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시공안국 특대 입실절도사건 해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일 08시11분    조회:1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화룡시공안국에서 50여시간 만에 특대 입실절도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혐의자 손모를 검거했으며 군중을 위해 15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해주었다.
 
3월 8일 22시 쯤, 화룡시공안국 "110"제보중심은 최모로부터 “춘화 주택단지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지휘중심은 즉시 관할구역 문화파출소와 형사수사대대 경찰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피해자 최모에 따르면 당일 오전 10시 쯤, 안해와 함께 외출했다가 21시에 귀가했는데 장롱이 뒤집혀져 있었고 인민페 6만원, 한화 1000만원, 팔찌, 반지, 목걸이 등 금장신구가 잃어졌다고 하였다. 경찰이 살펴보니 실내 몇개 옷장과 서랍이 뒤집혀져 있은 외 다른 곳에는 뚜렷한 침입흔적이 없었고 현장에 신발자국 한 개가 남아있었으며 자물쇠 심이 파손돼 있었다. 경찰은 기술수법으로 문을 열고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했다. 
 


화룡시공안국당위는 형사정찰, 인터넷보위, 문화파출소 경찰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무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전담반은 혐의자가 실내에 침입한 후 물건을 함부로 뒤지지 않고 뒤집힌 물품을 원상복구 해놓았으며 현장에 신발자국 외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을 보아 상습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빅데이터를 비롯한 과학기법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게 한 동시에 많은 인력을 동원해 사건 현장 부근의 주민구역과 경영호, 금은제품을 회수하는 곳에서 주단식 조사를 하면서 단서를 수집했다. 수집한 단서들을 정리 분석한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근처에 나타났던 수상한 남성에게 초점을 맞췄다.
 
이 수상한 남성이 도보로 사건 발생 현장을 떠나 택시를 탔다는 군중의 말에 의해 경찰이 전 시 택시운전수를 탐문한 결과 해당 남자가 탑승했던 택시운전수를 찾았다. 택시운전수의 증언과 여러가지 단서에 의해 경찰은 이 남성이 여러 현 시 택시를 갈아타고 선후로 룡정시와 연길시, 돈화시에 갔다가 장춘에 도착했음을 장악했으며 최종 덕혜시 사람인 손모를 혐의자로 지목했다. 손모는 기술수법으로 자물쇠를 따고 입실절도한 전과가 4번 있었다. 
 


3월 11일, 경찰은 장춘시 한 주택단지에서 손모를 성공적으로 검거했는데 그의 세집에서 도난당한 한화 1000만원과 범행용 안경, 옷과 신발이 발견됐으며 손모의 신발자국과 사건현장에 남아있었던 신발자국이 일치했다. 대량의 증거앞에서 손모는 범죄사실을 낱낱이 탄백했다. 3월 30일, 화룡시공안국에서는 사건을 통보하고 추납한 15만원어치의 장전을 전부 피해자 최모에게 돌려주었다. 
 
기자 김정용 원영란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밀린 월급을 달라며 찾아온 남성을 둔기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중국동포 조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동의 한 중국 식료품 판매점 주인의 아들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께 아내의 밀린 월급 17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
  • 2016-02-24
  • [취재파일] "사상 초유"…320명 입건 후 2년 지나 '무혐의' 아무런 죄가 없는 일반인 320여 명이 2년 동안 피의자로 묶여 있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늦게 진상파악에 나선 한국경찰은 관련자들을 인사조치 하는 선에서 사건을 서둘러 마무리 지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보도를 몹시 불편해...
  • 2016-02-24
  • 조희팔 일당이 떼인 돈을 회수하기 위해 중국에서 조선족 폭력배까지 동원해 납치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돈을 빼돌린 40대는 한달여 동안 감금돼 중국 각지를 끌려다니며 폭행당하는 등 조폭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주필)는 특수공갈 등의 혐의로 성인오락실 관리자 박모(48)씨를 구속...
  • 2016-02-23
  • 어제 기자가 중국전신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금방 끝난 통신사기타격 전문행동에서 전신은 이미 11번에 거쳐 총 4950개의 이동번호를 사용중지시키거나 조사하였는데 그중 "400"번호가 240개를 초과하였다고 한다. "블랙카드"조사중 휴대폰번호, 광대역실명제방면에서 현재까지 중국전신은 이미 710개 서비스망 대리자...
  • 2016-02-23
  • 60대 여성 채무자 손묶고 입막은채 야산 끌고가 협박 (군포=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는 대금을 받고 물건을 납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여성 채무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김모(2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정모(34·중국 국적)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 2016-02-22
  •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만취한 채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조선족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만취한 채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조선족 주모(4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20분께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식당에서 술...
  • 2016-02-20
‹처음  이전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