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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상해지회 ‘제5회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2일 21시55분    조회: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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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상해지회 ‘2016 제5회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 상해, 화동지역 거주 한국과 중국동포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교류의 장 마련
- 6세~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펼치는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 발전

- 80여 기관, 학교, 단체, 기업이 어르신을 위해 ​혼연일체되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

상해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해한국학교, 상해한국상회, 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의회 등

- 한인 단체의 봉사로 안전하고 순조로운 행사 진행 :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상해한인어머니회,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CBMC, 월드옥타 상해지회 차세대위원회 등)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국 상해지회(이하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16 제5회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이하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를 지난 17일 상해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는 상하이 및 쑤저우, 쿤산 지역 한중 한민족 노인회 소속 회원 약 500명의 어르신과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단 및 예술공연단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동반된 효도 잔치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는 월드옥타 상해지회 주최(CSR위원회 주관)로 개최되었으며 주대한민국상하이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및 상하이협의회, 상해한국상회, 상해한국학교 등 총 80개의 공관 및 기관, 학교, 기업, 단체 등이 후원으로 함께 했다.

6세 ~ 80대까지 전통문화공연과 윷놀이로 하나되는 잔치의 장
 

올 해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의 두드러진 특징은 부채춤, 북춤, 장구춤 등 전통춤과 노래가 우리 민족의 전통복장인 한복과 함께 6세에서~80대까지 이르는 전세대가 참가하여 함께 전통문화공연과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이를 위해 상해지역 많은 기관, 단체, 기업이 힘을 합쳐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개회식>


[▲사진 - '2016 제5회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 에 참가한 어르신과 내빈]


이날 행사에는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종석 부총영사, 이아름 영사가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중국지역회의 이창호 부의장, 상해한국학교 신현명 교장, 월드옥타 연길지회 허재룡 회장과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평세 고문, 상해여성협회 장영희 회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옥타 임원 및 회원, 차세대 회원이 참석하여 이날 오랫동안 어르신들과 즐거움과 흥을 함께 했다.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성문회장 – 어르신에게 효도, 차세대 경제인 양성, 후세대 교육를 위한 CSR 사업 전개에 대한 의지 밝혀



[▲사진 - 개막식 인사말을 하는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성문 회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성문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후원기관 및 기업, 봉사 단체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10회에 걸쳐 한민족 청년 경제사관생도를 양성한 월드옥타의 대표 사업인 차세대무역스쿨에 이어 2012년 CSR 사업으로 새로 전개한 어르신 큰잔치가 갈수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싶어함에도 정황상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함에 아쉽다.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한 자리가 되고 상해-화동지역 어르신 지원 활동과 차세대 경제인 육성 뿐만아니라 손자 세대인 우리 민족 후세대에게 전통문화와 우리말 보급 및 정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요 기관 축사로 어르신에 대한 건강기원과 경로효친 실현에 대한 바램 기원
 


[▲사진 - 개막식 축사를 하는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종석 부총영사 ]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종석 부총영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가 상해 화동지역에서 개최됨을 축하하며 한국교민과 재중동포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지난 5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괄목할만한 CSR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월드옥타 상해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개막식 축사를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이창호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이창호 부의장은 축사로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에게 큰절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며, “여기 계신 부모님이 바로 우리의 부모님이다. 어르신을 위해 첫회부터 후원을 하고 있다. 첫 회 행사때 사업으로 인해 부랴부랴 참가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행사로 오랜만에 어르신에게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며 소감과 어르신들에게 대한 효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개막식 축사를 하는 상해한국학교 신현명 교장]

이어 상해한국학교 신현명 교장은 “학교 학생들에게도 모범적인 교육의 자리가 되는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가 상해한국학교에서 개최되는 됨에 감사하며, 경로효친을 학생들에게 배우도록 하겠다. 학교 시설이  좁아 어르신들이 불편하실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며 아무쪼록 행사가 안전하고 편안한 잔치의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떡케익 커팅식.좌측부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이창호 부의장, 월드옥타 연길지회 허재룡 회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평세 고문, 이성문 회장, 상해대한노인회 전임수 회장,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박종석 부총영사,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장영희 회장, 상해한국학교 신현명 교장, 상해조선족노인협회 김기복 회장등
]
이어 상해 및 소주지역 노인회 회장 및 내외빈은 무대에 올라 사회자인 월드옥타 상해지회 김평구 사무국장의 안전한 행사와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는 구령에 따라 떡케익커팅식을 진행하였으며 참가한 노인회 회원 모두 큰 박수로 호응하며 본격적인 행사개막을 축하하였다.

[▲사진 - 월드옥타 상해지회 CSR위원장 황 광 위원장은(좌측) 인사에 이어 주료 봉사단체를 소개했다.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장영희 회장, 상해한인어머니회 조성례 회장,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권국희 고문,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철수 부회장,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의회 장경범 수석부회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김란 차세대 대표]

개회식의 마지막 순서로 월드옥타 상해지회 CSR위원회 황 광 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상해한인어머니회,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의회 및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를 소개하였다. 이어 봉사 단체 대표 모두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인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참가자 전체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 봉사단 대표의 큰절 인사]

 

<1부 한민족 어르신 노인회 지회별 장기자랑>

– 어르신 장기자랑과 어린이 축하공연단의 전통 문화 공연 한마당
- 상하이, 쑤저우, 쿤산 노인회 12개 지회별 장기자랑 공연
 

본 행사 1부 '한민족 어르신 노인회 지회별 장기자랑' 은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철수 부회장의 사회로 100분에 걸쳐 진행되었다. 상하이, 쑤저우, 쿤산지역 12개 노인회는 지회별로 그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가무를 동반한 장기자랑으로 상해한국학교 금호음악당을 꽉 채웠다.

아래는  진행된 노인회 지회별 장기자랑 공연 목록과 공연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1.상해 치바오(七宝)노인회의 한삼춤 공연

2.신좡노인회-붉은해 변강비추네

3.푸퉈(普陀)노인회-아리랑 낭낭

4.지우팅(九亭)노인회-봄날의 고향

5.푸동(浦东)노인회-노들강변

6.숭장(松江)노인회-잘 살아보세

7.한국노인회-태권도

8.롱바이(龙柏)노인회-독창

9.후홍(沪虹)노인회-부채춤

10.쿤산(昆山)노인회-즐거운 인생

11.완커(万科)노인회-붉은 해 변강 비추네

12.쑤저우(苏州)노인회-평고춤

 [▲사진 - 노인회 지회 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
 

또한 상해 임마누엘 예술센터는 어린이 공연단의 전통 무용 '새싹'과 힙합 댄스 공연, 독창무대를 준비하였다. 어르신들을 위해 그 동안 직접 준비한 춤과 노래를 무대에 올라 예쁘고 아름다운 공연을 정성스레 펼치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손주들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무대가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순서 중간에 선뵘으로써 6세부터 80대 어르신이 펼치는 신명나는 어울림 마당이 이번 어르신 큰잔치에서 연출된 것이다.

 [▲사진 - 임마누엘 예술센터의 6세 이상 유아들이 연출한 '새싹' 율동공연]

 [▲사진 - 임마누엘 예술센터 힙합댄스 공연]

 [▲사진 - 상단부터 아래로 임마누엘 예술센터의 독창공연의 흥겨움에 어우러지는 어르신들. /]

 [▲사진 - 임마누엘 예술센터 축하공연단]


<2부 한민족 어르신 윷놀이 잔치>

[▲사진 - 2부 전통 윷놀이잔치 행사장인 체육관에서 축하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 참가자]

-춘션북춤단(春申鼓舞队)의 북춤과 조선족여성협회가 어르신을 위해 축하공연으로 준비한 전통 가무의 향연으로 시작


이날 2부 축하공연은 상해한국학교 체육관에서 춘션북춤단(春申鼓舞队)의 북춤 공연에 이어 상해조선족여성협회 회원단과 진달래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한복쇼와 전통 가무쇼로 시작되었다. 부채춤, 한삼춤, 양산도, 북춤 등 전통가무와 한복이 만나 빚어나는 향연과 시낭송, 독창 등으로 이뤄진 무대는 약 1시간에 걸쳐 윷놀이 잔치의 식전 행사로 무대를 화려하게 달구었다.

[▲사진 - 2부 오프닝 공연을 연 춘션북춤 공연단]

[▲사진 - 상해조선족여성협회와 진달래가무단의 부채춤등 2부 축하공연]

[▲사진 -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장영희 회장의 시낭송]

[▲사진 - 상해조선족여성협회와 진달래가무단의 2부 축하공연. 아리랑 등 축하공연과 한복쇼]

 

500여명의 참가자가 겨루는 역대 최대 한민족 전통 윷놀이 대회

이어 열린 어르신 윷놀이 대회는 이날 참가한 어르신 대부분이 10인 1팀으로 지회별로 총 43개 팀을 나눠 예선, 본선,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진표를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사진 - 2부 한민족 어르신 윷놀이 잔치]


 진행은 월드옥타 상해지회 정양진 부회장이 심판장을 맡고 각 경기의 심판은 월드옥타 상해지회 차세대 위원회의 20~30대 청년 회원들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하였다. 또한 차세대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윷놀이장내 혼잡을 우려하여 입장부터 퇴장까지 지극정성 효심을 담아 안전하게 인솔을 도맡아 진행했다.


[▲사진 - 한민족 어르신 윷놀이 잔치 1~6위팀 상품증정]


이날 윷놀이 잔치는 1위 완커노인회가 차지하였으며, 신좡노인회, 소주노인회, 치바보 노인회에서 2~6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좡노인회는 우승은 놓쳤으나 2, 3, 5위를 차지하며 참가자 대부분이 입상 선물을 가져갈 수 있었다. 이날 우승 상품은 장당 3,000원 상당의 이노치과 치아 진료권 10장, 준우승 팀에게는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임경희 회장이 후원한 고급 올림피아 여행용 가방 10개가 제공되었으며 전통국화주(상해한도국제무역유한공사 협찬)와 유아용가방(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및 월드옥타 상해지회 윤춘매 회원 후원)등이 3~6위까지 각각 10개씩 제공되었다.

종료 -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성공적으로 종료

[▲사진 - 단체선물 전달과 지회별 퇴장]

마지막 순서로 월드옥타 상해지회 이성문 회장의 여러 봉사 단체의 도움으로 모두 건강히 안전하게 진행됨을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자는 기약과 회장단 환송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어 지회별로 순차적으로 이어진 퇴장 순서에는 참가자 모두 사전 준비한 단체선물을 받으며 마무리 될 때 까지 행사는 체계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상하이 교민, 동포 단체의 봉사와 참여로 더욱 빛난 어르신 잔치

한편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해조선족여성경제인회와 상해한인어머니회, CBMC 회원 및 OKTA 상해지회 여성 임원은 모두 SECOM과 농심에서 후원한 가방에 월드옥타 상해지회에서 마련한 기념수건과 주상하이대한민국상해총영사관에서 후원한 단체떡선물과 상해카르마무역유한공사에서 후원한 제주용암수, 米3막걸리, 새한식품에서 후원한 오징어채 및 진미구이, 성영식품에서 제공한 오뚜기 컵라면, 본고장 우동면등 단체선물을 준비하고, 약 600인분의 비빔밥, 보쌈, 해물전등으로 이뤄진 점심 식사에 후원으로 제공된 무봉리순대, 신한막걸리, 고려인삼주, 좋은데이 소주, 카스 맥주, 무작정막걸리와 둥글레차, 커피 등 후식 준비까지 완료하며 어르신을 정성스럽게 점심식사로 모시었다.



[▲사진 - 중식. 이날 점심식사 메뉴로는 비빔밥, 보쌈, 해물전, 무봉리순대와 음료, 막걸리 및 소주등 주류와 뻥튀기, 과일, 커피,둥글레차등 다과가 함께 제공되었다./]

또한, 이노치과(황광 원장)에서는 연휴임에도 대부분의 직원이 이날 행사장으로나와 노인들을 위해 무료 치아 상담 및 혈압 검진 봉사를 진행하고 응급 응급 처치에 대한 대비까지 준비하였다.



[▲사진 - 상해 이노치과(원장 황 광)는 노인회 참가자 입장전 부터 행사 마지막까지 응급치료 및 무료 치아 상담 및 혈압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6 제5회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 9월 17일 상해한국학교]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개최
일본 기업까지 후원으로 함께 해

[▲사진 - 후원 기관 및 협찬사 기업 및 상품 포토존. 이번 어르신 큰잔치에 후원과 협찬으로 함께한 80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였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및 상하이 협의회,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의회,제성유압, 한영그룹, 상해카르마무역유한공사, 농심, SECOM, 월드옥타 연길지회 허재룡 회장, 상해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등 ]


이번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는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한석희)의 어르신들을 위한 떡 단체선물 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이창호 부의장 및 한영그룹 정한영 회장, 월드옥타 연길지회 허재룡 회장,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의회(회장 김형순), 상해조선족골프협회(회장 홍철명) 등 월드옥타 상해지회 회원 외에도 여러 공관, 기관, 기업, 단체 80여 곳에서 후원과 협찬금, 후원물품으로 함께하여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SECOM과 같은 일본계 기업까지 힘을 보탰다.


[▲사진 - 식사 및 단체선물 포장, 청결관리 봉사를 진행한 상해조선족여성협회, 상해한인어머니회,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월드옥타 상해지회 여성임회원 및 CBMC 회원]



[▲사진 - 이날 단체선물은 기념수건, 총영사관의 단체떡선물세트, 농심과 성영식품이 제공한 라면(농심 신라면 및 오뚜기 열라면 등), 본고장 칼국수, 새한식품 오징어포, 카르마국제무역의 米3막걸리, 제주용암수, 부채, 이노치과 건강칫솔, 무한조개 쿠폰등이 세트로 총 600개가 준비되어 참가한 어르신과 현장 봉사자들에게 전달되었다.상해한국학교]

 또한 임마누엘예술센터의 1부 축하공연과 2부에서는 조선족여성협회와 진달래 가무단 한복쇼 등 오랜기간에 걸쳐 준비한 공연으로 보다 즐겁고 흥이 나는 자리를 만들어주었고, 행사내내 상해한인어머니회와 상해조선족여성경제인회,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등 여성단체와 상해 CBMC에서는 단체선물 준비와 점심식사를 깔끔하고 정성스레 준비하였다.



[▲사진 - 이날 윷놀이 심판과, 안전, 이동시 인솔자로 위해 월드옥타 상해지회 차세대위원회에서 봉사 하였다. / '2016 제5회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 9월 17일 상해한국학교]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차세대 대표단은 김상무 위원장과 김 란 차세대 대표를 중심으로 어르신 큰잔치 스텝단을 구성하여 전날 물품 배송부터 당일 어르신 이동과 안내, 안전관리까지 행사가 원활하고 진행되도록 진행되도록 봉사하였다.

[▲사진 - 윷놀이 심판을 마친 월드옥타 상해지회 차세대위원회 봉사 스텝]

또한 차세대 회원들의 윷놀이 심판진행은 이전보다 더 체계적이었다라는 어르신들의 칭찬을 들으며 순탄하게 진행되는데 일조하였다.

 
[▲사진 - 모든 행사를 마친 차세대위원회 김상무 위원장등 차세대 봉사단]

 

전중국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고 본받아야 할 모범적인 경로효친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


중국 및 해외동포사회 정황에 밝은 인사 중 한 명은 “전 중국, 나아가 전세계 한인 사회를 볼 때 우리 민족 어르신을 위한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 규모로 봐도 매우 성대하고, 내용으로 봐도 무척 알차다. 중국 동포사회에서 월드옥타 상해지회에서 한국 어르신과 중국동포 어르신을 위해 전개하는 이러한 행사를 당연히 본받고 배울만하다. 프로그램 또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조리있게 잘 구성하였다.  상해, 화동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전 지역에서 세대를 초월하여 어르신을 모시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이러한 행사를 월드옥타 상해지회를 통해 방법을 배우고 모범을 삼도록 본받았으면 한다.” 라며 이번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드옥타 중국 상해지회는 전세계 70개국 141개 지회에 한민족 최대 재외동포경제무역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경제인단체로 중국 경제중심지 상하이에 2005년 창립되어 그 동안 한중 경제 발전과 교류, 차세대무역스쿨을 통한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양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경제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의 권익 향상과 중국, 상해 화동 지역 등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임회원, 차세대가 함께 힘을 합치고 있다.

 이번 ‘화동(상해-소주) 한민족 어르신 큰잔치’는 월드옥타 상해지회가 2012년 약 60명의 어르신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이며 500명의 한민족 노인회 소속 어르신과 상해 주요 기관, 단체, 기업이 후원 및 현장봉사로 참가하여 총 6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국적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함께하는 한민족 전통문화의 계승과 경로효친을 실현하는 CSR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매해 전개하고 있다.

제공 작성: 월드옥타 상해지회 김평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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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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