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티브, 연변팀 사상 최고의 득점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9일 10시24분    조회:1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d77294d0d9804733f38fef8a6a20acd_1510068
 



외국인에도 불구하고 SNS에 게시물을 작성할때마다 자신을 “연변사람”이라 청하는 이가 있다. 그가 바로 감비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리우고 있는 연변팀 스티브선수이다.

“연변은 나의 두번째 고향이고 감비아 이후로 연변과 연길을 좋아한다. 연변은 내가 중국에서 제일 잘 료해하는 도시이기때문에 이 도시가 좋다. 비록 작은 도시지만 공기가 맑고 맛잇는 음식들도 많다. 때문에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하며 중국에서 제일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라고 한 인터뷰에서 스티브선수가 말했다.

2015년 항주록성팀에서는 5만딸라에 스티브선수를 영입하였고 이후 스티브선수는 반년동안 벤치에만 앉은채 록성팀을 대표해 정식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후 스티브선수는 무료로 당시 갑급리그에서 활약중이던 연변팀에 임대형식으로 합류하게 되였고 이후 연변팀에서는 맹활약을 펼친 스티브선수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영입하였다.

연변팀에 합류한 스티브선수는 단기간에 연변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변팀을 대표해 출전한 그해 스티브선수는 21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5시즌에만 18꼴을 기록하며 당시 하태균선수와 더불어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에 1등 공신으로 부상했다.

올시즌에 들어와 스티브선수는24라운드,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켰고 이은 광주항대전에서도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모든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광주항대전이 있은후 “슈퍼리그 영웅”평선에서 스티브선수는 무뢰, 레나티뉴, 디아네선수를 제치고 압도적인 59.87% 지지률로 영웅으로 선출되였다.스티브선수의 득점본능은 그칠줄 몰랐다.강등이 확정된후 모두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슈퍼리그“고별전”에서 스티브선수는 신성 귀주지성팀을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리용한 “쏠플”로 후방라인을 휘여잡으며 멀티꼴을 기록했다.

스티브선수는 현재 연변팀에 합류한후 15시즌에 18꼴, 16시즌에 8꼴, 17시즌에 18꼴,총 44꼴을 기록하면서 연변팀 사상 최고의 득점왕으로 되였다. 또한 올시즌 스티브선수는 유일하게 북경로동자체육장과 광주천하체육장에서 련속 해트트릭을 성공한 선수로 슈퍼리그에 새로운 력사를 남겼다.

17시즌이 마무리를 지으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얼마지나지 않으면 매년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있는 겨울철 이적시장이 문을 열게 된다.연변팀의 보물 1호 스티브선수가 18시즌에도 연변팀을 위해 뛰여줄수 있는지 없는지는 현재 미지수이다. 4일 마지막 슈퍼리그 경기를 끝마친후 스티브선수는 자신의 SNS에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해달라는 게시물을 발표하였다.어찌보면 연변팀에 남겠다는것을 뜻을 암시하는 글이 아닌가 싶다. 또한 이전 인터뷰나 여러가지 정황들로 추측해볼때 다음 시즌에도 연변팀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출처] :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기자 박성운   영상제작:최군초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스페인이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체면치레에는 성공했다. 스페인은 24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나 다 바이사다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페인은 1승 2패(승점 3)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서 탈락...
  • 2014-06-24
  •   네덜란드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네덜란드가 조 1위 결정전에서 칠레를 제압했다.  네덜란드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B조 최종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조별예선 3승을, 칠...
  • 2014-06-24
  •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는 대한민국의 2대 4 대패로 끝났다. 유일한 희망은 이번 대회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22·레버쿠젠)이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첫 골을 넣고 두 번째 골 과정에...
  • 2014-06-23
  • 한국이 알제리에게 2-4로 패배하면서 16강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 알제리전에서 2-4로 완패했다. 전반전에만 0-3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손흥민·구자철 만회골을 넣었지만 알제리에게 추가...
  • 2014-06-23
  • 심각한 홍명보 감독 (포르투알레그리=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대량 실점이 이어지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대량득점 위한 벨기에전 공격진 변화 줄까 (포르투알레그...
  • 2014-06-23
  •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 2014.6.23/뉴스1 © News1 (포르투 알레그레(브라질)=뉴스1) 박정호 기자 부진했던 박주영 카드 실패, 불안...
  • 2014-06-23
  •   [일간스포츠]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H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 완패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1차전 벨기에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비난을 받아 벼르고 있었다. 오늘 한국을 맞아선 완벽에...
  • 2014-06-23
  • [헤럴드생생뉴스]2014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G조 조별리그 2차전 미국- 포르투갈전에서 극전인 동점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3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 대 미국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
  • 2014-06-23
  • 22일,제1회 장백산•라와네미 (Rovaniemi)•화평선봉 원시삼림 오프로드 도전경기가 장백산화산유적풍경구에서 페막되였다. 이번 도전경기는 2일간의 열띤 경기를 거쳐 프로자동차 부문에서 송옥룡,류대빈이 우승을 획득,아마추어자동차 부문에서 리아동,손빈업이 우승을, UTV 부문에서 류신화,다람이 우승을 따냈...
  • 2014-06-23
  • 국가민위, 국가체육총국 관련자 출석 료녕팀 단체 2등, 개인3등 쟁취   “제1회 조선족장기포럼 및 장기대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국가민위, 국가체육총국, 연변주체육총국, 도문시 관련 책임자들과 료녕성, 흑룡강성, 연변 등지의 12개 대표팀 선수들 도...
  • 2014-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