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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연변 화룡을 '세계 장수의 고향'으로 명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30일 08시11분    조회: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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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북경에서 소집된 유엔 로령사업 가지속발전 정상회의에서 화룡시가 조직위원회로부터 “세계 장수의 고향”, “세계 로인들이 관광하기 좋은 도시” 영예칭호와 아울러 편액을 수여받았다. 전국적으로 우리 주의 화룡시와 산동성 비현이 “세계 장수의 고향” 영예를 지니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유엔의 지속발전정상회의는 유엔의 상설기구이다. “평화를 도모하고 발전을 촉진”하는것을 책임으로 간주하고있는 이 정상회의는 쾌속적으로 발전하는 인구로령화문제를 중점적으로 관심하고있다. 따라서 “유엔 로령사업 가지속발전 정상회의 조직위원회”를 특설해 세계인구의 로령화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고있다.

화룡시는 총인구가 18만 58명이며 “장수의 고향”으로 불리우고있다.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화룡시인구의 평균 예기수명이 79.12살이였다. 2014년말까지 화룡시에는 100세를 넘긴 로인이 19명으로 전 시 총인구의 10만분의 11을 차지했다. 2014년말까지 전 시 60세 및 그 이상 로인이 3만 9695명, 80세 및 그 이상 로인이 5782명으로 80세 및 그 이상 고령로인이 60세 및 그 이상 되는 로인가운데서 차지하는 비례가 14.57%에 달했다.

이 시는 자고로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훌륭한 민속과 민풍을 갖고있다. 2012년 12월 29일, 화룡시는 “전국경로모범도시”영예를 받았고 2014년에는 화룡시 시장이 “전국경로효도스타”로 평의되였는바 화룡시는 전국에서도 유명한 경로효도의 고향이다. 다년간 화룡시 당위와 정부는 로인을 존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8월을 “경로월”, “경로선전월”로 정함과 아울러 로인을 존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며 로인을 돕는 선진 집단과 개인을 표창하고 10명의 “황혼을 불태우는 로인”을 표창했다. 이 시는 선후로 “화룡시로령사업발전‘12.5'전망계획”, “화룡시로인우대규정” 등 정책을 제정, 보완하고 로인들에게 문화체육, 의료, 법률원조 등 여러 면의 우선적인 우대봉사를 제공했다. 2013년, 화룡시는 로인권익수호합의정을 설립하고 빈곤한 로인, 독거로인, 장애로인에게 무료소송, 문전봉사를 제공해주었다.

한편 화룡시는 전국 제1기 생태시범구의 하나로서 생태환경이 아름답고 삼림피복률이 높기로 82.5%에 달해 국내외에 소문난 “삼림산소방”이다. 공기질이 국가“환경공기질표준” 2급 우수표준에 도달해 명실상부한 “관광레저피서양생명승지”이다. 최근년, 화룡시의 관광기초시설은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훌륭한 봉사로 하여 이 시는 점차 “로인들이 관광하기 좋은 도시”의 매력을 드러내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화룡시에서는  이번에 “세계 장수의 고향”, “세계 로인들이 관광하기 좋은 도시” 칭호를 받은것을 계기로 인구로령화의 쾌속발전형세에 적극 대응해 로인들의 생명의 질과 행복지수를 힘써 제고하고 인구장수법칙을 일층 연구하며 생태문명건설을 빨리 추동하여 화룡을 더욱 살기 좋고 더욱 관광하기 좋으며 더욱 조화로운 도시로 건설할 방침이다.

연변일보 고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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