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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4패 어린 연변U15팀… 뼈아픈 성장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6일 08시08분    조회: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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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4패

1월 9일부터 광서오주국가훈련체육기지에서 펼쳐지고있는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연변주체육운동학교 U15팀(이하 연변U15팀)은 13일까지 4전 4패를 기록, 실전에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혹심한 성장통을 겪고있다.
 
1월 9일 북경제3고중팀에 1대4, 1월 10일 무한줘르팀에 0대5, 1월 12일 산서대동팀에 3대4, 1월 13일 산동로능팀에 0대3으로 련패한 연변U15팀은 구성된 시간이 이제 고작 2년 6개월로 대부분 3~4년전에 구성된 타팀에 비할 때 《동생팀》에 불과하다.
 

이 팀의 최광일감독에 따르면 팀은 최근년간 연변기층축구교육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퇴보에 퇴보를 거듭하면서 극도로 선수원천이 고갈된 렬악한 상황에서 급조된 팀으로 대부분 축구기초가 약한 선수들이다. 따라서 기층축구교육이 제대로 실시되던 지난세기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팀을 구성하면 전술부분에 주로 력점을 두었지만 이 팀은 설립 당시 기초부분부터 새로 시작해야 했던 상황이였다고 한다. 또한 현지에 연변체육운동학교 소속의 정규화 된 훈련장이 없는 상황에서 남의 운동장을 빌려가며 유격대식으로 훈련을 하다보니 실력을 제고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고 한다.
 

최광일감독은 그러나 이미 치른 4껨의 경기중 대 산서대동팀(산동로능팀을 3대0으로 제압한 팀)과의 경기내용을 보면 희망의 불씨는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전반전에 2대0으로 앞서다가 후반전에 역전패를 당한것은 실전차수의 부족으로 인한 경험미숙으로 진단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U15팀은 돌아오는 16일까지 오주훈련기지에서 항주록성, 광주축구협회, 대련초월팀과 해당 선수권시합을 치르며 착실히 실전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연변축구 꿈나무들의 동계훈련 현장을 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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