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연화 가수, 한국서 전국 가수 노래자랑 결선에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22일 21시20분    조회:18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연화
최연화 가수

 

  조선족 최연화 가수가 20일 방송된 한국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 특집 '전국 가수 노래자랑'에서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930점의 높은 점수로 결선에 진출하여 27일 방송되는 결선 무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전국 가수노래자랑'은 무대를 잃어버린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잃은 국민을 위로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선2부’에서는 박재란, 김국환, 배일호, 김은애, 조승구, 정연순 등 원로가수부터 금잔디, 김희진, 박구윤, 우연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 나건필, 이용주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화, 오봉봉팀(염정훈, 김상식, 조한국, 박용승, 오현오), 민석, 김수련, 최연화, 홍실 등 재야의 실력파 가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네 번 째 그룹 두 번 째 무대로 출연한 최연화 가수는 ‘간대요 글쎄(원곡 이태호)’를 열창하였다. 깊은 감동을 주는 최연화 가수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주었는 데, 심지어 100점을 준 심사위원도 있었다. 박성훈(작곡가) 심사위원은 "오랜만에 귀가 뻥 뚫리는 듯한, 폐부를 찌르는 듯한 노래를 들어본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최연화 가수 인터뷰 시 본 방송에서는,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최연화 가수는 "그 때는 20대였는데 지금 보니 울컥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정통 트롯을 고집하는 최연화 가수는 KBS1 ‘전국노래자랑’외에 ‘아침마당’, ‘가요무대’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역시 정통 트롯으로 타 장르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등을 한 경력도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전국가수노래자랑’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고 있다”며 “최종결선에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은 행운상으로 선정해 사)대한가수협회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옴니버스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연화 가수 프로필 및 활동 내역 정리>

  최해선 정리

  1. 프로필

  이름: 최연화, 예명 하보미출생지: 흑룡강성 할빈시생년월일: 1973년생 키: 165cm학력: 중국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음악 장르: 정통 트로트소속사: 로이엔터테이먼트(//www.royjoy.co.kr/)가족특이사항:아버지-할빈사범대학 성악과 교수남편-실용음악과 교수

  2. 주요 활동1994년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 졸업 후 할빈시 문화관 전속 가수로 활동1997년 KBS에서 주최한 ‘세계한민족노래자랑’ 참가2002년 한국 입국2007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2010년 예명 하보미, 노래 ‘시집 갈래요’로 한국에서 데뷔2018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두 번 출연2019년~2020년 MBN ‘보이스퀸’ 출연

  /동북아신문(2020년12월20일, 12월27일 KBS1전국노래자랑)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이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중국소방협회(中国消防协会) 제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앞으로 5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리사회의 리사로 당선되였다. 중국소방협회 전국대회 개최장면       2일 북경에서 개최된 전국소방협회 대회...
  • 2021-11-08
  • 의료사업 종사 62주년 기념일에 즈음하여. 62년을 하루와 같이 의료사업에 종사 지난 10월 24일, 연길시의 한 음식점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친척,친우 그리고 지인들의 박수갈채와 축복 속에서 올해 89세 고령인 김홍걸교수가 의료사업 종사 62년을 마무리하면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였다. 행사 ...
  • 2021-11-05
  •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헌례 영화작품 《1921》은 7.1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상영된 우리 나라 대형영화작품이다. 이 영화의 음악총괄(统筹)과 음악후기제작을 담당한 이가 바로 90년대생 조선족영화음악인 양경일 (31세)이라는 사실은 저으기 주위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음악 작곡 양경일 “음악총감독을 협조...
  • 2021-11-03
  • 2012년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는 성교육청이 인정한 첫패의 '료녕성특색보통고중실험학교(辽宁省特色普通高中实验学校)'로, 성내 민족학교중 유일하다. 시종 ‘정품화, 국제화, 다원화’ 발전모식을 탐색하여 다방면 인재 양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취득하였다. 그 배후에는 민족학교 발전을 위해 강...
  • 2021-11-02
  • 지난 세기 90년대에 중국에서 맹활약을 했던 구련옥 가수의 ‘새로운 여정’ 음반 발매 기자간담회가 지난 22일에 해내외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앨범 《새로운 여정》 출시한 가수 구련옥 그녀는 한국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오랜 시간 팬들 곁을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오니 가슴이 너무 설레인다&rdq...
  • 2021-10-25
  • 추이젠이 새 앨범 '페이꺼우'를 발표하자 예전의 비판적이던 추이젠이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한물 갔다는 말도 있다. 그는 “유행이 조작됐다면 나는 한물간 게 낫다”고 했다. 기자/퀘이얜장 (隗延章) 추이젠은 올해 이미 예순 살이 되었는데 귀밑머리와 수염에 서리가 한 겹 끼었다....
  • 2021-10-18
  • 연변춘화전자풍금양성쎈터 원장 허춘화. 1980년대초, 전국적으로 방송예술단 이름을 가진 단체가 북경, 상해, 연변 세곳 밖에 없었는데 그시절 연변방송예술단에서는 1978년까지 전국에 한대밖에 없었다는 립체식 전자풍금 한대를 어렵사리 장만했다. 그런데 그때까지 국내 한다하는 예술학교들에 전자풍금 전업이 없다보니...
  • 2021-10-14
  • 장현환(1943.5-2021.4)은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료녕성인민대표대회 민족교무외사위원회 부주임 위원, 료녕성경제문화교류협회 초대리사장을 맡고 당의 민족사업을 위해, 성내 민족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로심초사하...
  • 2021-10-08
  • 우리 말 표준화의 전도사 □ 김천   요즘 우리 말 방송계 레전드격인 서방흥 선생이 ‘연변조선족자치주화술학회’를 설립해 세간의 화제에 올랐다. 칠순이 넘은 년세에 이뤄낸 집념의 쾌거다.   서방흥 선생은 연변인민방송국에서 수십년간 잔뼈를 굵히며 몸담아온 방송가의 ‘거두’이고 ...
  • 2021-09-26
  • 김문성(1989년생)은 지난 2019년, 무순시 신무구 민정국 부국장으로 임명된 나젊은 조선족 간부이다. 일전 그는 무순시 신무구 유일 조선족으로 무순시소수민족간부학습반에 참가해 '우수학원' 영예를 ...
  • 2021-09-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