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스티브 instagram
시즌을 끝내고 휴식기에 돌입한 스티브가 SNS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2월 1일, 스티브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에 감비아 주재 중국대사관 장길명 대사의 접견을 받았다는 내용의 근황과 함께 장길명 대사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장대사에게 자신의 싸인이 적힌 연변팀 유니폼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과 함께 스티브는 “장길명 중국대사의 요청으로 좋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더우기 그들에게 감비아의 유소년축구와 스포츠정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감비아 호날두'로 불리는 스티브는 평소 연변을 제2의 고향으로, 자신을 ‘연변사람’으로 칭할 정도로 연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군 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연변팀이 강등하더라도 계약이 남아있는 한 연변팀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하면서 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달하기도 했다.
한편, 스티브는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군 한다. 전에는 두바이에서 전 천진권건 감독이며 현 광주항대 감독인 칸나바로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혹시 광주항대에 ‘팔려’가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팀의 강등은 막지 못했지만 올시즌 스티브의 활약은 충분히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을 만 했기 때문이다.
길림신문/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