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시아쇼트트랙경기서 김경주선수 500메터 금메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9일 09시30분    조회:113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点击浏览下一页

연변주 진우생선수도

3000메터 계주서 금메달

 

3일부터 5일까지 광동 동관 펼쳐진 2013년 동관농상은행컵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경기에서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 양성해낸 진우생과 김경주 선수는 각각 금메달 1매,은메달 1매를 획득,고향을 위해 영예를 빛냈다.

이번 경기는 국제빙상련맹에서 권한을 부여하여 펼친 경기로서 아시아빙상련맹에서 주최하고 중국 향항빙상련맹에서 주관했는데 아시아권 청소년과 성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중국,한국,일본,우즈베끼스딴,중국 향항,중화 대북,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8개 국가와 지구의 113명 스타가 참가)하여 전례없이 치렬한 쟁탈을 벌렸다.

국가청년팀(국가 2팀)선수로 이 경기에 출전한 김경주(조선족,1992년생)는 4일에 있은 녀자 500메터 개인전에서 44초 90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5일에 있은 녀자 3000메터 계주에서 준우승을 따냈다.역시 국가청년팀 선수로 참전한 진우생(1996년생)도 5일에 있은 남자 3000메터 계주에서 우승을 획득했으며 당일 1000메터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8일,주체육운동학교 빙상운동종목 방세찬감독이 소개한데 따르면 김경주선수는 2006년 화룡시체육학교에서 주체육운동학교로 수송되였는데 쇼트트랙 단거리종목에서 싹수가 무척 보이는 선수라고 한다.진우생선수 역시 쇼트트랙 중장거리종목에서 성적이 출중한바 두 선수 모두 유망주라고 한다.이들의 특점은 모두 의지가 강하고 쇼트트랙운동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며 동년배에 비해 신체소질이 뛰여난것이라고 한다.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는 나라를 위해 적지 않은 빙상운동선수들을 양성해주었다.지금 이 학교에는 15명의 쇼트트랙선수가 간고한 조건에서 맹훈련을 하고있다.올해초에 있은 세계청소년속도스케트선수권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바 있는 전우선수는 현재 국가집중훈련팀 선수 일원으로 카나다에서 강훈련을 하고있는데 명년 로씨야 소치동계올리픽 메달쟁취를 겨냥하고있다.

연변일보 김창혁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 휴전기 연변팀 갑급잔류에 있어 절호의 충전기회 □ 김철균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휴전기가 찾아왔다. 약 보름가량이 되는 휴전기ㅡ 이는 현재 몸담고있는 갑급권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빼앗기느냐 하는 관건고비에 있어서의 절호의 충전기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13-09-08
  •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 조선족씨름은 씨름인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듯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비인기종목으로 설음을 받고있다. 과묵해보이지만 그속에 인정과 후더움이 흐르는 사나이 리설봉, 조선족씨름 부활을 위해 애면글면하고있는 그에게 물어봤다. 왜 조선족씨름인가? &...
  • 2013-09-06
  •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
  • 2013-09-06
  •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고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25차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스포츠를 좌지우지할 이슈들이 결정된다. 2020년 여름올림픽때 치러질 28개 종목중 마지막 한 종목을 가려내고 개최지도 결정한다. 또 짧...
  • 2013-09-06
  • 주체육총회에서 주최,주배구협회에서 주관,연변변성술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제8회 “고려촌”컵 녀자배구 및 국제배구 초청경기가 8월 25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길시,룡정시,훈춘시,도문시 대표팀과 북대,양광,공원,애심 배구클럽(이상 연길시)과 한...
  • 2013-09-06
  •      치열한 경기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8월 24일, 한국 용인시에서 제8회 중한 무도(武道)태권도 친선경기가 폐막되었다. 이 경기는 용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교육청, 용인시태권도협회, 용인시체육회, 경기도 내권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중국 태권도 창명연구원에서 협찬하였다.   창명연구원 김...
  • 2013-09-06
  •     주 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   녀자 지체장애조 60m 휠체어 경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가 훈춘시 제1고급중학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5일 오전, 8시 주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는 근년래 우리 주 장애인체육사...
  • 2013-09-06
  • 리나선수가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 단식 8강전에서 2대1로 로씨야선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제꼈다. 리나선수는 미국 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출전한 첫 중국 선수이다.  신화사
  • 2013-09-05
  • 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
  • 2013-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