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조선족들 장기 체불 임금 못받자 빈손으로 귀국도 못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5일 10시05분    조회:11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동포(재한조선족)들이 장기 임금체불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원청에서 하청까지 연결고리로 이뤄져 있어 체불임금을 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체불임금 제 7조를 보면 ① 고용노동부장관은 사업주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퇴직한 근로자가 지급받지 못한 임금 등의 지급을 청구하면 제3자의 변제에 관한 「민법」 제469조에도 불구하고 그 근로자의 미지급 임금 등을 사업주를 대신하여 지급한다.
 


1.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회생절차개시의 결정이 있는 경우
 
2.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파산선고의 결정이 있는 경우
 
3. 고용노동부장관이 대통령령으로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4.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하라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판결, 명령, 조정 또는 결정 등이 있는 경우
 
가. 「민사집행법」 제24조에 따른 확정된 종국판결
 
나. 「민사집행법」 제56조제3호에 따른 확정된 지급명령
 
다. 「민사집행법」 제56조제5호에 따른 소송상 화해, 청구의 인낙 등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것
 
라. 「민사조정법」 제28조에 따라 성립된 조정
 
마. 「민사조정법」 제30조에 따른 확정된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
 
바. 「소액사건심판법」 제5조의7제1항에 따른 확정된 이행권고결정
 
제5조(도산등사실인정의 요건ㆍ절차)
 
① 법 제7조제1항 제3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란 사업주로부터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하고 퇴직한 근로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로서 해당 사업주가 다음 각 호의 요건에 모두 해당되어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할 능력이 없다고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정(이하 "도산등사실인정"이라 한다)하는 경우를 말한다.
 
1. 별표 1의 방법에 따라 산정한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의 수(이하 "상시근로자수"라 한다)가 300명 이하일 것
 
2. 사업이 폐지되었거나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사유로 사업이 폐지되는 과정에 있을 것
 
가. 그 사업의 생산 또는 영업활동이 중단된 상태에서 주된 업무시설이 압류 또는 가압류되거나 채무 변제를 위하여 양도된 경우(「민사집행법」에 따른 경매가 진행 중인 경우를 포함한다)
 
나. 그 사업에 대한인가ㆍ허가ㆍ등록 등이 취소되거나 말소된 경우
 
다. 그 사업의 주된 생산 또는 영업활동이 1개월 이상 중단된 경우
 
3. 임금 등을 지급할 능력이 없거나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사유로 임금 등의 지급이 현저히 곤란할 것
 
가. 도산등사실인정일 현재 1개월 이상 사업주의 소재를 알 수 없는 경우
 
나. 사업주의 재산을 환가하거나 회수하는 데 도산등, 사실인정 신청일부터 3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다. 사업주(상시근로자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의 사업주로 한정한다)가 도산등사실인정을 신청한 근로자에게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따른 금품 청산 기일이 지난날부터 3개월 이내에 임금등을 지급하지 못한 경우
 
② 제1항에 따른 도산등사실인정 신청은 해당 사업에서 퇴직한 날의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하여야 한다.
 
③ 제2항에 따른 도산등사실인정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한다.
 
중국동포들 근로 여건을 보면 위의 사항을 대부분 벗어났다. 4대보험은 안되고 3개월 이내 신청하여야 하는데 동포 입장에서 처리하기가 매우 난항이다.
 
한편 다소의 중국동포들은 장기간 일하고, 체류는 만료 되여도 걱정이다. 
 

 
 
 
중국동포가 당사로 찾아와 체불 임금을  받아달라며 상담하고 있다
중국동포 A 씨는 "빈손으로 출국하면 자가격리 비용과 생활비가 없다며, 돈을 받지 못하게 되면, 불법으로 살아야 된다며 말했다.
 
이로 인해 불법으로 가는 통로가 열릴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자, 중국동포신문사에서 고통받는 중국동포를 위해 앞장서기로 하였다.
 
지난 중국동포신문사에서 급여 못 받은 사안을 접수 받아 분석하고 관련 법무팀에 자료를 주었으나 전문성이 없어 매우 어려웠다.
 
지난기사 이 후 관련 법무사와 분석한 자료를 재검토하여 중국동포를 위해 A 법무사는 체불임금 해소에 앞장서기로 하여 체불임금 또는 채무관계가 다소 해소될 수 있다.
 
체불 임금 상담은 중국동포신문사로 하면 된다. (체불임금상담 중국동포신문 대 010-7568-9080)
 
출처 : 중국동포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6
  • 금번 정부에서는 아마 마지막 기회가 될 듯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기자 = 한국 법무부는 작년에 이서 올해에도 신원불일치자(위명)에게 지난 7월 22일부터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위명여권 구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위명여권자가 서울 등 전국 16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센터에...
  • 2013-11-16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1월18일 12시부터 오는 12월13일 12시까지 ‘2013년도 제2차 방문취업·기술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사전신청’을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신규입국 방식 3가...
  • 2013-11-14
  •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이 빼낸 200여 명의 금융정보로 10억원대의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고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사기)로 A(29)씨 등 조선족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 2013-11-14
  •  (흑룡강신문=하얼빈) H-2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조선족들이 오늘도 F-4로 체류자격 변경을 위해 시험을 치느라 바쁘다.   지난 10월31일 접수 마감된 ‘2013 금속재창호기능사’ 시험에 이 시험이 생긴 이래 최대 숫자인 1만 5천여명이 접수했다. 이번 시험 전국 응시자수는 15,09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북...
  • 2013-11-13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   [화제집중] 장경률 연변일보 론설위원(전 편집국장)과 펼친 담론 장경률 선생은 지난 11월 3일 동포세계신문사를 방문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을 두고 인터넷상에서 쟁론이 벌여졌다. 이 쟁론에 화두를 던진 장경률 길림...
  • 2013-11-12
  • [일요시사=사회팀]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은 한국 안의 작은 중국이라 불린다. 그만큼 많은 중국인과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자치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중국어 간판이 즐비한 거리가 가리봉동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조금은 낯설고 위험해 보이는 가리봉동의 곳곳을 둘러봤다.   &...
  • 2013-11-12
  • ‘한솔컴퓨터기술학원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법(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한솔컴퓨터기술학원(원장 박미숙)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
  • 2013-11-11
  •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H-2만기 동포들의 귀국 후 고향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귀환동포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H-2만기 귀국예정 동포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국 후 본국에서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
  • 2013-11-11
  •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최향화(41세, 女) 문국권씨 부부가 한국서 공부를 시작한지 49일, 44일만에 각각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동반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향화씨는 남편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F-4 체류자격 변경을 위한 자격증 시험을 위해 학원을 알아보던 중 평소에 즐기고 좋아...
  • 2013-11-09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좋아하는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강간 등 상해)로 중국동포(조선족) 박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중국동포 김모(24·여)씨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을...
  • 2013-11-09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