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갑급보존 가시밭길, 연변팀 운명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4일 14시55분    조회:69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리광호감독.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5라운드 성도셀틱팀과 혈투끝에 0 : 2로 패하면서 갑급보존여하가 자칫 갑급리그 마지막 제30라운드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4점으로 순위 12위에 있는 연변팀은 11위 호남상도(24점), 13위 호북화개르(24점)팀과는 동점이며 14위 성도셀틱팀(21점), 15위 귀주지성(21점)팀과는 단 3점차이로 한껨차이밖에 안된다. 갑급리그 꼴찌인 중경FC(19점)팀과도 단 5점차이, 2껨승리면 뒤짚힐수 있는 점수차이다.

이제 남은 갑급리그 일정표를 보더라도 별로 신통치 않다. 말그대로 길흉을 알수없는 가시밭길이라 할수 있다. 이제 남은 연변팀의 올시즌 남은 5껨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28일 연변(원정)-심수홍찬(40점 순위 5위)

10월 5일 연변(홈장)-호북화개르(24점 순위 13위)

10월 19일 연변(원정)-광동일지천(46점 순위 4위)

10월 26일 연변(홈장)-할빈의등(51점 순위 2위)

11월 2일 연변(원정)–석가장준호팀(30점 순위 10위)

살펴보면 연변팀이 점수벌기가 쉬운 홈장경기가 2경기인 반면 어려운 원정경기가 3경기나 있기에 불리한 위치에 있다.

지금까지의 전적으로 판단할 때 홈장에서 제물로 삼아 3점을 챙길 팀이라야 1개 팀(호북화개르팀) 에 불과하고 원정에서는 빅을만한 확신이 있는 팀은 한팀도 선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현재 2위에 있는 할빈의등팀과 4위에 있는 광동일지천팀들은 남은 경기의 변화에 따라 슈퍼리그진출을 위해 연변팀과 혈전을 벌릴수도 있다.

그외 슈퍼리그진출이 좌절되고 강등우려도 없는 팀들과의 경기가 막후 교역현상 그리고 원정경기시 심판의 편심 등 여러가지 불확정 요소들이 잠재해있다고 볼 때 연변팀은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다.

강호 하남건업을 무너뜨린 기세라면 질 경기가 없을터지만 이번 성도셀틱과 패한것 같은 경기라면 이길 팀이라고는 없다.이런 판국에서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최대한 발휘해 홈장 2껨에서 6점을 꼭 손에 넣는다는 비장한 각오를 해야 할것이다.이 기회를 놓치면 볼장을 다본다.

어째든 운명을 자기손에 쥐여있다.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비장한 결심과 투혼으로 한경기 한경기 차곡차곡 치를수밖에 없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 휴전기 연변팀 갑급잔류에 있어 절호의 충전기회 □ 김철균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휴전기가 찾아왔다. 약 보름가량이 되는 휴전기ㅡ 이는 현재 몸담고있는 갑급권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빼앗기느냐 하는 관건고비에 있어서의 절호의 충전기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13-09-08
  •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 조선족씨름은 씨름인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듯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비인기종목으로 설음을 받고있다. 과묵해보이지만 그속에 인정과 후더움이 흐르는 사나이 리설봉, 조선족씨름 부활을 위해 애면글면하고있는 그에게 물어봤다. 왜 조선족씨름인가? &...
  • 2013-09-06
  •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
  • 2013-09-06
  •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고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25차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스포츠를 좌지우지할 이슈들이 결정된다. 2020년 여름올림픽때 치러질 28개 종목중 마지막 한 종목을 가려내고 개최지도 결정한다. 또 짧...
  • 2013-09-06
  • 주체육총회에서 주최,주배구협회에서 주관,연변변성술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제8회 “고려촌”컵 녀자배구 및 국제배구 초청경기가 8월 25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길시,룡정시,훈춘시,도문시 대표팀과 북대,양광,공원,애심 배구클럽(이상 연길시)과 한...
  • 2013-09-06
  •      치열한 경기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8월 24일, 한국 용인시에서 제8회 중한 무도(武道)태권도 친선경기가 폐막되었다. 이 경기는 용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교육청, 용인시태권도협회, 용인시체육회, 경기도 내권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중국 태권도 창명연구원에서 협찬하였다.   창명연구원 김...
  • 2013-09-06
  •     주 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   녀자 지체장애조 60m 휠체어 경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가 훈춘시 제1고급중학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5일 오전, 8시 주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는 근년래 우리 주 장애인체육사...
  • 2013-09-06
  • 리나선수가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 단식 8강전에서 2대1로 로씨야선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제꼈다. 리나선수는 미국 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출전한 첫 중국 선수이다.  신화사
  • 2013-09-05
  • 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
  • 2013-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