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전 시 범위내에서 련속 3일간 제2차 여름밤치안 순찰 선전, 예방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함으로써 ‘백일행동’의 새로운 고조를 불러일으켰다.

집중행동기간에 순라경찰, 안정유지, 교통경찰, 파출소 경찰들은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여 싸움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등 악성사건이 쉽게 발생하는 KTV, 술집, 야시장 등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으며 번화구역, 공원 등 인구밀집장소를 중점으로 경찰순라 빈도, 순찰 피복률을 높였다. 3일간 도합 연인수로 2365명의 경찰, 830대 차량을 출동하여 1만 705대 차량, 1만 1899명을 검사했으며 관제도구 여섯자루를 몰수하고 204곳의 안전우환을 정돈했다.

또한 고압태세로 ‘매춘, 도박, 마약’, ‘절도, 략탈, 사기’ 등 각종 위법범죄를 타격했는바 각종 형사사건 14건을 해결하고 범죄혐의자 14명을 나포했으며 행정사건 11건을 조사, 처리하고 11명에게 행정처벌을 내림으로써 군중의 안전감, 만족도를 일층 제고시켰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