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리수 "사랑 받는 느낌 좋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17일 09시15분    조회:9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예인 하리수

언젠가 변성신분으로 연예권에 진입한 한국 연예인 하리수는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때 그의 통통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 사랑스런 움직임 등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모았고 모델, 영화, 음반 등 각 분야를 휩쓸기도 했다.

최근 하리수는 두번째 앨범 '무법자발(舞发自拔)'을 갖고 할빈에 와 흑룡강텔레비전방송 '즐거운 무대'프로그램에 참가, 15일 오후 2시부터 반시간 동안 흑룡강일보가 주관하는 생활보 명인 핫라인으로 시청자들과 한담을 가졌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하리수의 변성신분에 관한 점이다. 참가자들의 변성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 하리수는 긴장감 없이 "변성은 나의 꿈이며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연예인을 해보려는 첫날부터 신분을 감추지 않기로 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다르게 봤지만 현재 많은 한국인들은 나의 음반과 영화, 텔레비전 작품에 더욱 관심이 진지하다. 중국인들도 머지 않아 나의 신분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는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녀자로 받아들일 것을 바란다. 출산 불가능외 다른 녀자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는 7월 하리수는 노래외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된다. 중국에서 발전하려는 생각을 추진한 것은 한국에 있을 때 많은 중국팬들의 편지를 받고부터였다. 하리수는 "중국의 많은 팬들은 내가 중국에서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도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더욱 많은 시간을 중국시장개척에 투입하려 한다"고 했다.

하리수(1975년생)는 련애에 두번 실패했다. 련애 실패에 대해 하리수는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준다. 하지만 나는 연예인이기에 매일과 같이 만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지만 상대방이 계속 나를 기다리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하리수는 "련애에 실패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나는 애정에 줄곧 자신감이 있다"면서 "나는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한다. 나는 사랑을 받는 느낌을 좋아한다.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상대방이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또한 같이 어린애를 입양할 수도 있다. 나는 한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남자와의 데이트같은 약속은 물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가장 협력촬영하고 싶은 중국 연예계 인기대중스타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하리수는 주윤발, 성룡, 림청하, 장자이 등 연예인을 꼽았다. 하리수는 "가장 협력하고 싶은 연예인은 장자이이다. 그와의 접촉기회는 적었지만 장자이는 특이한 동방미인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연기도 훌륭하다. 그와의 협력이라면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최후,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더는 진보할수 없다. 때문에 나는 끝없이 욕심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2006/05/16 흑룡강신문 문생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박지성 "그래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지성에 몰린 취재진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지성이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 공세에 답하고 있다.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하기도 했지만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보카트호의 '핵'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6-06-26
  • 갑골문에 반한 한국인 서예가 청산 윤유상 세계최초로 한자 7체 반야심경 완성 일전에 한국의 저명한 서예가 청산 윤유상선생이 중국하남성 안양시에서 서예전을 열었다.이번 서예전은 다른 서예전과 다른 중국 고대의 문자 갑골문, 금문, 고문 등 서예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윤유상선생은 10여년동안 오직 붓 하나만을 생명...
  • 2006-06-23
  • [조선일보] 2006년 06월 21일 경제학자이자 대학행정 전문가인 맬컴 길리스(65) 전 미국 라이스 대학 총장이 내년 4월 5일 개교를 앞둔 평양과학기술대학 공사 진척 상황 점검차 19·20일 평양을 방문한 뒤 서울에 왔다. 길리스 전 총장은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 총장,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과 함께 북한에 세워지는 최초의 ...
  • 2006-06-22
  • [원제: 한국기업인의 베푸는 삶] -고재중씨 농촌로인들에게 무상으로 회관 지어줘 연변이 좋아 연변에 정착하게 되였다는 한국기업인 고재중씨는 연변에서 새로운 창업과 복지사업에 뜻을 두고 제2인생의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있다. 한국 대전광역시 금암고려주택건설 대표인 고재중(59살)씨는 금암산업개발(주), 청사프라자...
  • 2006-06-21
  • [img count='1' width='400' img] ‘부친’을 열창하는 최경호 가수./김홍철 기자 6월18일, 최경호, 황굉, 은수매가 아성 제4회 ‘금원문화’ 개막공연에 초청되여 열연을 펼쳤다. 흑룡강 출신의 조선족 가수 최경호는 이날 '초불속에 비낀 어머니(烛光里的妈妈)'와 '나의 부친 모친' 주제가 '부친(父...
  • 2006-06-21
  • ———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 제17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인 ‘한국상무일’행사가 지난 16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별초청으로 이번 상무일행사에 참가한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은 행사가 끝난후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
  • 2006-06-21
  • '웨스트포인트 여자 축구 대표팀 주장자리는 내 것' 올해 캘리포니아주 한인 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김소영(18) 씨는 여자축구팀 주장 자리를 맡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예비 생도인 그가 이처럼 자신하는 것은 12년 간 그라운드를 누빈 아...
  • 2006-06-19
  • ——— 아성시조선족중학교 공청단서기 조수란학생의 이야기 학교 공청단서기,반장 등 묵직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아성시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조수란(녀, 18세)학생은 성격이 쾌활하고 남들을 잘 도와 나서 학급에서 인기를 끄는 '녀자우두머리'로 추대받고 있다. 그는 여러가지 활동으로 평소 다망한...
  • 2006-06-15
  • [원제:재미동포 최현, 135만 달러에 에인절스 입단할 듯] 한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구단에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에 지명된 재미동포 최현(미국명 최현 행크 콩거)이 계약금 135만 달러에 사인할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15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신...
  • 2006-06-15
  • [원제:청도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 기회와 도전으로 승부건다] 조선족기업가 김혁(43세)리사장이 이끄는 청도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이하 '아혁'으로 략칭)는 여러가지 주방가구와 장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장식재료유한회사, 아혁국제무역유한회사, 합자기업 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 합작기업 대신멜라민산업유한회사,...
  • 200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