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홍명보호, 네덜란드 감독을 코치로 선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5일 19시59분    조회:36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둔 홍명보호가 네덜란드 리그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톤 두 차티니어 전(前) FC 위트레흐트 감독을 코치로 선임할 전망이라고 네덜런드 일간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네덜란드 일간지 '데 텔레그라프'는 “두 차티니어 감독이 최근 대한축구협회(KFA)와 홍명보호의 코치직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측의 협상은 이미 상당 부분 진척됐으며 빠르면 다음 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홍명보 감독과 두 차티니어 감독의 인연은 2012 런던 올림픽 종료 후 홍명보 감독이 러시아 리그에 속한 안지에서 지도자 연수를 하며 시작됐다고 한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히딩크 감독 밑에서 연수를 하던 당시 안지의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선수 시절이나 지도자로서 참가해본 적이 없는 월드컵 무대를 꼭 밟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에 참가한다는 건 어느 지도자에게도 훌륭한 기회”라며, ”한국과의 인연은 내 지도자 경력의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안지에서 코치로 활약하기 전까지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감독을 맡았었다.

그는 현역 시절 1977년부터 은퇴를 선언한 1987년까지 위트레흐트의 명수비수로 활약한 '원 클럽 맨'이었으며 친정팀에서 지도자로서 명성을 떨쳤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위트레흐트의 사령탑으로 활약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수비수 출신인 그가 이끈 위트레흐트는 2009~2010 시즌 에레디비지에 34경기에서 33실점만을 빼앗기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2010-11 시즌을 끝으로 위트레흐트와 결별했다.

그는 2012년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안지의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고, 올해 중순까지 안지 코치직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43 144 145 146 147 1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