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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려던 찰나 때마침 등장한 민경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4일 00시00분    조회: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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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번호가 틀렸다구요? 틀림없는데... 왜 동결됐죠? 얼마를 저축해야 동결이 풀리죠?"

일전 물을 사러 모 슈퍼에 들어간 화룡시공안국 민경은 슈퍼주인 리녀사가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즉각 경각성을 높였다. "누님, 저는 화룡시공안국 민경입니다.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사기전화 같은데 저한테 넘겨주세요..." 민경의 옷차림을 본 리녀사는 핸드폰을 그에게 넘겨주었다. 하지만 민경이 전화를 넘겨받고 신분을 밝히자 상대방은 즉각 전화를 끊어버렸다. 

워낙 리녀사는 최근 자금이 필요하여 핸드폰으로 온라인대출을 신청했던 것이다. 그런데 대출은 입금되지 않고 플랫폼 업무원으로 사칭하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온 것이다. "업무원"은 리녀사의 조작실수로 은행카드번호가 틀렸다고 하면서 계좌가 동결됐기에 2만원을 입금해야 계좌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리녀사가 "업무원"의 지시대로 조작하려던 무렵 마침 민경이 나타났던 것이다.  

하마트면 2만원을 사기당할 뻔했음을 안 리녀사는 연신 민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민경은 리녀사에게 대량의 사기방지 지식을 가르치고 또 그를 도와 '국가사기방지중심'APP를 깔아주었다. 

동시에 공안측은 광범한 주민들이 온라인에 배포된 대출정보를 경솔히 믿지 말고 래원이 분명치 않은 APP를 설치하지 않으며 자금수요가 있을 경우 정규적인 은행에 대출을 신청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국가사기방지중심'APP는 효과적으로 전신온라인사기를 예방할 수 있기에 광범한 군중이 적극 설치하기 바란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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