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오주(원 광동일지천)팀의 갑급리그참전권이 취소되면서 연변팀의 갑급참전권 회복가능성이 있게 됐다.
16일, 중국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갑급리그 각 구락부의 로임, 상금 지불확인표를 공시했다. 갑급권의 16개 구단중 14개 구단은 확인표를 바쳤으나 광동일지천과 이미 강등한 성도천성팀이 이를 바치지 못한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말 중국축구협회에서는 각 축구구락부에 통지를 전달하면서 반드시 2015년 1월 15일 17시전으로 2014년의 구단 로임 및 상금지불 확인표를 바쳐야 한다고 밝히면서 2015년 시즌사업의 중점은 구락부의 로임체불문제를 정돈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섬서오주축구구락부와 성도천성축구구락부가 갑급 및 을급 리그참전권이 완전히 취소될 경우 갑급리그에는 참전권 정원이 하나가 남게 된다. 그러면 올해 갑급에서 강등한 연변천양천팀과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3위를 한 팀이 보충경기를 거쳐 승자가 갑급참전권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종합신문 김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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