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차선 증가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하남거리, 장백산로, 버들숲거리, 전진로가 막히는 정황을 완화하고저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으며 하남거리의 도로면을 다시 포장하는 계기를 리용하여 하남거리 남쪽구간의 로면표시선을 새롭게 획분하고 교통표지를 조절했다.
2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의 획분, 조절에 앞서 교통경찰대대는 인대대표, 정협위원, 관련 도로 주변에 거주하는 군중의 의견, 건의를 충분히 수렴했다.
새롭게 획분, 조절한 후의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하남거리가 6차선에서 8차선으로 2개 차선이 증가했고 행인들이 거리를 건너는 안전선 2곳을 증설했으며 차량 U턴지점 2곳을 증설했다.
또한 하남거리 신호등 남쪽에서 좌회전으로 들어서는 차선의 길이를 기존의 90메터로부터 240메터로 늘여 좌회전을 기다리는 차량들의 공간을 증가함으로써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는 직행차량의 통행능률을 제고했다. 그리고 전진로 동쪽구간을 기존의 일방통행로에서 쌍방향통행로로 바꿈으로써 전진로 동쪽구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출행이 더욱 편리하도록 하고 주변 기타 작은 도로, 골목의 교통압력을 완화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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