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더욱 더 치렬해진 강등전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19일 10시29분    조회:11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퍼리그 티켓을 거머쥐는것은 물론 한해 동안 격전을 펼쳤던 다른 팀들을 내려다볼수 있는 특권은 달콤하고 감미롭다. 16개 팀이 펼치는 10개월간의 레이스가 지향하는 최종점 그 끝에는 1, 2위가 있다. 하지만 그 16개 팀중 보다 현실적인, 그 이상의 미션을 추구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생존”이다.

하위 2개 팀은 강등을 피할수 없다. 강등권에서 헤매는 팀들은 리그잔류를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혈투를 펼치게 되는것이다. 어찌보면 우승보다 더 랭혹하고 처절한 미션이 바로 생존이다.

4개 팀 생존전쟁…강등팀은 누구?

현재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강등의 길을 걷게 될 팀이 어디인가 하는것이다.

21라운까지 치러진 가운데 이변이 없는 한 올시즌 성도셀틱팀, 연변팀, 귀주지성팀, 중경 FC팀 이 4개 팀 가운데서 2개의 강등팀이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사실 상술한 4개 팀은 재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구단 운영이 가능한 기업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구단들이다. 성도셀틱팀과 귀주지성팀이 조금 상황이 나은 편이다. 현재 이들 4개팀의 점수차이는 1점 내지 2점이다. 한껨의 경기 승패로 순위가 뒤집어질수 있어 예측불허한 상황이다.

“구원투수” 리광호감독이 팀에 얼마나 안정감을 주는지가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열쇠가 될것으로 보인다.

연변팀, 올시즌 남은 경기 “험난”

이제 남은 9껨의 경기가운데서 연변팀은 매우 힘든 경기를 치러야 한다. 상황이 썩 좋지 않다.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점수벌이를 해야 하는 하남건업팀, 할빈의등팀과 홈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고 원정에서 리그잔류를 위해 피말리는 생존경쟁을 펼치고있는 중경 FC팀, 성도셀틱팀과 련속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연변팀은 제22라운드, 제23라운드에서 련속 두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 두껨의 경기서 적어도 승점 4점을 챙겨야 팀을 추스를 기회를 갖게 되고 2주간 휴식뒤 중경FC팀, 성도셀틱팀과 원정서 싸울 동력을 얻을수 있는것이다.

리그가 막판으로 치달으면 중국축구는 결국 돈의 전쟁이다. 연변팀이 험난한 상황서 빠져나오자면 주밀한 계산을 가져야 한다. 아직 기회는 잡을수 있는만큼 감독진은 물론 선수들의 분발을 기대해본다.

연변일보 리영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탁구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 주우령(朱雨玲) 선수가 4-0 으로 한국 양하은 선수를 완파하고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중국 선수 진몽(陳夢)은 역전승으로 조선의 탁구 스타 김중을 꺽고 진출했고 일본의 미녀 탁구선수로 널리 알려진 후쿠하라는 조선의 이명순과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고개를 떨구었다...
  • 2013-10-12
  •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경기에서 북한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북한 여자축구팀은 이날 일본 팀을 2 대 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북한, 중국, 일본, 대만이 출전해 리그전으로 치러진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경기에서 북한은 지난 7일 중국을 1 대...
  • 2013-10-12
  •  최근 해외사이트는 ‘역대 가장 꼴불견 축구유니폼 10’을 선정했는데 역대 꼴불견 유니폼 선정과 비교해 이번에 뽑힌 유니폼들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정으로 불리만 하다.  환구넷
  • 2013-10-12
  • 월드옥타 청도지회가 지난  9월 28일 을 정식으로 설립, 개인이나 회사명의로 움직이는 청도조선족축구무대에 신선한 충격파를 예상하고있다. 월드옥타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로서 청도지회는 다년래 수많은 차세대 유망주를 배양하였고 차세대가 비젼할수있는 탄탄한 도약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올...
  • 2013-10-11
  • [서울신문 나우뉴스]축구팬들이 AS로마의 세리에A 우승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 영화배우이자 세리에A AS로마 열혈 팬으로도 잘 알려진 사브리나 페릴리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의 한 라디오 토크쇼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과거 AS로마가 우승할 경우 누드로 거리를 누비겠다고 해 화제...
  • 2013-10-10
  • 연변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돈화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2013년 《덕온전자》컵 연변주 테니스혼합초청경기가 지난 10월 5일 돈화시발해문화체육중심 테니스관에서 펼쳐졌다.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등 연변주내 각 현, 시 테니스구락부에서 온 22개 대표팀과 44명의 남, 녀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다. 경기는 ...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대한민국 국민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은 이탈리아, 스페인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4강에 진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감격의 연속이었던 당시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 뒤편에서 땅을 치고 있던 이탈리아 골키퍼는 부폰이었으며, 홍명보가 백만불짜리 미소와 머릿결을 휘날리며...
  • 2013-10-09
  • 10월 6일, 10년철을 맞아온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국가테니스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세르비아 선수 더베크비치는 중국테니스19년승의 새기록을 창조하면서 남자 단식 4관왕이 되였다. 에스빠냐 선수 나다르는 이 경기에서 다시 세계제일의 자리를 찾았다. 미국 명선수 작은 윌리엄스는 력사기록과 동등한 단 시즌10관광으로...
  • 2013-10-08
  • 경기가 끝난뒤 연변팀의 10번 지충국선수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화개르전에서 지충국선수는 올시전 첫 득점포에 이어 출중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2호꼴까지 작렬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축구팬들 경기내용에 대만족 표해 이날 연변팀이 보여준 경기내용에 축구팬들 대부분 대만족을 표했다. 연변축구팬협회 류...
  • 2013-10-08
  •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7라운드경기에서 광주항대팀은 4대 2로 산동로능팀을 전승하고 3륜 앞당겨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 중국축구 슈퍼리그 3관왕에 올랐다. 반면 무한줘르팀은 3륜 앞당겨 갑급리그로 강급되였고 장춘아태팀은 강등탈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2013 중국축...
  • 2013-10-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