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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의 통장과 체크카드 훔쳐 돈 인출 후 줄행랑 친 조선족 사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5일 07시39분    조회: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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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의 통장과 체크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해 도망친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조선족 이모(3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장모와 아내의 통장과 체크카드를 훔쳐 1700여만 원이 넘는 돈을 인출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9일쯤 경찰서를 방문, “장모가 통장과 카드를 분실해 약 1300만원이 인출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경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돈이 인출되고 5개월이나 지나서 신고하는 등의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했다. 이에 된이 인출된 은행의 CCTV를 분석하다 이씨가 현금을 인출하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계획적으로 신고를 지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무직인 상태로 결혼해 장모가 생활비 등을 지원해 주고 있었다. 또한 아내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병원비를 장모가 대신 내주는 과정에서 통장과 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이씨의 차량에서 식칼과 마스크가 발견된 것과 관련 다른 범죄와의 관련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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