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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일 13시08분    조회: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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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신봉철회장 / 사진 최승호기자

9월 27일 장춘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 략칭) 사이트개통식 및 상무리사회에서 총회 신봉철회장은 새로운 리사회가 구성된후의 사업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3월 30일 제 8기 회원대표대회를 가진후 총회의 새로운 지도층은 180여일 동안 각항 사업을 착실히 리행하였다.

자체건설 강화

사업분공을 확실히 하고 2013년도의 사업계획을 짰다. 학습을 틀어쥐고 자질을 높이며 토대를 닦아놓고 제도를 건전히 했으며 골간을 틀어쥐고 핵심을 틀어쥐며 행사를 틀어쥐고 특색을 추구하며 대외련락을 틀어쥐고 우의를 증진하는 《5가지 틀어쥐기》사업사로를 명확히 했다.

총회는 광범위하게 단결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민의를 존중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민주협상 원칙을 견지하고 최저선수호 원칙을 견지하며 창신특색 원칙을 견지하고 실무고효과 원칙을 견지하며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근검하게 회의를 소집하는 원칙을 견지하는 《8가지 원칙》을 확정했다.

아울러 《일을 하려 하고 일을 하며 일을 성공시키는 지도층 》을 건설할것을 제기했다.

6개월간 10여개 행사 조직

지난 4월 제8기 리사회가 구성된후 총회는 크고 작은 행사 10여개 조직했다.

《중국조선족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고차원학술보고회를 조직하고 총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사학회, 중국국제방송국,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 길림신문사,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사회단체, 매체와 공동으로《중국조선족 10명 걸출인물》평선 활동을 조직하기로 했다. 이는 새로운 시기 중국조선족의 걸출한 인물을 선정해 민족자호감, 사명감과 책임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

교원절을 맞으면서 길림성 산재지역 《 10명 우수 교원》과 《10명 대학입시 장원》을 표창하고 산재지역 민족교육 돌출 공헌자 1명을 표창했다. 한편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 교장친목회를 설립했다.

중국조선족 사회단체사업포럼을 소집하려고 준비중에 있고 총회 사이트건설에 박차 9월 27일에 이미 개통했다.

지난 7월 20일, 21일에 총회는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와 공동으로 길림성조선족중소학교 《진흥컵》축구초청경기를 치렀고 제 1기 조선족기업가 금융지식 특강을 조직하였으며 휘남현 루가조선족향 자동차부품산업을 고찰하고 《진일보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 자동차부품 산업원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제안》을 성정협에 제기했다.

이외 총회는 5월 18일에 휘남현 조선족경로원을 찾아보고 텔레비죤4대, 위성접수기2대를 기증했으며 장춘시관성구와 록원구 조선족소학교, 장춘시 제2 조선족중학교, 영길현 조선족중학교에 가 우수보도원과 우수학생들을 표창하고 위문금과 체육기재를 기증했다.

8월 3일 총회에서는 매하구시 영승촌에 가 무료진료를 하고 가치가 3만여원 되는 약을 기증하고 위문금과 문화체육기재를 기증했으며 유수시 연화향에 내려가 위문금과 문화체육기재를 기증했다.

이외 총회 녀성사업위원회에서는 제 8회 장춘시조선족미혼청년친목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금년에 총회는 로년협회 행사 등 각종 사회활동에 참석해 영향력을 넓혔다.

고문 임명 전문위원회 설립

제 8기 리사회가 구성된후 총회는 조직기구를 개선했다. 선후 특별고문을 임명, 전규상을 경제고문으로 장위를 금융고문으로 남영전을 문화고문으로 김희재를 교육고문으로 황해월을 예술고문으로 임명하고 사업수요로 연변대학 진철부교장을 총회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상무리사를 공포하고 사회과학사업자협회를 단체회원으로 접수했다.

한편 기업사업위원회,의료위생사업위원회, 농촌과 농업사업위원회,문화사업위원회, 녀성사업위원회, 교육사업위원회를 내오고 총회 마크, 회기, 회원증 등을 설계제작했다.

제 8기 리사회가 구성된후 총회는 자체건설에서 새로운 승화를 가져왔고 고차원계획에서 새로운 기점을 세웠으며 대형행사에서 큰 돌파가 있었고 경제사업에서 새로운 사로가 나타났으며 위문방문에서 새로운 모식이 있었고 구조조직에서 새로운 조치가 있었으며 여론선전에서 새로운 점이 있었고 기초건설에서 새로운 강화가 있었으며 대외협조에서 새로운 진전이 있었고 사회형상에서 새로운 향상이 있었다.

새로운 자세로 실제적인 일을 해야

사명감, 자호감, 책임감으로 실제적인 일을 해야 한다.

진일보로 사업규칙을 탐색하고 사업절차를 규범화시키며 사업 정력을 집중시키고 활동범위를 확대하며 조화요소를 강화해야 한다.

계속 간부학습 고찰을 조직하고 총회내부의 각 전문위원회간의 사업교류를 강화하며 총회사이트를 리용해 총회 사지(史志)초안사업을 가동시키고 총회기초건설을 진일보로 강화한다.

각 전문위원회는 해마다 1, 2개의 특색활동을 진행하고 조선족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유익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북경, 료녕, 흑룡강, 연변과 길림성 산재 지역 사회단체와 밀접한 련락을 가져 발전후원회를 공고히 하고 국외와의 우호단체, 기구와 광범위한 련락을 가진다.

향후 총회는《호두사미》가 되지 말고 더욱 착실하게 더욱 견고하게 더욱 심도있게 총회 사업을 진척해 나가야 한다.

민족적인 자호감,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으면 절대 총회 사업을 할수 없다. 입에만 발린 민족주의보다 실제적인 행동과 진정한 민족사명감의 인식을 똑바로 세우고 총회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개별적인 사람들의 오해를 받아서는 괜찮으나 전반 민족의 신임을 잃어서는 안되며 본직사업과 총회사업의 관계를 잘 처리해 력사, 민족, 시대와 사명에 부끄럼없는 총회 회원이 되여야 한다.


길림신문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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