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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4명 영웅들, 영예와 자랑 가득 안고 돌아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12일 08시27분    조회: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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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부속병원 4명 의무일군,호북지원임무 원만히 완수하고 11일 귀환
 

11일 귀환한 연변대학부속병원 4명 영웅들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오늘 오후,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무한으로 의료지원차 달려갔던 4명의 의무일군들이 호북지원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연길에 돌아왔다. 이번에 돌아온 영웅들로는 연변대학부속병원 원 감염관리처 처장 우연군, 호흡과 위중증 의학과 부주임 왕아암, 감염성 질병과 부주임의사 진녕, 중증의학과 박사인 주성걸 등 4명이다.

료해에 따르면 이들 4명 영웅들은 지난 3월 28일에 무한에서 철수한 길림성의 392명 호북지원의료대원들과 함께 먼저 장백산에 돌아와 14일간의 격리와 휴식을 취한후 11일 오후 연길로 돌아왔다. 앞서 이들 일행은 장백산에서 성위생건강위원회와 장백산관리위원회가 거행한 환송의식에 참가하고 귀로에 올랐으며 화룡시정부의 안내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 들려 점심식사를 한후 오후 1시쯤 연룡고속도로를 통해 연길에 들어섰다. 지난번 연변호북지원의료대원들이 귀환할때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고향에 돌아오면서 최고의 례우와 환영을 받았다. 연길시교통경찰대대의 빈틈없는 안내하에 연길시구역에 들어선 이들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에 들어설때 언녕 대기하고 있던 500여명 연길시 군중대표들과 동료의무일군들의 따뜻하면서도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연변대학부속병원 호북지원 의무일군 환영식

오후 1시 30분, 연변대학 교장 김웅의 사회로 펼쳐진 환영식에서 연변대학 당위서기 천해란이 축사를 하고 의료팀 대표이며 호흡과중증의학과 부주임인 왕아암이 발언했으며 연변주당위 부서기인 강방이 축사를 진행했다.

호북지원의료팀 대표이며 연변대학부속병원 호흡과중증의학과 부주임인 왕아암

천해란은 축사에서 무한지원에 나선 4명 의무일군들을 비롯한 연변대학부속병원의 전체 의무일군들이 그동안 전염병 예방퇴치사업에서 거둔 성과들에 대해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연변대학의 전체 사생들이 이들의 영웅장거를 명기하고 영웅들의 사심없이 기여하고 개인의 리익을 따지지 않으며 자기를 잊고 사업하는정신을 따라배워 학교와 사회발전을 위해 새로운 더욱 큰 힘을 기여할것을 호소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당위 부서기인 강방

연변주당위 부서기인 강방은 축사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의 의무일군들은 당과 인민이 가장 수요할때 책임감과 사명감, 열정과 용기로 초연없는 전염병과의 전쟁터에 달려 갔으며, 직업에 충실하는 정신과 뛰여난 전문기술로 직업정신을 실천하고 최선을 다하여 시간과 경주하면서 병마와 싸웠으며 무한인민과 운명을 같이하고 함께 전진하면서 실제행동으로 연변의무일군들의 훌륭한 품덕과 작풍,형상을 빛낸 연변의 자랑이며 전주 인민들이 따라배울 본보기라고 치하했다.

무한 전염병퇴치최전선에서 입었던 영웅들의 가운을 병원에 증정

강방은 계속해서 전염병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당전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통괄추진하는 번중한 임무를 마주하고 모두들 전염병퇴치 영웅들과 광범한 의무일군들의 드넓은 사랑과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나서는 정신을 널리 선양하며 한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여러곳에서 도와 나서는 중화민족의 우량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으고 신심을 견정히 하면서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의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것을 희망했다.

한편 연변대학부속병원의 왕아암, 진녕, 주성걸 등이 소속한 길림성호북지원 중증구조치료의료팀은 지난 1월 26일 무한에 도착하였으며 28 일부터 정식으로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병원 중법신성 병원구역의 50 개 병상을 갖춘 C12동 중증치료구역을 전면 접수했다. 3월 25일까지 도합 109명의 환자를 접수했는데 97례의 환자를 치유했다. 확진 병례중 중증병례가 77 건, 위중병례 14건, 일반형 병례가 18건이였는데 중증이상 병례가 83.5 %를 차지했다. 의료대는 화중과학기술대학 중법신성 병원구역에 제일 첫진으로 들어간 타성 의료팀이며 이와 동시에 이 병원 구역에서 환자를 가장 많이 접수했고 치유된 환자가 가장 많은 타성 의료대로 되였다. 왕아암교수는 무한전염병퇴치 최전선에서 영광스럽게 화선입당을 했다.

반가운 만남

연변대학부속병원 원 감염과 전문가인 우연군은 길림성에서 가장 일찍 호북성지원에 달려간 의무일군이다. 1월 24일(섣달 그믐날 밤),우연군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료관리국의 통지를 받고 국가 전염병예방통제 전문가 조직의 성원으로 뽑혀 무한전염병 제1선에 달려갔다. 그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가장 빠른 속도로 길을 떠나 25 일에 목적지에 도착했으며 부문별 지원병원인 무한대학 인민병원에서 일했다. 무한에서 싸운 60 여일동안 우연군과 동료들은 전염병 예방퇴치를 위한 든든한 방어선을 쌓아 올렸다. 그는 “전국 위생건강계통 코로나19예방통제사업 선진개인”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주성걸박사를 환영하는 동료의무일군들

“며칠간의 휴식정비를 거쳐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회복되여 계속 전투할수 있게 되였다. 전염병의 수요와 병원의 수요만 있다면 우리는 꼭 다시 달려 나갈것이다.” 장백산에서 휴식기를 거치면서도 왕아암, 진녕, 주성걸 등 세 사람은 결연히 탄원서를 썼다. 무한에서의 전염병 퇴치경험이 있기에 또다시 전염병예방퇴치 일선사업에 뛰여들어 고향 사람들의 생명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는 감동적인 내용의 탄원서였다.

영예를 한가득 안고 돌아 왔지만 영웅들은 조금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고향의 전염병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심하고 있었다. 이제 그들은 곧 자기의 사업터로 돌아가 기타 의무일군들과 함께 연변의 전염병예방퇴치사업에서 더욱 튼튼하고 확고한 방어선을 구축할것이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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