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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국차세대 재해구에 사랑의 손길 보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1일 15시23분    조회: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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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자치주 도문지역은  피해가 막심했다. 무정한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가옥들이 무너지고 농작물이 잠기는 등 처참한 광경만이 남아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은 너도나도 구원의 손길을 보냈다. 각 지역 조선족사회 여러단체들의 모금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드옥타 북경지회 홍해차세대위원장은  전국 각지역의 차세대위원장들을 동원하여 중국지역 옥타차세대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월드옥타 중국지역의 연길, 상해, 천진, 청도, 대련, 연태, 단동, 광주, 이우, 삼하(연교), 심양, 심천, 무순, 길림, 북경 등 15개지회 차세대들의  동참하에  며칠안되는 사이에 7만여원의 성금을 모았다.
 
후원금리스트사진
 

각 지역 위원장들과의 상의하에 재해구에 현금보다 절실히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드리기로 결정하고 재해구와 제일 가까운 연변차세대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중국지역 차세대에서 모금한 돈으로 텔레비죤, 료리기, 밥가마, 도자기, 솥 등 가정용품을 알심들여 준비했다.  9월 17일, 아침 일찍 연변차세대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물품들을 가지고 도문재해구역의 마패촌을 방문하였다.
 



물품구매리스트


물품증정
 
연변지회 전창훈차세대위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연변 홍수재해지역의 후원은 체험기지설립을 통해 후기 재해지역의 주요농산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것이며 재해지역이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하는데 지속적인 힘이 되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국 각 지역 차세대들의 진심어린 성원에 이번 리재구복구사업을 진행할수 있게 되었고 또 큰 힘을 얻을수 있게 된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마패촌 촌장 최운록은 월드옥타 중국차세대의 사랑이 담긴 지원금에 촌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고 사회각계층 애심인사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리재구복구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복구건설에 더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중국차세대
 
한편 오는9월 23일~25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 힐튼호텔에서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로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이 개최되는데 이광석본부부회장의 제안하에  대회의 특별행사로 연변지역의 홍수피해 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의연금을 모아 연변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변홍수재해지역에대한 후원을 통해 중국옥타 차세대는 또 한번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하나가 될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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