 저명한 과학가로만 알고 있다. 사실 그는 중국 개혁개방의 서막이 열리는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된 ‘진리기준대토론’의 사상투쟁 판가름 관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의식형태 대리론가이기도 하다.

  김일광교수는 1933년, 길림성 도문시의 한 조선족 가정에서 태여났다. 1956년, 동북인민대학 물리화학전공을 졸업했으며 1960년에 길림대학 연구생을 졸업하고 부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사진= 김일광 교수는 국제명인연구권위기구인 미국ABI기구에서 선정한

세계발전에 영향준 500명과학가중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자료사진)

  그동안 김일광 교수는 북경화학공업학원 강사, 부교수, 교수, 박사학위 지도교수, 국무원 학위위원회 학과 평의소조 성원, 전국 공과대학 고분자류 교학지도위원회 부주임, 북경시 인민정부 과학기술 고문, 중국화학공업학회 리사, 일본 동경리과대학 객좌교수 등 직무와 명예를 력임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김일광 교수에게 평생의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었다. 바로 호요방 동지이다. 그는 문화대혁명 때 늘 비판을 받았는데 후날 호요방 동지의 호소 하에 명예를 회복하고 교원자격증을 회복받고 다시 교단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였기 때문이다.

  김일광 교수는 그 당시 호요방 동지의 호소 하에 진리 기준의 대변론에 참가했다. 당시 한측은 사회실천의 실례로 실천이 진리를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이라는 점을 립증해 나서고 상대방은 ‘두가지 무릇’으로 진리가 실천을 추월했음을 증명하기에 나섰다고한다.

  김일광교수는 쌍방의 변론이 아주 치렬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상황에서 김일광교수와 사회과학원의 리강은 자연과학의 실례로 실천이야말로 진리를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이라는 점을 제기했다고 한다.

  김일광교수는 그 당시 특히나 숭배했던 몬드레예프의 원소주기률표로 그 관계를 론증하고 광명일보에 ‘몬드레예프 원소주기률표의 발견으로 본 진리와 실천의 관계’란 장편글을 발표했다.

  그후의 어느날, 양서광 광명일보 총편이 김일광 교수를 특별히 불러 “그 글 덕분에 변론이 우리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 상대방이 말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며 기뻐했다. 뒤이어 양서광 총편은 김일광씨와 몇몇을 신화문으로 안내했다. 그곳에서 김일광 교수는 등소평과 호요방 동지를 만나게 되였다. 김일광 교수와 악수를 나누던 호요방 동지는 “자연과학 실례로 진리와 실천관계를 설명한 김교수의 글이 최고였다”라면서 “이번 변론의 완벽한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등소평 동지도 자연과학으로 진리와 실천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했다.

  그후로 김 교수는 중앙의 중시를 받게 되였다. 제7기부터 전국 정협위원으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제8, 9, 10기에는 전국 정협 상무위원직을 력임했다. 그리고 1998년 3월에는 제9기 전국정협상무위원, 민족 및 종교위원회 부주임위원직을 맡기도 했다. 중요한 직무를 맡고 있는 동안 김교수는 국가에 다양한 공헌을 했다. 그 공을 높이 평가받아 1985년에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 이후에는 ‘국가에 돌출한 기여를 한 청장년 전문가’, ‘전국 고등학원 선진 과학기술 사업자’, ‘전국 화학공업 계통에 중대한 기여를 한 우수한 전문가’ 등 다양한 칭호를 수여받았다.

  김일광 교수는 중앙에서 마련한 인민대회당 음력설 신년하례식에서 호금도 전 주석을 만난는데 그때 호금도 전 주석은 그해 진리와 실천의 변론을 언급하면서 “난 김 교수의 이름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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