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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렬차 출발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7일 00시00분    조회: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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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렬차 출발식 거행

‘연길 서역—장백산’림시 렬차 출발식을 마치고 남긴 기념사진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 출발식 및 첫 방문팀 체험활동이 8월 27일 연길서역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이 하여 더욱 많은 장백산 관광객들을 연변으로 흡인하고 그들이 70년래 연변이 거둔 경제,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감수하고 연변 여러민족 군중들과 함께 명절을 즐기도록 하고저 철도부문에서는 8월 25일부터 기차표 예매를 시작, 8월 27일부터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를 정식으로 추가 운행했다.

출발식에 참석한 관련 지도일군들

렬차를 탑승하고 있는 려객들 (사진:扬波)

료해에 따르면 연길 서역—장백산림시 동력분산식렬차의 운행거리는 224키로메터, 운행 시속은 250키로메터인데 중도에 안도 서역, 돈화역, 영경역, 장백산역을 지나게 된다.  C1332번 렬차는 8시 32분에 연길 서역에서 출발하여 10시 19분에 장백산 역에 도착, C1331번 렬차는 17시 13분에 장백산 역에서 출발하여 18시 58분에 연길 서역에 도착한다. 려객들은 12306 공식사이트, 12306 휴대폰앱과 연길서역 창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차표를 구매할 수 있는데 예매시간은 15일 전이다.

매표창구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는 일망무제한 논밭과 림해를 뚫고 사품치며 흐르는 송화강 발원지의 물줄기를 지나 첩첩으로 둘러싸인 장백산맥 사이를 관통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산과 물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 렬차의 운행은 승객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리한 출행환경을 마련해 줌과 아울러 연길과 장백산을 이어주어 두 지역간 관광객들의 출행 시간을 단축시키고 연길, 장백산 두 지역간 관광객의 상호 유치를 강화하고  연변 주민들의 나들이와 연변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량질의 교통수요를 제공하게 된다.

출발식에 이어 ‘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이 하여 고속철을 타고 연변을 감상하자’ 첫 출발 방문팀 체험활동(,“迎州庆70周年乘高铁‘趣’延边”首发团体验活动)이 진행됐다. 주 내 문화관광기업, 보도매체, 언론달인, 관광객 등 200여명이 연길 서역—장백산 고속렬차 첫 출발 방문팀을 구성해 고속철을 탑승하고 장백산을 방문하여 연변과 장백산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느꼈다.

연변대LOGO 류준굉(延边大LOGO 刘俊宏)

첫 방문팀 일원인 연변대LOGO 류준굉(延边大LOGO 刘俊宏)은 “이번에 고속렬차 첫 출발 방문팀으로 선정되여 체험행사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아주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해당 렬차를 홍보하고 연변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을 찍으련다.”고 밝혔다.

연변송하하 송지강(延边宋哈哈 宋志强)

첫 방문 체험팀 일원인 연변송하하 송지강(延边宋哈哈 宋志强)은 “연변에 살면서 여태 장백산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이번 계기로 장백산을 체험하고 연변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련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에 큰 기대를 느낀다고 표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앞으로 계속하여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선로를 추진하고 널리 홍보하며 ‘고속철도’의 기회를 틀어쥐여 연변관광발전을 적극 추진할 타산이다. 동시에 산업형태와 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확대하여 연변문화관광의 모든 요소의 질을 제고하고 연변문화관광 고품질 발전을 실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풍부한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방문하여 연변의 풍정을 느껴보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렬차로 장백산 역에 도착하여 남긴 기념사진 (사진:  扬波)

장백산풍경구에 도착하여 남긴 기념사진(사진:  扬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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