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후에 상해시홍구축구장에서 있은 상해신화팀과
2017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1:5로 패했다
.
경기후 해내외의 본지 촌철논객들이 이날 경기를 촌철평하고 최우수 선수들 선정했다
.
재일논객 최림일님:
쟝저후 축구팬 수고 많았다
시합에서 포기한 선수들보다 강등에도 불구하구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해주신 쟝저후 축구팬들 너무나도 수고 많았다
. 그리고 일년내내 화제로 되였던
2번선수 너무 초보같다
. 자존심 하나도 없고 끈질긴 의력도 없고 투지도 없고
...매 경기마다 실수 한다는 건 거짓이라구 생각한다
. 하루 빨리 다음주 마지막 홈장마무리하고 우리 팬들도 정비기간 가졌으면 좋겠다
.
최우수
: 쟝저후 축구팬들
뚱츌띠 全主 莱诺님
수비진 치료 필요
명년 갑급리그의 정책을 감안해서
2명의 공격수 용병을 내세워 일찌기 적응하려는건 알겠지만 수비진의구멍은 나날이 커져만 간다는것을 느낀다
. 다음 시즌에 뭔가 이루고 싶다면 수비진부터
“치료
”에 들어가야 한다
.
오늘 공미
(공격형 미드필더
)로 뛴 손군의 발휘에 그나마 신심을 가진다
. 다음 시즌 팀의 공격핵심임에 틀림없다
.
최우수선수
: 손군
위챗논객 모동필님
정작 오늘은 눈물이 나더라
정작 오늘엔 눈물이 나더라
. 결과를 떠나서 자랑스럽다
.
2년 동안 슈퍼리그에서 연변축구가 남긴 족적은
, 19전
20기를 해도 깨닫지 못할 중국축구는 바보이다
.
최우수 선수
: 아리랑을 열창하는 팬들
.
심천논객 필래님
졌지만 밀리지 않았다
비록 진 경기이지만 과정을 보면 미드에서의 공 공제률
, 패스 등 면에선 결코 밀리 진 않았다고 봄
. 다만수비선의 좌왕우왕 하는 모습은 중갑
(갑급리그
)에서도 버티기 힘들다고 봄
. 이제 남은 귀주와의 홈장 마지막 경기를 잘 치르고 새 시즌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 승리하자 연변
!
최우수 선수
: 손군
장춘논객 훈남님
이젠 체면해서 멀 하는가 !!
눈물이 안나온다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왔다
! 선수들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가
. 이 마당에 감독진이 체면을 해서 무엇하는지 모르겠다
. 자존심 따위는 대담히 버리고 명년을 대비해야 한다
. 오늘 경기에 핵심선수외에 그동안 뛰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 동가림이랑 애매티 쟝이랑 큰 무대 단련을 시켰더면 얼마나 좋았을가
! 제 앞 뽈도 못차는 라마랑 올리지말고
…
최우수선수
: 손군
북경녀논객 츄츄님
최고의 감동은 원정팬
최고의 감동은 원정팬분들인것 같다
. 강등이 확정된 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그리고그 우렁찬
"승리하자 연변
" 이란 구호가 너무도 가슴을 울렸다
.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
. 다음주의 홈장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다음시즌 대비를 신중히 시작하길바란다
. "2년이 아니라 평생입니다
." 너무 맘에 와닿는 문구다
. 팬들도 선수들도 초심을 잊지 말길
.
룡정논객 진호님
수비는 을급팀 수준
강위붕
, 강위붕
, 도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되는가
? 이제는 승패를 떠나서 팬들한데 연변팀다운 경기를 보여줄 때 이다
. 이게 뭔가
? 을급팀 경기를 본것 같다
. 친구가 연변팀에 대해 물통리론을 말 한적 있다
, 아무리 스티브가 잘해도 뒤에 최저치가 결국은 물통의 용량을 결정한다
. 수비선의 표현이 결국은 연변팀의 을급팀 정도의 수비 실력을 보여줬다
.
연변팀에 유일한 위안은 손군선수다.
길림신문 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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