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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사업 긍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8일 10시50분    조회: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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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받은 모범회원들

11월2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회원대표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협회사업을 총화하고 리희숙 등 7명의 우수회원을 표창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2007년 11월 30일에 정식으로 설립, 원래의 현조선족로년부녀독보조와 장백진 백산가두조선족로인협회 그리고 마록구촌아리랑협회, 십사도구촌로인협회, 이도강촌로인협회를 하나로 합쳐 설립한것이다.

지난 1년간 로인협회는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하여 장백현의 정신문명건설을 위해 기여하였다. 원장백현 부현장 김학경은 로인협회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였다.

1년사이에 로인협회에서는 매달 5일을 집중학습일로 정하고 18차 당대회정신과 당의 방침정책을 참답게 학습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문예활동일, 노래학습일로 정하고 활동을 다채롭게 조직해나갔다. 여러 분회들에서는 본협회의 실정에 따라 매달에 한번씩 국내외시사와 건강생활상식, 의료보건위생, 장수비결, 건강밥상 및 료리 등 방면의 강습을 조직해 회원들의 문화지식수준을 진일보 제고하고 시야를 넓혔다.

협회는《8.1》건군절이나 설명절 때면 위문단을 조직해 당지 주둔군부대를 찾아 부대 장병들을 따뜻이 위문하고 옹군친선모임을 베풀어 군민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협회로인들은 자신의 지혜와 재능을 발휘하고 각종 공익성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알찬 열매를 안아오기도 했다.

올해에 있은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와 자치현창립 55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해 조선족로인들의 위상을 떨치고 예로부터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과시했다. 그들이 자체로 창작하고 공연한《100명건신무용》이 전 현 전민건신전시대회에서 2등상을 따냈고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축제 민속운동-조선족장기시합에서 정동윤로인이 1등상을 수여받했다. 86세고령의 김창수로인은《길림성건강로인》으로 김학경、 김학현、 문택수 등 6명의 로인은《백산시건강로인》으로 류화춘로인은《백산시로인체육사업선진개인》으로 평의되였다.

김종선회장이 사업보고를 하고있다.

전임 부현장이였던 김학경로인이 협회사업을 긍정하고있다.

회의에 출석한 회원대표들

복헌복(卜宪福)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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